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 4화 리뷰-출격! 수영복 복면단!!

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 4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아루는 의뢰인에게서 저번 전투에서 임무 실패 한 것을 보고 드리자 의뢰인은 일주일 안에 아비도스를 해치워라는 전합니다.

하지만 저번 전투와 사무실을 빌린 것으로 돈을 다 써버렸기 때문에 손을 쓸 방법이 없습니다.

아루는 대출을 빌려보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루는 지명수배자 라서 은행 블랙리스트로 올라와 있는 상태네요.

아비도스는 카이저론에게 이번 달 대출금 제출 합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는 점은 분명 계좌 이체가 더 빠를텐데 카이저론은 왜 굳이 현금으로만 대출금을 받는건지 의문이 듭니다.

여담이지만 세리카는 시로코에게 저 차 습격하지 말라고 주의를 줍니다.ㅋㅋㅋ

아야네가 헬멧단의 전차 부품 출처를 알아본 결과 블랙마켓에서 거래가 되었단 것이 확이 되었습니다.

블랙마켓은 키보트스 규정상 금지된 위험한 물건들이 거래되고 비인가 동아리들도 많이 모여드는 위험한 장소 입니다.

헬멧단도 그렇고 흥신소68도 아비도스를 계속 노리는거 보면 블랙마켓과 연결점이 있을거 같아 직접 블랙마켓으로 찾아가봅니다.

블랙마켓은 소문대로 분위기가 살벌하네요.

지나가면서 호시노는 다른 학교엔 신기한게 많다며 큰 규모의 아쿠아라움도 있다해서 언젠가 가보고 싶어 합니다.

인연스토리를 보셨다면 아시다싶이 호시노는 해양생물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아야네는 드론을 통해서 일행과 함께 순찰을 하고 있네요.

그 때 누군가가 불량배들에게 쫒기고 있는데 이 분은 트리니티 소속의 아지타니 히후미 입니다.

트리니티 종합학교가 아가씨 학교다보니 불량배들은 돈이 될거란 생각에 히후미를 노리고 있던겁니다.

쫒이던 히후미는 다행이 대책위원회 도움으로 목숨을 건집니다.

대책위원회는 어째서 트리니티 소속의 아가씨가 어째서 블랙마켓 까지 찾아왔는가 묻자 한정판으로 나온 민초먹는 페로로 인형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곳 까지 찾아왔네요.

페로로는 모모프렌즈의 닭 형태의 캐릭터로 아로나와 더불어 블아 마스코트 캐릭터로 취급 되네요.

히후미는 "페로로 님" 이란 존칭을 붙일 정도로 페로로를 상당히 덕질을 하는 편 입니다.

히후미의 정보에 의하면 블랙마켓에는 총학생회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다보니 허가 받지 않은 불법 기관들이 있다고 합니다.

호시노는 우리가 구해준 대가로 같이 동행 해달라고 제안합니다.

흥신소68는 블랙마켓에 있는 불법 사채 은행에서 대출을 빌리기로 합니다.

히후미가 전차 부품에 대한 흑득 경로를 찾아보지만 잘 안나오는 것을 보고 나쁘짓 해도 대놓고 할텐데 굳이 일부러 정보를 숨겨두는거 같아 이상하게 느낍니다.

바로 앞에 있는 사채 은행도 악명을 떨치고 있다고 언급을 하네요.

여기 치안 기관 중 최상위 조직 블랙마켓 가드가 운송하는 차량에 아까 만났던 카이저 론 직원이 나와 돈가방을 전달해주는 것을 목격합니다.

카이저 론이 결국엔 사채 은행과 한 패 였었네요.

히후미는 카이저 론에 대해 잘 알고있어 하네요.

카이저 론은 악명 높은 카이저 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고리대금업자로 불법과 합법 사이를 오가며 돈을 벌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엔 대책위원회는 그 사실도 모르고 범죄 자금을 보내주고 있던거였죠.

카이저 론의 꼬투리를 잡기 위해선 대출금 반납 했던 영수증 발행 기록을 찾으면 되는 것인데 지금쯤이면 서류는 이미 금고에 다 넣어진 상태 일거라 마땅히 방법이 없네요.

여기서 시로코는 그 최후의 방법을 꺼냅니다.

이름하야 은행털자

어디까지나 범죄 증거를 밝힐려는 것 뿐이기에 돈을 털려는 것은 아닙니다.

아쉽게도 히후미 복면을 따로 준비를 못했기에 아까 붕어빵 먹었던 종이봉투로 복면으로 사용합니다.

멤버들 전원 복면을 착용하여 수영복 복면단을 결성합니다!

심사를 받은 결과 아루는 대출을 받을 수 없다고 판명받아 버리네요.

이렇게 된 이상 은행을 털어버린까 생각도 해보지만 블랙마켓 가드도 있어 설령 하더라도 블랙마켓에 적으돌려버리기에 그럴 용기가 없어 합니다.

아루는 어떤 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얼매이지도 않는 하드보일드한 악당을 꿈꿔왔지만 대출에 쩔쩔매는 나 자신에 한심함을 느낍니다.

그 때 수영복 복면단이 사채 은행을 습격합니다.

이번화에선 전투라 할게 크게 없다보니 센세의 전투 지시는 이번화엔 안들어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금새 블랙마켓 가드들을 제압해버렸네요.

호시노는 히후미를 수영복 복명단의 리더로 파우스트 란 명칭을 붙어줍니다.

노노미는 크리스티나 란 자칭을 붙이네요.

나머지 흥신소68 멤버들은 수영복 복면단이 아비도스 학생들이란 걸 진작에 눈치채지만 그저 구경만 합니다.

시로코... 아..아니... 블루 2호 은행 직원에게 수금 기록을 달라고 협박합니다.

아루 눈에는 은행을 점령 수영복 복면단이 자신이 꿈꾸던 하드보일드 라며 한 눈에 반하네요.

수영복 복면단은 수금 기록이 든 가방을 챙기고 도주합니다.

다행이 가드를 피해 무시히 봉쇄 지역을 돌파합니다.

가방을 열어보자 의도치 않게 돈다발이 수두룩하게 들어 있는겁니다.

그래도 수금 기록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세리카는 이 돈 만 있으면 대출금을 어느정도 갚을 수 있단 생각에 눈이 돌아갑니다.

생각해보면 학교를 위해 땀을 흘려가며 번 돈인데 그게 불법 사채 은행에 들어간거라 그대로 뒀다면 범죄자들의 무기와 병기로 쓰였을 것이기에 세리카의 말도 전혀 틀린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노린건 서류 뿐이였고, 이번엔 나쁜 놈들의 돈이니 괜찮다고 넘어가면 다음에도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다가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해서는 안 될 짓을 하게 될 것이기에 호시노는 후배들이 옳바른 길로 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빚을 갚을려 했다면 처음부터 노노미의 골드카드로 빚을 갚아도 됐었지만 호시노의 반대로 못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제대로 된 방법으로 대출금을 갚아야 아비도스는 건전한 고등학교가 될 수 있기에 말이죠.

뒤에서 아루가 달려오자 다시 복면을 착용하고 센세는 나무뒤에서 숨어버립니다.

아루는 수영복 복면단이 은행에서 당당히 습격해서 물건을 훔쳐 철수 한 모습을 보고 간만에 멋진 악당을 만났다며 감명받았다고 말합니다.

아루는 조직명이 뭐냐는 물음에 수영복 복면단 이라고 듣고 멋진 이름이라고 감동합니다.

수영복 복면단은 돈가방만 둔 채 자리를 떠납니다.

아루는 한참 수영복 복면단을 만난 것에 한참 환상에 빠져 있네요.

하지만 멤버들이 수영복 복면단의 정체가 아비도스 학생들이였다고 뒤늦게 알려주자 눈치가 느린 아루는 이번에도 충격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