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수메르 마신임무 제3장 제4막 적토의 왕과 세 순례자 - 룩카데바타 적왕 사이의 진실
원신 수메르 마신임무 제3장 제4막 '적토의 왕과 세 순례자'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미쳐버린 학자들에 대한 정보를 캐내고 있던 여행자와 사이노는 향을 이용하여 학자들을 끌고 간 흔적을 발견합니다. 그 외에는 별 수확을 얻지 못한 상태에서 다시 마을로 되돌아옵니다.
이번에는 사이노를 그대로 촌장의 집에 둔 상태에서 데히야와 나가기로 합니다.
이 때 거짓 정보를 퍼뜨려 적왕 급진파들을 잡는데에 성공.
알하이탐은 이 때 사이노와 함께 심문했던 자들 중 하나가 일부러 정보를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캐치합니다.
여행자와 함께 이상한 소리가 나는 장소에 대해서 듣게 되고 그곳으로 이동하게 되지요.
숨겨진 건물에는 학자들을 가둬둔 상태로 뇌를 추출해 항아리 지식으로 만드는 장소를 찾아냅니다.
여기에서 알하이탐은 학자들이 허공을 사용해 사이노의 행동 패턴을 예측한다는 사실 또한 예측합니다. 그래서 일행은 사이노가 방금 지나왔던 곳들을 확인하기로 합니다.
드디어 마을 지킴이들(미쳐버린 학자들)을 끌고 간 장본인, 적왕의 신도인 도금 여단 라흐만을 만나게 됩니다.
협상 과정에서 라흐만이 약속을 지키지 않자 데히야는 곧장 싸움을 벌입니다.
이 때 갑자기 모래 폭풍이 일어나며 지면이 꺼지게 됩니다.
이 때 풀의 신의 가호가 있던 마을 지킴이에 의해 여행자와 라흐만 일행은 무사히 지하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안쪽은 적왕과 그의 제사장이 있던 신전입니다.
신전 안쪽에서는 충격적인 진실을 발견하게 되는데 룩카데바타와 적왕은 서로 우호적인 관계였습니다. 오히려 적왕의 백성을 위해 룩카데바타가 희생하였고 이 과정에서 어린 아이의 형상으로 변하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작은 쿠사나리의 화신인 나히다가 사실은 룩카데바타라는 진실로 근접하게 되죠.
붙잡은 아카데미아의 학자들을 심문해보니 역시 그들의 목적은 신을 만드는 것. 이를 먼저 제안한 것이 우인단 집행관인 도토레였습니다.
루미네(아이테르)로부터 모든 이야기를 전해받은 사이노와 알하이탐 일행은 신을 구하고 현자를 무찌르는 것을 목적으로 계획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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