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브롤스타즈 최악의 업데이트 TOP5

브롤스타즈는 오래된 게임이라 그만큼 업데이트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게임이 최고의 업데이트만 하겠습니까, 당연히 나쁜 업뎃도 있었겠지요!

그 최악의 업데이트 5가지를 알아봅시다!

하루에 두 글을 올리면서 열정을 쏟아붓는 게 너무 힘들어서 이번 글은 조금 저퀄이에요 ㅠㅠ

TOP 5-쇼다운+ 삭제

5위는 쇼다운+ 삭제입니다! 먼저 쇼다운 +가 무엇이냐 쇼다운은 쇼다운인데 적을 처치하면 얻는 트로피 +2, 자신이 죽으면 트로피 -2, 무조건 솔로 쇼다운으로만 진행... 이라는 룰을 가진 아주 참신하고 특별한 모드였는데요

이런 모드를 통해 트로피 얻기가 훨씬 쉬워졌고, 쇼다운 +의 얻는 트로피 변동도 꽤 쏠쏠했습니다 재밌었으니까요

하지만!슈퍼셀이 이런 모드를 낸 이유는 '티밍 방지'.

하지만 하지 말라는 티밍은 하고 티밍 문제는 그대로였죠

슈퍼 셀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자 쇼다운+를 시즌 10업데이트 때 지워버립니다

그리고 벌써 시즌 16이 되었는데! 아직도 쇼다운 +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완전히 없어져 버린 거라고 봐야겠네요

TOP 4-크로마틱 브롤러 획득 제한

4위는 크로마틱 브롤러 획득 제한입니다. 원래는 새 시즌이 시작되면 30티어에 도달하지 않아도, 상자깡에서 신규 크로마틱 브롤러가 나올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슈퍼셀들은 브롤 패스 30티어에 도달해야 획득 가능합니대~~ 이러면서 제한을 추가했죠

사실 이런 거는 현질 유도로밖에 안 보여요 슈퍼셀이 워낙 돈을 좋아하는 회사라... 물론 대기업은 거의 다 그러지만.

TOP 3-상자에서 보석이 나오지 않음

원래는 상자에서 보석들이 나왔습니다. 무과금 유저들은 그것을 하나씩...하나씩...아껴가며 자신이 원하던 스킨이나 메상을 살 수 있었죠.

하지만 슈퍼쉘은 "읭??돈이 부족하넹??보석 없애벼려!"하면서 무과금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했습니다.

덕분에 상자 제거 업데이트 전까지는 무과금 유저들은 모든것을 운에 맡길 수밖에 없었죠.

뭐 크레딧 업데이트 이후로도 보석 모으는 것은 힘든 게 맞지만, 브롤러 얻기가 조금 더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유저들은 당연히 고통받을 수밖에 없었죠.

TOP 2-로사 출시

2위는 로사 출시입니다. 네?브롤러 출시한 게 왜 나쁘냐고요? 그 이유는 로사가 너무 사기적이었기 대문이었습니다.

일단 궁극기 피해량 감소가 80%였습니다. 불의 9렙 기준 일반 공격 다 맞았을 때 대미지는 겨우 560.

원래는 2800.

그냥 무적에 가까운 브롤러였습니다. 심지어 지속 시간까지 6초, 엘 프리모와의 딜량이 같고 사거리가 더 길고 넓이도 더 길고 공격 횟수까지 더 적어 다 맞을 확률 증가, 또한 궁극기 게이지가 매우 빨리 찬다....라는 성능을 가진 로사.

쉘리고 뭐고 다 죽이고 다니는 게 로사였는데요

아니 뭔... ㅋㅋ 그 당시에는 쇼다운을 돌리면 10로사. 3대3을 돌려도 6로사. 보스전을 돌려도 3로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괴물을 출시해버려 '브롤스타즈'라는 게임의 밸런스 자체를 붕괴시킨거예요.

결국 4일만에 패치로 너프를 맥였을 만큼 사기였던 브롤러..를 출시한 것이 최악의 업데이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TOP 1-기어 출시

1위는 모두가 예상하셨다시피 기어 출시입니다. 물론 기어는 지금 비판을 받고 있진 않지만, 처음 출시 때는 11렙까지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는 것=현질유도고, 기어의 유무에 따라 상성이 완전히 뒤바뀌는, 로사 출시 못지않은 밸런스 붕괴를 일으켰던 역대급 사건이었는데요.

반응은 좋지 않다는 여론이 대부분이고, 심지어 기어 출시를 알리는 영상의 조회수는 11만인데 좋아요는 760.

댓글은 대부분 욕하는 평이 대다수였습니다. 칭찬하는 댓글들의 작성자들은 대부분 좋아요가 업속, 욕하는 댓글들의 좋아요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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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글은 빨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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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기어는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기어는 점점 패치를 받아 민심은 쪼그라들었죠...

습... 슈퍼셀 회사가 불타는 걸 봤어야 됐는데 많이 아쉽... 아니 어쨌든 이렇게 사건은 아쉽게 마무리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