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3시간 남기고 깬 벌레 챌린지 / 가라르 썬더 만나다
제주도에 오고나서 가장 큰 문제는,
집이 시골이라 포켓스탑이 거의 없었다는 점입니다
포켓몬고를 꾸준히 즐기던 저에겐 매우 치명적인 문제;;;
때문에 레이드 하기도 어렵고, 체육관 점령이나 리서치 등의 활동도 하기가 쉽지 않네요
이번 벌레 리서치는 그래도 나름 노력했지만 종료 3시간전까지 스콜피가 나오지 않았는데,
그나마 집과 멀지 않은 곳에 있던 스탑에 스콜피가 떴길래 지체없이 바로 나가서 드디어 만났습니다 ㅠㅠ
그리고 혹시나 도망칠까봐 바로 황라에 하이퍼볼까지 사용해서 겨우 잡았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못깨겠다 싶었는데, 그래도 운이 좋았네요...
아 그리고 산책향로 써서 드디어 가라르 삼새를 조우했습니다만,
당연히(?) 도망쳤습니다 ㅎㅎㅎ
언젠간 잡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