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 일단 찍먹, 튜토리얼 돌파

갑자기 난데없이 씹덕 모바일 게임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뒤져보다가 블루 아카이브 라는 작품을 다운로드 했습니다.

오프닝부터 씹덕의 향기가 나서 좋았습니다.

일단 튜토리얼만 진행한 상태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또 기억을 잃은 설정인건가...?

어른 이라는 단어는 왜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깨우는 씬 부터 시작이라니...

이 업계에선 꽤나 진부한 시작이군요...

예? 인 모양입니다만??

당신이 설명을 해 줘야지...처음 만난 인물의 무책임함에 잠시 놀람

아니... 운명을 건 중요한 일인데 뭐 다 모른데....

어쨋든 배경은 학원 도시랍니다.

플레이어는 선생님 이네요

그리고 새로운 인물들이 나오는데...

탱크...? 헬기요...? 불법무기라고요??

학원도시라며요 ㄷㄷㄷ

당장 만나야 겠어! 라는 대사를 칠 때는 총을 일단 좀 내려 놓고...진정하시고 말씀해주세요...ㅎㄷㄷ

예??? 제가요???

오우...게임이 내 마음을 읽어 버렸네

"내가?" 라는 대사 만큼 적절한 대사는 없었을 겁니다

저기...자기 소개를 하실 땐 총을 좀 내려 놓고 하세요... 왜그러세요...

예?? 전쟁터요?? 학원도시라면서요...

하지만 전쟁통에도 배달은 못 참지

불법 탄을 맞았는데 반응이 아야, 아파??? ㅎㄷㄷ

다행히 저들은 총을 맞아도 괜찮은 컨셉인가보다..

다행힌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그런 컨셉이다

오...꽤나 멋진 디자인의 악역 등장.

악역답게 성격에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

그리고 막상 마주하면 부끄러워 하는 귀여운 면모도 보였다

이게 갭모엔가 뭔가 그거냐

전투 방식은 기본적으로 자동전투

알아서 숨고 알아서 총 쏘는데 거기에 스킬만 코스트별로 맞춰서 써주면 되는 그런 형식이다.

스킬은 뭐 버프 스킬, 공격스킬, 방어막 등등 캐릭터마다 갖고 있는 듯

계속해서 스토리 진행

씹덕 겜 다운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짜잔..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교실로 가버렸다.. 교실이 많이 부숴졌네..

어라, 어라라 라는 말을 실제로 하는 사람이 있을까 갑자기 궁금

대놓고 귀여움을 노린 듯한 캐릭터인데 실제로도 귀여워서 일단 넘어가겠다

검지 손가락끼리 마주치는 장면을 보고 외계인 영화를 떠올린거면 연배가 그래도 꽤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앞으로 뭘 해야 되냐고 물어봤더니

샬레라는 조직은 개 꿀보직이라는 것 같다..

공식적인 첫 업무는 바로바로

뽑기

그리고 예전에 했던 걸카페건에서 봤었던 바로 그 시스템..

문자 주고 받기 시스템도 들어가 있다.

더 발전된 형태로 문자를 주고 받으면 바로 서브 퀘스트로 연결되는 시스템

그나저나 부탁 할 때는 총을 좀 내려 놨으면 싶다

뭘 골라도 답이 없어 보이는 대답이지만 일단 선택을 해야만 했다

아하. 대사를 보아하니 전형적인 츤데레 캐릭터인가 봄

예??? 저질스러운 곳에 제가요??

클럽 말랑말랑이 가챠 게임이라고 변명 하는데 그걸 넘어가 주네...?

역시 전형적인 츤데레 대사를 뱉으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