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캐릭터, 메달, 파트너 편

이번 스페셜 블챌의 주제는 휴대폰 게임으로 정했다!

내 폰에 설치되어있는 게임이 3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인 포켓몬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포켓몬고를 실행하면 나오는 화면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배경화면이 바뀌는데 업데이트 될 때마다 보는 재미가 나름 쏠쏠하다.

참고로 저 화면에 나온 포켓몬들은 다 잡았다!

내 주변엔 내가 세운 포켓스톱 하나뿐... 그리고 외롭지 않게 나타나준 포켓먼 두 세마리...

겨울에 포켓스톱 2개 정도 더 신청해놨는데 언제 승인해주실 것인지? 빨리 체육관에 포켓먼 세우고 싶다구요~!

캐릭터

요것은 내가 꾸민 캐릭터다. 최근에 업데이트 해서 체형이나 머리 스타일도 바꿀 수 있게 되었는데 꾸밀 맛이 난다.

시작은 2017년도, 거의 포켓몬고 오픈했을 때부터 했는데 당시 포켓스탑도 없고 하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재미가 없었다. 그래서 지웠다가 3-4년 전부터인가 가족들이 갑자기 하길래 다시 시작했다.

메달

요것은 어떤 조건을 달성하면 주는 메달인데 메달에 연연하지 않고 게임하는 편이라 레벨이 42임에도 저조한 편이다 ㅎ

오른쪽은 타입별로 몬스터를 많이 잡으면 주는 메달이다. 그리고 조건을 달성하면 은색 테두리에 반짝반짝 빛이 난다. 가끔씩 보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파트너

그리고 구엽고 특별한 멜탄이를 파트너로 정했다! 왜 특별하냐면 바로 색이 다른 멜탄이기 때문!!

원래 꼬리가 오른쪽 사진처럼 빨강인데 내가 퀘스트로 받은 멜탄은 파랑꼬리다~!~!

근데 얘는 진화하려면 사탕이 400개 필요한데 같이 돌아다녀야 20km에 사탕 1개를 주기 때문에 데리고 살어야 한다... 참 힘든 녀석. 물론 무지개사탕도 열심히 먹이고 있다. 잘 지내보자~!

요 애들은 베스트 파트너가 되어서 뱃지를 받은 친구들이다~

갸라도스는 처음으로 색이 다른 황금 잉어킹을 잡은 애여서 정들어버린 바람에 키웠다.

기라티나도 색이 다른 특별한 애여서 자랑하고자 파트너로 정했다.

멜탄은 진화하는 데 사탕이 400개나 들길래 그래 400개 채워보자 하고 오기가 생겨서 키웠다.

친구로 둬서 밥 먹이고 쓰다듬고 같이 걷고 하다 보면 하트 게이지가 찬다. 게이지가 올라갈수록 나에게 해주는 것도 많다. 그 중 하나로 오른쪽 사진과 같이 선물을 들고 올 때가 있는데 넘 구엽다.

어딘가에 쓰지는 못하는 아이템이지만 어린이처럼 쓸 데없는 거 주워와서 자랑하는 것마냥 보여주면 재밌기도 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