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2023 어드벤처 위크 쓸만한 포켓몬들

[필드]

암나이트

성능이 좋아서 언급하기 보단 뉴비들이 뮤 스페셜 리서치때 포획해야 하는 포켓몬이기 때문에 언급.

평소에도 필드리서치나 5km알 부화로 접근이 가능하긴 하다, 실전레벨로 사용할 생각이라면 스톤샤워가 레거시 스킬이기 때문에 대단한 기술머신이 들어간다.

투구

암나이트와 마찬가지로 시작한지 얼마 안된 유저들이 스페셜리서치 때문에 찾는 포켓몬.

이쪽은 암나이트와 달리 기술 구성이 나쁜 편이다. 그나마 최근에 아쿠아브레이크를 배우면서 사정이 나아진 편.

프테라

암나이트, 투구와 마찬가지로 스페셜리서치 때문에 찾는 유저들이 꽤 되는 포켓몬으로 레이드 배틀에서 5회 이긴다 필드리서치 보상으로도 획득이 가능하다. 현재 로켓단 리더 클리프가 그림자 프테라를 가져오기도 하니 참고할 것.

메가프테라의 경우 바위타입 메가몬으로 사용한다, 이번에 강력한 라이벌인 메가마기라스가 출시될 예정이고 종합성능 면에선 메가마기라스한테 밀리는 신세지만 메가마기라스는 여전히 1차징 스킬인 스톤에지를 써야하기 때문에 화력은 스톤샤워를 쓸 수 있는 메가프테라 쪽이 여전히 높다.

릴링

특정 테마컵에서 깡패같은 성능을 자랑하는 포켓몬이자 이번 밸런스 패치로 스톤샤워를 받으면서 성능이 더더욱 일취월장 했다.

CP2500 제한리그에선 100% 개체를 사용해도 좋다, 50레벨 풀강 CP가 2500을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

시즌 보너스로 교환 시 XL사탕 확정 보너스가 보장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CP2500 제한리그에 쓸 릴리요의 XL사탕도 열심히 모아보자.

두개도스

바위타입 유리대포로 화력 만큼은 암석포 거대코뿌리나 그림자 마기라스를 능가한다.

레이드에서 쓰이는 곳이 많은 바위타입이기도 하고 빠른 레이드 클리어를 원한다면 이번 기회에 바위타입 딜러로 장만해보자.

방패톱스

돈까스망치로 불리는 슈퍼리그의 강호이자 슈퍼리그 비행타입의 통곡의 벽으로 통하는 포켓몬.

평소 필드에선 안보이고 주간보상 5km알에서 나오는 수준으로 XL사탕 모으는게 상당히 어려웠는데 이번 시기를 놓치면 슈퍼리그용 바리톱스 육성이 대단히 어려워지니 교환 확정 XL사탕 보너스를 이용해 방패톱스의 XL사탕을 최대한 많이 모아보자.

티고라스

이번에 아마루스와 함께 신규 이로치가 풀리는 포켓몬으로 진화체를 포함한 이로치의 색상은 새파란색이 된다.

레이드에선 고성능 바위타입 스페셜어택인 메테오빔을 배우기 때문에 바위타입 2군딜러로 쓸 정도의 성능은 된다. 물론 같은 이벤트 기간에 나오는 바위타입 1군 램펄드를 두고서 티고라스에 강화를 박는건 애정몬이 아닌이상 추천하지 않는다.

드래곤타입 딜러로 쓰기엔 600족과 각종 초전설들이 판치는 드래곤타입이라 드래곤테일 / 역린 조합을 들어도 명함을 내미기 힘든 수준이다.

아마루스

대단히 공격적인 상성을 갖고 있으면서 반대로 궤멸적인 방어상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운용난이도가 매우 높은 포켓몬이다.

허구언날 이중약점 찔리기가 쉬운 정규리그에서 쓰긴 대단히 힘들고 최대한 카운터 치는 타입들이 빠지는 테마컵 정도는 되야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스킬 자체는 좋은 편으로 약점만 안찔린다면 좋은 활약을 해줄 수 있는 포켓몬. 이번에 이로치도 처음 풀리기 때문에 이로치 컬렉터들은 티고라스와 함께 신상 이로치를 노려보자.

[알]

※ 어드벤처 위크 기간에 친구 선물로 받은 7km알만 해당되며 받아두기만 하면 까는건 언제라도 상관없다.

이벤트 시작 전이나 이벤트 종료 이후에 받은 7km알은 해당 사항이 없다.

티고라스

아마루스

성능은 필드 포켓몬에서 설명했고 이벤트 기간내 7km알에서 나오는 화석 포켓몬 4종(프로토가, 아켄, 티고라스, 아마루스)는 필드나 리서치, 레이드에서 만난 포켓몬보다 이로치 확률이 높다고 하니 이벤트 기간 동안 부화기를 열심히 돌려보자.

7km알이라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알 갯수가 제한되어 있고 구체적으로 얼마만큼 이로치 확률이 증가됬는지 언급은 전혀 없기 때문에(물론 통상보다 높긴 하겠지만 개인차가 있다보니) 난 운이 좋지 않다 하는 유저들은 부화기에 돈 쓰지 말고 그냥 필드나 리서치나 뒤집어보자.

앞서 계속 프로토가, 아켄을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성능상 좋은 포켓몬이 아니여서 일뿐, 무엇보다 현재 10km알에서 지뢰역할을 담당하기도 하고.

이로치가 없는 유저라면 티고라스와 아마루스 이로치도 노릴겸 7km알을 열심히 까보자.

[필드리서치]

릴리요

CP1500제한컵에서 쓸 생각이면 필드에서 파밍을 하고 CP2500제한컵에서 쓸 목적이라면 리서치를 노려봐도 좋다.

진화체이다 보니 포획률은 낮지만 미진화체보다 XL사탕을 더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티고라스

아마루스

필드리서치로도 등장한다, 100% 개체를 노린다면 필드보단 리서치 쪽이 확률이 높다.

참고로 이쪽도 이로치 보정은 없으며 이로치 보정은 이벤트 기간 내 얻는 7km알만 해당된다.

[레이드]

레지드래고

엘리트레이드 때 도감등록 못한 유저들이 도감등록 하는 정도, 습득 기술이 엉망이라 성능면에서 별 볼일 없는 포켓몬이기에 도감등록만 맞추고 나머지 패스는 전부 메가마기라스한테 몰아주면 된다. 엘리트레이드 때도 난이도가 쉬웠는데 전설레이드로 출시 되면서 난이도는 더욱 쉬워졌다.

원체 체력 종족값만 높은 포켓몬이라 5성레이드판 럭키라고 봐도 된다. 이중약점이 없음에도 2계정으로 손쉽게 클리어 가능한 수준.

메가마기라스

이번이 최초등장, 바위타입 & 악타입 전부 종합성능 1위에 해당하는 메가몬이다.

바위타입의 경우 메가프테라와 여전히 저울질 가능한 요소가 존재하지만 악타입의 경우 기존의 메가몬을 전부 압살하는 성능을 가진다.

단, 해당 기간에 나오는 메가마기라스는 바위타입 노말어택인 떨어뜨리기를 배우지 않으므로 바위타입 메가몬으로 쓸 생각이라면 이전 커뮤니티데이때 미리 준비해둔 떨어뜨리기 마기라스를 쓰거나 대단한 기술머신 노말로 떨어뜨리기를 가르쳐야 한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격투타입에 이중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높은 내구력을 갖고 있음에도 체감난이도는 크게 높지 않을 것.

테라키온의 경우 기존의 격투타입 레이드 딜러들이 반감하지 못했던 불대문자 까지 반감하니 베스트 카운터라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