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남프리스트 전직 인파이터 후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8월 31일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남프리스트가 출시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직 직업인 크루세이더와 인파이터도 오픈되었는데요. 아시는 분은 이미 잘 알고 있겠지만, 크루세이더는 파티 콘텐츠와 레이드에서 다방면으로 인기가 있는 캐릭터이며, 인파이터는 호쾌한 난타 위주의 스킬로 콤보 컨트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직업이죠.

두 전직 캐릭터 각각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고유의 즐거움인 파티 플레이와 콤보 액션 2가지 파트에서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충분한 특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어느 쪽이든 꼭 하나는 키워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저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인파이터를 선택하였습니다. 인파이터는 남프리스트의 상징인 거병을 내려놓고, 단련된 육체와 신앙으로 덮인 주먹을 돌풍처럼 휘두르는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빠르게 몸을 움직이는 더킹의 무빙기가 더해져 필드를 종횡무진 움직이며 적을 빠르게 섬멸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요.

실로 손가락이 쉴 틈 없는 컨트롤의 재미를 그대로 담아낸 전직입니다. 스킬을 캔슬하여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아웃 패시브로 기본기와 무빙기, 적을 높이 띄우는 스킬과 연타까지 공격을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죠.

콤보의 조합이 무궁무진하다는 것도 인파이터의 장점인데요. 너무 많아 어떤 연계를 전개해야 할지 어려운 분들은 더킹 대시->더킹 바디블로-> 고저스 컴비네이션-> 스웨이->초핑 해머의 순서로 타격을 시작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후 공중에 뜬 적을 머신건 잽이나 코크 스크류 블로우로 날려버리면서 각종 연타를 끊임없이 넣어주시면 됩니다.

단언하건대, 인파이터의 호쾌한 콤보 액션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드실 겁니다. 고레벨을 달성하면 그림자 분신을 만드는 섀도우 박서와 연속 훅의 허리케인 롤, 피니쉬로 강력한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리는 빅뱅 펀치까지 타격감 넘치는 스킬들도 사용할 수 있거든요.

남프리스트로 레벨업하면 Lv.50 에픽 장비

남프리스트 출시를 기념하여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서 파격적인 성장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9월 29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되는 홀리듯 레벨업인데요.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엄청난 아이템 보상을 지급합니다.

10레벨에 12강 성장 무기 상자를 지급하는가 하면, 50레벨에는 무려 Lv50 에픽 장비 선택 상자(계정 귀속)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환영극단 장비 선택 상자와 코스모 에센스(계정 귀속), 로터스의 정수 10개 상자(캐릭터 귀속)까지 보상 라인업이 대단한데요.

때문에 아무런 걱정 없이 오롯이 재미있게 퀘스트를 클리어하며 원하는 남프리스트 전직 캐릭터를 키우시면 되겠습니다. 레벨업도 빠르게 이룰 수 있도록 동일 기간 내 버프가 제공됩니다. 1인 플레이 혜택과 2~3인 파티 플레이 혜택 모두 제공되니 빠르게 키워보십시오!

놓치면 아쉬운 이벤트 3종 소개

시나리오, 지옥파티, 헬바운드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콩과 꿀이 드랍됩니다. 이 아이템을 모아 송편을 제작할 수 있는데요. 소모템으로 전투에서 효과를 발휘하며, 동시에 제작 개수에 따른 미션을 완료하여 최대 2만 테라를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테라를 얻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죠. 하루 30개까지 재료를 모을 수 있으니 매일 꾸준히 도전하시길 강력하게 권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