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확정 반짝반짝 포켓몬 교환, 타부자고 도등
선배 멜메탄을 아득히 뛰어넘는 입수 난이도의 타부자고
간간히 잘 써먹고 있는 확정 반짝 교환
최근 이걸 활용해서 상당히 보기 어려운 포켓몬을 한마리 대려오게 되었다
바로 작년 히어로 시즌에 처음 등장했던 타부자고
지난번 히스이 침바루 때처럼 이번에도 포켓몬고 카페에서 교환글을 올려봤는데 금방 문의가 왔다
아이돌 피카츄랑 18년도 오래된 피카츄 한마리로 타부자고와 모으령을 교환하자고 약속을 잡게 되었다
중요한 교환이라 혹시나 실수할까 조심조심 진행했다..
이번 특교는 두번에 걸쳐서 진행했다
첫번째론 아이돌 피카츄와 모으령을 교환
두번째에서 확정 반짝 교환으로 18년 마녀 피카츄와 타부자고를 교환했다
희귀한 포켓몬의 도등은 언제나 짜릿하다
타부자고.. 코인을 언제 모아서 언제 진화시킬지 감도 안잡혔다
스위치 연동을 해도 진화시키기 참 힘든 포켓몬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교환으로 도등을 하게되서 정말 기뻤다
개체도 좋게 나와서 더욱 마음에 든다!
개체도 마침 괜찮게 나와줬다
반짝 포켓몬이라도 개체가 애매하면 살짝 애정이 떨어지는데..
이 아이는 그런 부분에서 모자람이 없는거 같아 마음에 든다ㅎ
파트너였던 귀한 아이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파트너였던 타부자고를 보내주신거 같은데 개체가 좋게 나와서 다행인거 같다
워낙 오랫동안 포켓몬고를 플레이 하다보니깐 나도 모르고 있던 오래된 포켓몬들이 박스에 쌓여있었다
나한텐 박스 한구석에 있는 아이들이지만 누군가는 이런 포켓몬을 찾고 있을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처음 본가에서 볼 때부터 여러모로 호감갔던 친구이다
여담으로 타부자고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성능도 좋고, 생긴 것도 개성 넘친다
딱 하나 옥의 티는 진화랑 고개체 입수가 무지무지 힘든거..
얘도 멜탄처럼 언젠가 일반 유저에게도 풀어주긴 할텐데..
아마 본가가 10세대 볼 쯤에나 뭔가 해주지 않을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