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의 반란...올해 최고의 게임된 '승리의 여신: 니케'
[이포커스 PG]
[이포커스=곽도훈 기자] 2023년을 빛낸 최고의 게임은 무엇일까요? GOTY(Game of the Year)라고 불리는 여러 가지 권위 있는 시상식이 있어 총 수상한 횟수로 꼽기도 하는데요.
대다수 모바일 유저들이 사용하는 구글 플레이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했습니다.
구글 플레이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를 빛낸 베스트 앱과 게임을 선정해 발표하는데요. 30일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니케’가 한국에서 ‘구글 플레이 베스트오브 2023‘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습니다. 스토리 부문에서도 올해를 빛낸 게임으로 상을 받았습니다.
또 시프트업은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에서는 태블릿 게임 부문에서 수상하며 주요 아시아 7개 지역에서 8관왕이라는 업적을 이뤄냈습니다.
지난해 11월 4일 글로벌로 동시 출시한 ‘승리의 여신:니케’는 출시 직후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일본과 대만, 홍콩 1위, 미국은 한국 게임 최초로 신규 IP로 북미 3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1주년을 맞은 현재에도 IP 인지도를 강화, 제품 수명 주기(PLC)를 장기화시키고, 매 업데이트마다 출시한 주요 글로벌 국가에서 최상위 매출을 기록하며 여전히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지난해 출시 이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지휘관님들 덕분에 국내를 비롯해서 세계 각국에서 뜻깊은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우수한 게임성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프트업은 지난 15일 진행된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도 ‘승리의 여신:니케’로 우수상과 기술창작상(캐릭터 부문)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센서타워가 선정한 ‘2022 최고의 글로벌 인기 게임’, ‘2022 베스트 액션게임(태국TIG), 2021,2022 가장 기대되는 해외게임(중국 17173) 등 글로벌게임에 수여하는 주요 상을 수상하며 게임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