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게임에 빠진 우리 가족4 - 여전히 게임 중
우리 가족은 다 같이
포켓몬고 게임에 빠졌다.
아이가 포켓몬 카드를 알게 되어서,
놀이하는 핸드폰에
포켓몬고 어플을 다운받아주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미가 있다.
게다가,
밖에 나가서 돌아다녀야하는 게임이라,
집돌이 아이에게 제법 효과가 괜찮았다.ㅎㅎ
어플 : 포켓몬고
다운로드 주소 : https://apps.apple.com/kr/app/pok%C3%A9mon-go/id1094591345
가능한 연령 : 글자 읽을 줄 아는 아이면 더 좋고, 남여노소 누구든 가능 -
리퍼럴 코드 : BX73T334C
트레이너 코드 : 3959 0642 4606
게임을 시작한지 벌써 7개월 정도가 되었다.
여전히 나는 포켓몬고를 가끔 하고,
잠이 안올 땐 드라마를 보면서
포켓몬을 잡을 때도 있다.(중독성 있음)
아이는 주말에만 실컷하게 해주고 있다.
왜 엄마 마음대로 하냐고 하지만,
포켓몬 교환을 하다보면 끝이 없다.
주.말.에.만. 해야 한다.
아이아빠는 최근에 힘든일을 겪고,
포켓몬고를 거의 하지 않고 있다.
그간 잡은 것들을 아이에게 계속 교환해서
버리는 중....
아이 성향상 포켓몬고를 하겠다고 떼를 쓰거나,
하진 않아서, 그나마 유지는 되고 있다.
문제는 차에 탈 때마다 포켓몬고를 하려해서,
멀미가 나고, 눈이 안 좋아지는 게 문제..
습관을 잘못 들였다..
오전엔 세차를 맡기러 왔다가 심심해서
포켓몬고 오픈.
나의 레벨이 점점 내 나이와 가까워지고 있다.
나도 이제 그만할 때가 된건가?ㅎㅎ
심심해서 포켓몬고 메뉴를 살펴보았다.
이번주에 12.6km를 걸었구나?
많이 걸으면 일주일에 한번씩 공을 엄청 많이
보상으로 준다. 그런데 나 그거 안 필요한데..
나는 그냥 알 부화기나 많이 줬으면 좋겠는데...
알에서 부화한 포켓몬들은 별 3개 짜리가
많아서 좋다. 가성비 좋은 포켓몬들.ㅎㅎ
알에서는 피츄도 나온다.
"피츄 - 피카츄 - 라이츄 순서로 진화한다."
라고 얘기하면 주변 엄마들이 놀란다.
이런걸 다 굳이 알다니.. 라는 표정.ㅎㅎ
아이가 피츄를 워낙 좋아라해서,
알게 되었다.
아이가 나한테 피츄가 생긴 걸 알고
축하까지 해줬다. 푸하하. 웃긴 녀석.
알을 부화시키려면 많이 걸어야 한다.
주말에만 포켓몬을 하는 아이는
부화를 거의 시키지 못한다.
공원에 갈때는, 많이 걷지만,
놀이폰은 차에 집어던지고 가기 때문이다.
평소에 걸을 때도,
포켓몬고 어플이 걷기를 인식하게 하려면,
설정으로 들어가서,
언제나 모험모드를 꼭 on 상태로 해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걸음수를 인식한다.
나는 추가로 배터리 절전도 활성화시켜 놓았다.
배터리가 많이 닳으면 안되니까.ㅎㅎ
아이폰 설정으로는 설정 > 건강 에서
모든 것을 활성화 시켜 놓아야 한다.
설정 > 위치 서비스 도 항상 접근 허용으로
해 놓아야 어플이 꺼져 있을 때도,
포켓몬고 어플이 걸음수를 체크할 수 있다.
나는 이러한 설정이 익숙한 편인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꽤 귀찮을 수 있다.
자꾸만 초기화가 되기 때문이다.
(세상 귀찮..)
어젠 내가 뭘한건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귀여운 포켓몬을 잡았다.
리워드인지 아닌지 기억이 안난다.
별이 세개라니 대환영한다.
데리고 다녀야겠네.ㅎㅎ
아이가 알면 뺏길 수도 있을 것 같다..
뺏기면 어쩔 수 없지.ㅎ
나는 얘 하나만 있으면 됨.
내가 데리고 다니는 매일 진화하는 포켓몬st
사탕 없어도 매일 진화하는 귀염둥이
#사랑해
#진화하면서말을점점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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