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제5장 제2막 나타 마신임무 백석에 파묻힌 흑석 공략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지난 제5장 제1막 스토리에 이어 원신 제5장 제2막 나타 마신임무 백석에 파묻힌 흑석 공략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선택

2. 고대 이름을 되찾는 여정

3. 생명의 메아리

4. 영원한 밤 속으로

5. 과거와 미래

*스토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선택

(1) 이틀 후까지 기다리기, 샘물 무리에서 산책하기

샘물 무리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이틀 정도 기다리면 새로운 나타 마신 임무 제5장 제2막 백석에 파묻힌 흑석이 자동으로 받아집니다.

여행자는 말라니를 만나 대화를 하다가, 밤 순찰자 전쟁의 상황을 듣게 되는데요. 카치나는 전쟁 도중 전사했다고 합니다. 다른 국가에서 들으면 놀랄 일이지만 나타에서는 부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성화 경기장에서 환혼 의식을 통해 카치나를 소생시킬 예정이라고 하네요.

(2) 성화 경기장으로 가기

그러나 환혼 의식을 거행했지만 카치나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밤의 신의 나라에서 카치나와 그녀의 고대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렇게 마비카는 밤의 신의 나라로 갈 조사대를 꾸립니다. 밤의 신의 나라는 심연에 물들었기 때문에 오래 머무르면 무수한 영혼과 합쳐져 개체로서의 존재를 찾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서둘러 움직여야겠네요. 여행자와 말라니도 조사대에 합류하기로 합니다.

여행자 일행이 떠난 뒤 마비카는 우인단 서열 1위 카피타노와 만나게 됩니다. 카피타노는 갑자기 마비카를 공격하기 시작하는데요. 싸움 끝에 카피타노 측이 먼저 철수를 하긴 했지만, 나타의 '연기 주인' 쪽에서 카피타노를 도운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나타 백성 중에서 우인단과 나쁜 일을 꾸미는 인물이 있다는 뜻이겠죠.

2. 고대 이름을 되찾는 여정

(1) 나무살이 부족으로 가기, 족장 와이나와 대화하기

한편 여행자 일행은 우선 카치나의 고대 이름부터 되찾기 위해 의식 도구를 가지고 있는 나무살이 부족 족장을 찾아갑니다. 그렇게 만난 족장 와이나는 밤의 신의 나라는 위험하다며 영혼 소통석을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사람으로 비차마를 소개합니다.

(2) 비차마 찾기

비차마는 족장 와이나 자리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의식을 위해 갈고리줄과 흑요석 두 개를 가져와 달라고 하네요.

(3) 고대 이름을 찾기 위한 준비하기

마을에 있는 아마우타에게 갈고리줄을, 행상 파자텐으로부터 흑요석을 구매하면 됩니다.

이때 행상 파자텐이 비차마의 과거에 대해 알려주는데요. 비차마는 5년 전 순례에서 승리하여 친구 모르코와 같은 팀에 배정되었는데, 모르코는 당시 카치나처럼 살아돌아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4) 비차마와 합류하기, 고대 이름 조각 수집하기

그렇게 비차마도 모르코의 고대 이름을 되찾기 위해 기꺼이 여행자 일행을 도와줍니다.

비차마가 의식 도구를 사용하고 있을 때 플레이어는 곳곳에 흩어진 고대 이름 조각을 수집해야 합니다. 중간에 몬스터들이 등장하기도 하니까 조심하세요.

덕분에 카치나의 고대 이름은 되찾긴 했지만 심연의 힘이 강해지고 맙니다. 이때 키를 연타해서 심연의 힘을 막아주셔야 합니다.

비차마는 계속해서 친구의 이름을 찾지만 아쉽게도 보이지 않습니다. 비차마까지 위험해지려고 하던 찰나 차스카는 영혼 소통석을 깨버리는데요. 이때 옛 친구 모르코와 피사크의 목소리를 잠시나마 듣게 됩니다.

이후 마을로 돌아가면 차스카의 여동생 추이추를 만날 수 있습니다. 차스카는 희귀병에 걸려 부모님에게 버려졌는데, 추이추의 부모에게 거둬져서 인간 사회로 돌아오게 됐다고 하네요.

3. 생명의 메아리

나타 마신임무 백석에 파묻힌 흑석 공략

(1) 카치나의 고대 이름을 마비카에게 전하기, 방 안의 기념품 관찰하기, 마비카와 대화하기

여행자 일행은 마비카로부터 우인단 카피타노와 전투를 치렀다는 내용과 더불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습니다.

(2) 카치나의 고대 이름 놓기

카치나의 영혼은 찾았지만 대영혼이 심연에 잠식된 탓에 카치나는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미룰 수 없어 여행자 일행은 직접 밤의 신의 나라로 가기로 합니다.

4. 영원한 밤 속으로

(1) 지하 유적 진입하기

이제 비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비경 진행 과정은 위 영상으로 담아보았으니 궁금하다면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영상에 컷신은 있지만 대화 부분은 전부 편집했습니다.

5. 과거와 미래

원신 제5장 제2막 나타 마신임무 백석에 파묻힌 흑석 공략

(1) 마비카 찾기

이후 만난 마비카는 나타의 수명이 1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을 거라 이야기해 줍니다. 나타는 다른 나라와 달리 견고한 지맥이 없고 500년 전 대재앙부터 심연에 시달려 왔기 때문이죠. 심지어 나타의 지맥 같은 존재인 밤의 신의 나라도 심연화가 되어버렸습니다.

마비카는 500년 전에도 나타의 신이었는데요. 다만 그녀는 인간이기 때문에 수명이 짧아, 성화에 본인의 목숨을 저장하여 수명을 극복했다고 합니다.

(2) 술집으로 가서 연회 참석하기, 들어가기, 마비카와 대화하기

이후 여행자 일행은 나타를 구하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하기로 합니다. 마비카는 실로닌에게 의뢰하여 여행자의 고대 이름을 지어주겠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카피타노가 잠깐 등장합니다. 내통자로 추정되는 누군가와 대화하는 내용이 나왔는데, 아직 누군지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다음 마신 임무 때 공개될 듯하네요.

지금까지 원신 제5장 제2막 나타 마신임무 백석에 파묻힌 흑석 공략을 전해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한 것보단 재밌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다음 스토리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