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 2024 생생한 현장 일정,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까지 알아보자!

전국 게이머들의 설렘을 자아내는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필자 역시 현장을 자주 찾아 직접 신작 게임을 체험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곤 합니다. 게임 속 캐릭터가 현실에서 살아 숨 쉬는 듯한 코스프레와 각종 부스 이벤트는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거든요.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함께하는 지스타는 그야말로 게임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축제라 할 수 있죠.

넷마블은 2024년 올해 지스타에서도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부스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말로만 무성했던 주요 신작들을 대거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그중에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몬길: STAR DIVE 등 대형 타이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함께 각종 이벤트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왕자의 게임: 킹스로드는 동명의 인기 드라마의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오픈월드 RPG입니다.

드라마에서 보아오던 가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는 세밀한 디자인으로 퀄리티가 남다릅니다.

유저는 특정 가문에 속하여 플레이를 하면서, 가문들 간의 경쟁과 반목 등의 스토리를 진행하게 됩니다. 게임 배경은 중세 분위기를 살린 웅장함이 특징입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감 넘치는 분위기, 광활한 오픈월드의 자유도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초반부의 진입 장벽이 살짝 높을 수 있지만 이것은 나와봐야 알 것 같네요.

넷마블은 약 170대의 시연대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전투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게임 초반 스토리와 콘텐츠를 즐기기가 충분한 런닝 타임이었고요. 특히, 앞서 언급한 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마치 드라마를 옮겨 놓은 듯한 흐름입니다. 원작에 있는 배경을 최대한 유사하게 표현했고요.

게임 평론가이자 유튜버 지식백과 김성회 씨는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인상적이었다고 했습니다. 소울라이크보다는 가볍게 즐길 수 있다고도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까지 연동할 수 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뛰어난 작품성으로 서구권까지 공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몬길: STAR DIVE는 액션 RPG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일품입니다.

넷마블의 인기 IP인 몬스터 길들이기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고요. 그래서 새로운 느낌이 많이 납니다. 몬길 부스에서는 주요 버추얼 유튜버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려서 큰 화제를 끌었습니다.

릴파, 징버거, 고세구 등과 함께 스토리 공개와 함께 재미있는 이벤트까지 열려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린 것 같습니다. 이세계아이돌 고세구의 인기가 정말 많더군요. 캐릭터뿐 아니라 펫인 야옹이가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나중에 굿즈로 나오면 사고 싶네요.

원거리 클래스인 클라우드로 시연을 했으며, 그 이후에는 퀴즈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진행했습니다. 저 역시 클라우드로 플레이를 했는데요. 액션과 그래픽이 모두 훌륭하더군요. 캐릭터들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키보드뿐 아니라 스팀덱으로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필자가 가장 기대되는 게임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입니다. 이 작품은 넷마블을 대표하는 IP 세븐나이츠의 최신작입니다. 국민 게임으로도 손색이 없죠. 국내 유저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게임입니다. 매일 250만 명이 플레이했을 정도로 유명하죠.

무엇보다 원작의 설정을 확장하는 개념으로 오래된 팬들뿐 아니라 새로운 유저들에게도 참신하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기존의 2D에서 3D로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하네요.

전투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인데요. 전략적인 전투와 새로운 캐릭터 중심의 전개가 눈에 띄었습니다. 세븐나이츠는 캐릭터 하나하나 애정으로 키운다고 다들 그럽니다. 그리고 쫄작 시스템이 유지되어 모험 플레이, 영웅 달성 30레벨 달성, 루비 획득 등의 선순환 구조도 적용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쫄작을 하면서도 다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추가되어 더욱 편의성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게임일 꺼도 된다고 합니다.

이번 성우들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더욱 애정할 것 같네요. 성우진의 토크쇼와 첫 공개 행사인 시식회가 열려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개발진들로부터 개발 현황과 방향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영웅 머리 크기가 너무 커요. 무과금 유저를 위한 콘텐츠, 인플레이션 발생 우려 등에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직접 살펴보니 세나 리메이크 버전으로 정통성을 이어가는 게임으로 평가하고 싶네요.

야외 부스가 풍성했다는 점이 타 게임 회사와 차별점!

지금까지 넷마블 지스타 2024의 생생한 현장 경험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신작들이 각기 다른 매력과 재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양성이 좋아서 어느 것 하나 손꼽지 않을 수가 없네요. 특히, 원작 팬들과 신규 유저를 모두 아우르는 콘텐츠와 게임 방향성은 높은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무엇보다 현장의 게임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지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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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ar.netmarble.com

본 포스팅은 '넷마블'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