원신 흐르는 물로 빚은 시 핀치와 샘물 요정 이벤트 스토리 리뷰

안녕하세요, 게임 커뮤니티입니다. 이번에는 원신 흐르는 물로 빚은 시 이벤트 스토리에 대한 리뷰입니다.

벤티와 호두가 양국 시가 우호 교류회를 리월에서 개최하였는데요.

몬드에서는 노엘, 미카, 디오나가 참여했고 리월에서는 행추, 중운이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폰타인에서도 의문의 인물이 참여합니다.

이 때 중운은 원래 양국 시가 우호 교류회에 참여하는 것이 주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요마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에 여행자와 행추도 동참하기로 합니다.

조사를 하던 중 소를 만났고, 해안가에서 낙엽으로 쓴 시를 발견합니다.

시에 대한 답을 적어 떠내려 보냅니다.

그 와중에 행추와 미카 일행은 양국 시가 우호 교류회에 참여한 칼리로에를 만났고, 시를 완성하고 있다는 그녀의 말을 전해듣습니다.

계속해서 교류회에 참여하는 캐릭터들.

시 교류가 끝나고 디오나는 샘물 요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게 됩니다. 샘물 요정과 소년이 만났고 소년은 샘물 요정을 사랑하게 됐지만 인간의 사랑을 몰랐던 요정은 약속이 비극을 초래한다고 생각해서 그대로 떠나갔다는 내용이었죠.

이야기를 듣고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이는 칼리로에.

중운과 미카와 함께 조사를 하던 와중 지난번에 적은 시에 대한 답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시를 쓴 사람은 칼리로에라고 추측하게 된 여행자.

샘물 요정이 자신이라고 고백하는 칼리로에. 자신에 대한 비밀을 지켜달라고 요청합니다.

이 때 중운과 디오나는 핀치를 불러 칼리로에와 만나게 해주는데요.

칼리로에는 핀치를 위해 지은 시를 불러주며 키스를 해줍니다. 여기서 물의 정령인 칼리로에가 인간인 핀치에게 키스를 한 이유는 사람의 표현을 비로소 이해하고 터득하여 사랑을 핀치에게 전달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칼리로에는 시간이 지나 형체를 잃어버리게 되기에 자신의 물방울 코어를 핀치에게 전달하며 기억해달라 합니다.

이 모든 걸 알고 있던 벤티는 일행들에게 먹을 걸 쏘기로 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칼리로에와 동행하지 않아 비밀을 모르는 행추는 중운에게 무슨 일인지 따지는 것은 덤.

원신 흐르는 물로 빚은 시 이벤트 스토리: https://youtu.be/d6esimlKu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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