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감동적인 수영복 아즈사 메모리얼 로비 일러스트 획득!

수영복 아즈사 메모리얼

키덕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선생님이 되서 찾아온 키덕입니다!

아니 여러분 들어보세요! 모모톡이랑 인연 스토리는 메모리얼 일러스트가 나오든 말든 다 봐야하는데 주변 친구들은 메모리얼 없으면 그냥 스킵한다네요! 그럼 안대요 안대!!

이번 포스팅은 새벽감성에 좀 젖어가지고 살짝 역겨울 수 있어요! 그런 컨셉이니까 용서해주세요!!

그러면 메모리얼 일러스트 같이 보러 가시죠!

아니 그전에 근데 이거 설정오류 아닌가요? 아즈사랑 대화할때는 서로 음어로 불러야 하는데 선생님이라고 부르고있네...

아즈사야 컨셉 잘 지켜라!

때는 키보토스의 한 여름.. 나는 아즈사와 마시로, 히후미와 함께 바닷가로 여행을 갔다.

노을이 지는 늦은 낮, 나는 다른 아이들이 숙소에서 쉬는 사이 잠깐 해변에서 바람을 쐬고 있었다.

띠링! 모모톡이 울렸다. 아즈사였다.

아즈사는 무언가 하고 싶은 것이 있어 보였다. 그녀의 전술적 직감은 뭔가가 필요해 보였고 나의 직감은 뭔가 귀찮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의심했다.

그리고 나는 약간의 귀찮은 마음과 함께 아즈사에게 나의 좌표를 노출시킨 것이다.

아아-- 아즈사쨩 헤으응

아즈사와 나는 노을이 지는 해변에서 만났다.

아 잠만 소설같은 컨셉 쉴게요 힘드네.

바다의 마지막 날을 즐기기 위해 뭘 해야할지가 고민이라고 합니다.

아즈사를 대리고 갑시다.

음침한 산으로..

그런 선생 아닙니다.

그리고 메모리얼 일러스트 등장!

뭐가 처음이지 아즈사?

그러면 지금은 어때?

이건?

아즈사의 시야에는 내가 있고, 내 시야에는 아즈사가 있다. 주변에 있는 넓은 바다따위 보이지 않는다. 아즈사와 나 단 둘밖에 없는 세계, 우리는 그 곳에 있었다.

내 눈을 바라보며 아즈사는 말했다.

-선생님, 고마워

나도 고마워, 아즈사

이제 나도 너를 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구웨에에에엑 오글거리는 컨셉 잡아서 죄송합니다.

오늘 둘이 몰래 만난 일은 극비사항으로 하자고 합니다.

당연히 로비에서 쓰담쓰담도 되네요. 당분간은 이거다!!

이게 메모리얼 일러스트가 이번건 잔잔한 브금이랑 배경이랑 너무 잘맞으면서 진짜 역대급인거 같네요.. 성능도 좋고 메모리얼도 좋고 진짜.. 뽑으세요 제발 아직도 안뽑은 사람 없죠?????

와 진짜.. 메모리얼 보고 여운이 남네요 ㅋㅋㅋㅋ

암튼 보기 힘드셨을 텐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시라스아즈사 #수즈사 #수영복아즈사 #블루아카메모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