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최종 컨텐츠 파티가 고정되어 버린 이유
느비예트 픽업이 5일 정도 남았습니다. 다음 주면 아를레키노가 나올텐데 아마 화염 딜러 중에서 원탑을 찍게 되겠죠. 호두는 너무 오래 해먹었어요. 이제 그만 끝낼 때가 됐죠.
아를레키노가 활약하려면 나선 비경이 최고일 겁니다. 화염 딜러는 필드에서 매력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드래곤 스파인에서 얼어붙은 상자 먹거나 화염 토템 불 붙이는게 아닌 이상 말이죠.
문제는 이 친구들을 넘어설 수 있는가 입니다. 전천후 조합이죠. 푸리나는 어떤 파티에 들어가도 좋은 서포터고 나히다, 백출은 풀 붙이는데 최강인데다 라이덴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다해먹고 있는 번개 딜러죠. 물정령이 적으로 나왔을 때 이 조합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역시 풀과 번개를 쓰면 편하더군요.
상대가 물정령이 아니라면 느비예트 원툴 조합으로 밀어버립니다. 느비만큼 편한 딜러가 없으니까요. 진짜 딸깍 게임으로 만들어준 캐릭터입니다. 이걸 카운터치려면 전후반 전부 물정령을 넣거나 물 보호막을 두껍게 가지고 있는 심연사도들이 등장해야겠죠.
그래서 안뽑을거냐고 한다면 뽑을 겁니다. 애초에 모든 캐릭 다 수집하고 있는 중이구요. 다만 이번에는 전무까지 도전해봐야할 것 같네요. 저 낫 어떻게 참습니까 나비아 전무도 그냥 룩 때문에 뽑았는데요. 다만 돌파 욕심은 좀 고민을 많이 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