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에피소드 2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 2장 20화 게이머로서, 친구로서
2-20
게이머로서, 친구로서
섬광탄으로 시간을 번 틈에
빈 건물로 후퇴한 멤버들
하지만 네루까지 부상을 입은 상태라
상황은 좋지 않음
인게임 내 성능은 좋은 편인 게임개발부이지만
스토리상에서는 그저 게임 만들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이기에
학교 직속 요원인 C&C나
해커 동아리인 베리타스에 비하면
전력에 도움이 되질 못하고있음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네루가 깨어나고
중상을 입었지만
아직 싸울 수 있다는 네루
그러니 친구를 구하러 온 직접적인 당사자인 너희들이
먼저 포기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건네고
유즈는 한 순간이지만
네루의 공격이 아비 에슈흐에 먹혔던 걸 보았다며
타개할 방법이 있을 것 같다 이야기함
방어와 회피 둘다 만능 수준인 아비 에슈흐이지만
그 두가지를 동시에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빈틈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치히로
그렇게 새로운 작전을 세운 뒤
다시금 토키와 맞서기 시작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