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4일차

가디의 사탕이 107개가 되었는데

개체값이 똥인 가디만 수두룩했습니다.

오늘 왠일인지 보라매공원에 가디만 계속 나와서 엄청 잡고(10마리 넘음) 개체값을 확인해 봤더니

드디어!!!!!!!!!!!!!!!!!!!!!!!!!!!!!!!!!

바로 진화 갈겨주었습니다.

어렸을 적 포켓몬을 볼 때부터 거의 최애였는데

제 손으로 진화시키니 뿌듯했습니다.

리더와도 한 판 붙었습니다.

결과는 "승"

이겨서 무우마를 잡았습니다.

고약하게도 생긴 놈.

CP가 높아 쫄았습니다.

꺼억.

고약하게 생겨봤자 포켓몬일 뿐입니다.

두 마리가 부화했습니다.

도감에 없는 놈들이라 만족스럽네요.

귀여워.

불쾌하게 생긴 놈이 나타났습니다.

정말 싫다.

체할 것 같지만 꺼억.

징그럽게도 생겼네요.

저 거북손 진짜 싫어하는 거 아시죠.

너무 싫지만. 잡았습니다.

얜 꺼억 아닙니다...

코인을 벌기 위해 체육관에 포켓몬 좀 둘까 했는데

전부 꽉 차 있었습니다.

평화를 깨고 싶진 않지만 할 수 없지.

점령하는 수밖엔.

끄어어어어어어어억~

사슴벌레쌔끼야.

8시간 안엔 하늘이 무너져도 돌아오지 마라.

마침 집나갔던 홍수몬이 돈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꺼억

아 어젯밤에 이로치 이브이를 잡았습니다.

깔깔깔~

꺼억

근데 별로 안 귀엽네요.

글쓰다 말고 밥 먹으러 갔는데

귀여운 놈이 나왔습니다.

껄껄껄

오늘 잡은 놈들입니다.

갈수록 새로 잡는 놈들이 적어지네요.

이제 새로 발견하는 한놈 한놈에 신이 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