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46)
Q. 이틀이 지난 오늘의 허루
케이아 : 아…… 아침이야?
여주 : (현재 여주의 상태를 모르고 있음)
케이아 : 뭐야 다이루크 네가 왜 있어……
-밤이 깊어지자 호텔에서 묵어도 되냐는 말을 폰타인 주민에게 물어보는데 폰타인 주민이 그렇게 해도 된다는 말에 호텔에 가자는 식으로 말하는 케이아
다이루크 : 내가 있는게 불만이면 밖으로 나가는게 어때.
여주 : (현재 여주의 상태를 모르고 있음)
다이루크 : 아침에 찾아온게 아니고 나도 밤늦게 다니다가 피곤해서 그저 이 방에서 잔건데 뭐가 불만인거야.
-케이아가 왜 있냐며 물으니까 불만있음 나가라고 하는데 케이아가 옷 갈아입으려니까 오히려 무표정으로 자기가 이 방에 들어온 이유를 중얼거린 다이루크
종려 : 음? 하하. 그렇게 보이니 뭔가 많이 재밌군……
여주 : (현재 여주의 상태를 모르고 있음)
종려 : 내가 먼저 일어난건 맞지만…… 모자 친구도 일찍 일어났으니 자네도 늙은겐가?
-방랑자가 자기보고 늙으면 일찍 일어나냐며 말하니까 오히려 재밌다며 덤덤한 얼굴로 방랑자를 보며 늙었냐며 웃는 종려
소 : 어느새 아침이 오다니…… 그러고보니 괜찮을까.
여주 : (현재 여주의 상태를 모르고 있음)
소 : 암왕제군 님께서 일어나셨으니 어제 밤에 갔던 그 호텔로 가봐야겠어.
-계속 폰타인 성 위에서 자고 있다가 햇빛이 나오니까 눈부셔서 눈을 찡그리는데 여주가 어떤 상태인지 몰라 멍하니 있더니 종려가 있는 곳으로 다시 가려는 소
타르탈리아 : 읏차─ 아~ 좋은 아침이야~
여주 : (현재 여주의 상태를 모르고 있음)
타르탈리아 : 이 파란모자 쓴 꼬맹이가 무슨 소릴하는걸까나~
-방랑자 뒤에서 머리에 손을 얹으며 무슨 소리하냐며 약간 화난듯한 손 근육을 쓰며 웃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다들 일찍 일어나신거 보니 긴 밤은 잘 주무셨나봐요?
여주 : (현재 여주의 상태를 모르고 있음)
카미사토 아야토 : 지금 이 시간대에 그녀에게 찾아가거나 느비예트 님에게 만나러가는건 많이 실례될까 싶네요…
-호텔 로비로 걸어와 좋은 아침이라며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자 로비 창문에 보이는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를 보는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거의 이틀은 저기서 쉬었으니 가는게 좋을거같아.
여주 : (현재 여주의 상태를 모르고 있음)
카에데하라 카즈하 : 『정말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을 만큼 잘 있겠지?』
-아야토 옆에서 창문에 보이는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를 보는데 여주가 정말 잘 있는지 걱정하는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그럼 저희 갈까요?
여주 : (현재 여주의 상태를 모르고 있음)
토마 : 저희 다같이 그녀에게 가요~ 가주님도 보고싶으시잖아요~
-카즈하와 아야토가 창문을 보니까 다같이 가자며 웃더니 아야토 손을 잡으며 밖으로 나가는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흐암~ 좋은 아침이야……
여주 : (현재 여주의 상태를 모르고 있음)
시카노인 헤이조 : 벌써 이틀이 지나가다니 정말 시간이 빠른거 같은데? 토마 씨 말대로 우리 다같이 가자!
-호텔로비에 나오며 기지개를 피며 나오는데 시간이 벌써 흘러서 당황했지만 토마가 가자는 말에 가자며 모두를 보며 웃는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으으…… 머리가 깨질거같이 아프군……
여주 : (현재 여주의 상태를 모르고 있음)
알하이탐 : 카베? 이 녀석은 왜 여기에서 자는…… 아 맞다. 같이 이 방에서 묵기로 했지.
-머리를 부여잡으며 일어나는데 술이 널부러진걸 보고 멍하니 있다가 카베를 보며 조금 당황했지만 자기랑 같이 방에 묵기로 한걸 자각한 알하이탐
카베 : 으…… 머리 아파……
여주 : (현재 여주의 상태를 모르고 있음)
카베 : 좋은 아침…… 알하이탐? ……우리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 안갈래?
-알하이탐 목소리에 눈을 반쯤 뜨면서 주위를 보더니 인사를 하는데 창밖을 보는 알하이탐을 보며 같이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 가자며 재안하는 카베
타이나리 : 어라? 다들 일찍 일어났네?
여주 : (현재 여주의 상태를 모르고 있음)
타이나리 : 다들 갈려는 곳이 거기 밖에 없으니까 가볼까…?
-호텔 안으로 들어가려다 모두가 나오는걸 보고 점잖게 놀란 얼굴로 일어났네라며 인사하더니 여주가 있는 곳으로 가자며 웃는 타이나리
사이노 : 너희도 이제 왔네. 그럼 우리 다같이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 가자….
여주 : (현재 여주의 상태를 모르고 있음)
사이노 : 잠깐만… 나 과일 하나만 사가지고 그녀에게 줄게.
-나가자며 문을 열다가 여주에게 한 말이 생각났는지 과일 하나 사가지고 간다며 먼저 내려가는 사이노
방랑자 : 이제 일어났어 이 잠꾸러기들~?
여주 : (어제 밤에 본 느비예트가 여주에게 물의 숨을 주는듯한 입맞춤을 회상함)
방랑자 : ……『이 녀석이라면 알겠지. 그 숨이 어떤 숨인지……』 늙으면 잠도 일찍 일어나봐?
-본인이 가장 먼저 기상한 상태에서 잠꾸러기들이라며 말하는데 종려를 한참보더니 어제 밤 느비예트가 여주에게 입맞추며 숨을 주는걸 회상했는데 종려라면 그 숨이 어떤건지를 숨기며 오히려 놀리는 방랑자
리니 : 어……?
여주 : (현재 여주의 상태를 모르고 있음)
리니 : 너희…… 어딜 가려는거야?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 그럼 같이 가자!
-프레미네와 같이 아침부터 걸어가다가 모두를 보더니 어디를 가냐며 묻는데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 얘기에 같이 가자며 따라가는 리니
프레미네 : 저기 봐……
여주 : (현재 여주의 상태를 모르고 있음)
프레미네 : 우리도 따라갈래. 같이 가서 그 애한테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리니와 함께 걷다가 모두를 먼저 보게 되었는데 모두가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 얘기하니까 리니 손을 잡으며 뛰어가는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시그윈 씨. ……느비예트 씨 방에는 가봤어?
여주 : (현재 여주의 상태를 듣게됨)
라이오슬리 : 그래? ……그녀의 목소리가 돌아온거 같아? 시그윈 씨 하나만 더 묻는데 혹시 느비예트 씨가 어제 어떻게 「물의 숨」 을 준건지 알아? ……모르겠다고? 그래 알겠어. 『수 산호사가 저렇게 말하니 모르는게 맞기는한데 어떻게 그 물의 숨을 준거지? 혹시……』 에이 입맞추면서 줄리가 없지. 상대는 최고 심판관인데…….
-책상에 엎드려 자고있는데 시그윈이 찾아와 느비예트가 물의 숨으로 여주를 나눠줘서 목소리가 괜찮아졌다고 하니까 어떻게 준거냐며 되물어주는데 시그윈이 그건 모르겠다는 말에 알겠다며 자리에 일어나는데 느비예트가 어떻게 준건지 합리적 의심을 짓는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스으으…… 스으으……
여주 : 저…… 저기…… 저 숨막혀요……
느비예트 : 스으으……
-햇빛이 뜨고 여주가 눈을 뜨는데 자기 몸이 무거워서 손으로 밀려고 할 때마다 더욱 끌어안으며 용의 콧소리를 내며 자는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