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주차] 충동구매 | 쿠우쿠우 | 포켓몬고 | 스타벅스 할로윈 신메뉴 | 초당비스트로
벌써 블챌 쓸 시간이 돌아왔다고?
귀찮아서 미루다가 몰아 쓰기
스타벅스 신메뉴가 나왔다길래 또 도전한 나란 사람
할로윈 매직 유스베리 티?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맛이 맞나 예의상 세 입까지만 마시고 포기함.
그냥 블랙글레이즈드 마실걸...
그래도 이 친구는 맛있었음
우리 누오.. 있었는데, 없어졌어요.
한창 유행할 때도 안 하던 포켓몬고를 친구가 하길래 처음 깔아봤는데
닌텐도로 열심히 키웠던 내 누오가 도망쳐버렸다. 저 때 이후로 한 번도 나온 적 없음. 어디 갔니...
맨날 나오는 포켓몬만 나오길래 일주일 만에 접었다.
쿠우쿠우는 육회 먹으러 가는 곳
티비에서 육회가 나오길래 댕구리한테 쿠우쿠우 가고 싶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하루 만에 와버렸다.
둘 다 퇴근 후에 만나는 게 일상이라
최근 들어 저녁만 먹고 헤어지는 진정한 밥친구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보니까 닮은 게 개웃김
댕구리가 만나자마자 마자용 와펜을 선물로 줬다.
내가 아까 못 잡은 포켓몬이 이 친구인 줄 알고 샀다고...
누오가 얼굴 찡그리면 저 표정 되는 거 아니냐며 억울해 했다.
마음이 너무너무 예쁘고 귀엽고 감동인데 저 와펜 보고 겁나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켓몬 잘 모르면서 어떻게든 선물로 주겠다고 사온 게 넘 고마운데 웃겨
옆에 붙여두니까 닮긴 닮았음ㅋㅋㅋㅋㅋㅋㅋ 영입한 마자용은 내 방에 잘 걸어뒀다.
최근 열심히 여러 분야로 지름신이 강림하셨는디..
월급날까지 자제바람 돈 없다 이제
투쿨포스쿨에서 화장품 구매함
여기서 내가 산 건 파우더랑 쉐딩 두 개뿐.................
사은품 혜자 미쳐따
거의 4년째 같은 샤프를 쓰고 있는데 지겨워서 기분전환 겸 필기구도 질렀다.
마녀배달부 키키 영화는 초반만 보고 안 봤는데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
필기구 오면 공부 열심히 해야지 하고 산 건데 24시간도 안 돼서 받아버렸다.
다음 주부터 빡공해야지.
부채살 스테이크 개ㅐㅐㅐㅐㅐ존맛
빠네랑 스테이크가 너무 먹고 싶어서 퇴근하고 간 초당비스트로.
언제나 팝콘이 맛있고요..
커가면서 미디엄이 나은 것 같다. 이러고 있었는데 미디엄 레어로 먹으니 취향 어디 안 간다 싶었음.
다음에 와도 미디엄 레어로 먹을 거임.
3주차 블챌 끝..
일주일 동안 열심히 먹고 지르고 할 거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