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일기, 이로치 카푸꼬꼬꼭 / 가방 업데이트 / 포켓스톱 추가!
포켓몬고 일기입니다.
포켓몬고를 하면서 생긴 사소한 일들을 적어봅니다.
오늘 내용은 좀 오래된 일도 있고
조금 전 생긴 일도 있습니다.
3주 전쯤인가? 카푸꼬꼬꼭이 레이드 보스로 나온 적이 있었죠?
그때 잡았습니다.
처음 나오던 날 첫 레이드에 얘가 나와서 기분이 참 좋았었네요.
(쓸모는 없지만...)
이로치 카푸꼬꼬꼭의 앞, 옆, 뒷모습입니다.
옆에서 봤을 때 닭 머리 모양인 건 다들 아시죠?
얘는 오골계인가?
두 번째 이야기는 가방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가방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모든 유저에게 한 번에 적용해 주지 않고 순차적으로 적용했던 거 알고 계시나요?
누구는 발표된 첫날부터 바로 됐는데
저는 엄청 나중에 업데이트됐어요.
그날은 '오늘부터 모든 유저의 가방 기능이 업데이트됩니다.'라고 발표한 날이었죠.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좋네요. 한눈에 많은 걸 볼 수 있잖아요.
세 번째는,
이게 가장 기쁜 소식인데요,
제 자리에 포켓스톱이 하나 새로 생겼습니다!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요!
△ 원래 있던 것. 체육관 2개와 포켓스톱 1개.
원래부터 제 자리는 축복받은 자리였습니다.
가까운 곳에 체육관이 무려 2개나 있었으니까요.
앉은 자리에서 레이드도 하고 체육관 점령도 할 수 있었죠.
포켓스톱이 조금 멀어서 아쉬웠지만(겨우 닿는 거리)
여기서 더 욕심부리면 그건 진짜 욕심이죠.
△ 포켓스톱이 새로 생겼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포켓스톱이 생겼습니다!
엄청 가깝죠?
누군지 모르지만 어떤 고귀하고 똑똑하신 분이 신청한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포켓몬고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겠군요.
앉은 자리에서 체육관 2개, 포켓스톱 2개라니...
이제 부러울 게 없는 완벽한 포세권이 되었습니다.
다음 주엔 호연투어가 있습니다.
원시그란돈, 원시가이오가를 잡는 날이지요.
과연 잡을 수 있을까...
여러 마리 잡아야 원시회귀를 할 텐데 걱정이 됩니다.
열심히 하고 또 일기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