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238 - 부유하는 빛의 울림 & 타타라 모노가타리 종막
선악의 크바레나 이후에 방치하고 있던 나머지 2개의 테마 임무와 새롭게 추가된 1개의 월드 임무를 동시에 싹 1시간만에 밀어버리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제야 조금 일이 하나씩 풀리는 기분이 드는군요. 드래곤 스파인 시절에 막혔던 월드 임무를 뚫을 때와는 비교할 수조차 없을 만큼 시원시원합니다. 물론 아직 수메르쪽 테마 임무가 더 남아있긴 하지만...
크바레나 이후에 이곳의 풍경이 아예 싹 바뀌었네요. 아마 정화되기 이전에도 전망 포인트를 뚫는 게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또 새롭게 추가가 되었습니다.
Aㅏ... 이 단역 쩌리는 또 누구지? 여기 놈들은 죄다 생긴 게 다 비슷비슷해서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테마 임무에서는 얼굴을 까고 나온 적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니, 뭐라고? 그렇다면 보란듯이 통과를 해야 쓰것구만. 어차피 원석 주는 임무이기도 하고, 강제로 월드 임무에 뜨기도 했으니 방치할 순 없습니다.
갑자기 아부를 하다니? 그런다고 누가 넘어갈까보냐. 원석만 아니었더라도 안 하는 건데... 월드 임무에 강제로 뜬 이상 눈에 거슬리기 때문에, 뜨자마자 바로 치워줍시다.
아니, 그런데 이건 사막에 돌아다니면서 질리도록 해왔던 미니게임이네요. 그 외에도 각종 비행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심심하면 한 번씩 필드에서 하곤 했던 도전입니다.
물론 여기선 사막 전용 기믹까지 함께 포함된 업그레이드 버전이죠. 주가 되는 건 이 도전이 아니라, NPC들이 입을 털면서 스토리에 대한 떡밥을 푸는 게 주가 되는 것 같네요.
이건 마치 리월의 선인들이 만들어놓은 것만 같은 신성하고 거룩한 길이네요. 도전 자체는 그렇게 어렵거나 빡세지 않으니, 적절히 도전을 하면 한번만에 성공이 가능합니다.
아니, 하루 뒤라고? 설마 이것도 현실 시간에서 하루를 기다려야 하는 줄 알고 쫄았으나, 알고 보니 그냥 인게임 시간을 다음날로 조작하면 그만이었네요.
원석 30개는 못 참지. 그리고 도전이 끝날 때마다 구린 상자 하나씩을 떨구기 때문에, 원석 2개짜리도 받아먹을 수 있습니다. 역시나 티끌 모아 티끌이죠.
Aㅏ... 난이도를 좀 올렸답시고 입을 털던데, 그래봤자 전체적인 진행 방식은 변하지 않으니 심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적절히 차례대로 임해줍시다.
이런 젠장, 시작하자마자 내리막이라니? 카즈하나 방랑자였다면 그냥 날아가다가 날개 펼치면 그만인데, 아쉽게도 그런 것 없이 처음부터 컨트롤로 밀어야합니다.
과연 그럴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다가 중간에 벽타기 하는 구간도 나오고, 점프 하는 구간도 나오고, 아주 그냥 게임이 너무 쉽다가 갑자기 자비가 없어졌습니다.
하마터면 Fail을 할 뻔했으나, 0초가 되는 순간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네요. 역시 이상한 데다 벽타기 잘못하면 스태미너랑 시간을 동시에 날리게 됩니다.
아니, 뭐라고? 시간이 더 짧았으면 그야말로 진짜 Fail이었겠구만. 재시도 하면 그만이긴 한데, 그만큼 귀찮고 아까운 시간이 낭비되기 때문에 이왕이면 한번만에 성공이 낫지.
젠장, 그냥 하루에 다 몰아서 하라고... 상자 하나 던져주고 사라지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막 나가네;; 시간 조작하는 것도 귀찮은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 양반들에게 배신을 당해서 Fail을 할 뻔한 적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싫어하지. 그 외에도 이 게임에서는 사람을 함부로 너무 막 믿으면 안됩니다.
Aㅏ... 두번째도 빡셌는데 세번째는 과연 얼마나 더 빡셀까? 갑자기 두렵군요. 그냥 하는 소리인 건 알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귀찮으면 곶통스럽기 때문에...
젠장, 또 비행이네요. 방랑자였으면 바로 비행하고 날아가면 그만인데, 그런 거 없으니 고도를 알아서 자체적으로 조절해가면서 컨트롤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세 번째 도전도 적절히 완료하고 나서 상자를 까니 업적이 완료되네요.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도전까지 남았습니다. 그렇게 빡센 퀘스트는 아니지만, 슬슬 귀차니즘이...
이보시오, 가만 보니 이 양반도 속았구만. 아무나 함부로 믿어서는 안된다는 철칙은 누구에게나 유효합니다. 물론 주인공은 경험이 많으면서도 계속 속고 또 속지만...
Aㅏ... 호구는 자기면서? 누가 할 소리인가. 속는 것도 제일 많이 속고, 배신도 제일 많이 당해보고, 그럼에도 거절이라는 선택지 따위 없으니 그게 호구가 아닐 수 없지.
가만 보니 단순한 미니게임 말고도 이런 식으로 캐릭터의 외적인 컨셉 등등을 대화로 푸는 것도 재밌네요. 문제는 단역 쩌리 NPC의 컨셉 따위는 그다지 안 궁금해서 Fail.
마지막이랍시고 입을 터는데, 그냥 귀찮고 오래 걸릴 뿐,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중간에 뻘짓만 안 하면 시간이 부족해서 터질 일도 없죠.
Aㅏ... 차라리 빨라도 되니깐 쉽고 빠르게 만들란 말이다;; 무조건 어렵고 오래 걸리면 잘 만든 줄 아는데, 역시 착각을 해도 단단히 착각을 했군.
이렇게 인게임 시간으로 4일동안 대충 놀아주면 업적 하나와 함께 월드 임무가 적절히 클리어가 됩니다. 이쯤 되면 원석을 부가적으로 더 받아갈 수도 있네요.
크바레나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임무가 밀렸으니, 이제는 이 미약한 불꽃 마지막 영혼의 나무를 정화시킬 수 있습니다. 9마리는 이미 정화가 끝난 상태죠.
여기 있었구만... 그동안 지하에만 있어서 올 수 없었던 비밀 구역이지만, 이제 크바레나를 밀고 고대 유적으로 가는 길이 뚫렸으니, 바로 워프 포인트를 타고 넘어올 수 있습니다.
드디어 입성. 마지막 10번째 나무입니다. 꽃술 따가는 건 이미 다 끝냈으니, 여기는 별것 없이 그냥 여기서 나오는 활동을 하다 보면 알아서 클리어가 되겠죠.
그런데... 마지막이랍시고 출혈을 거는 늑대 형님들이 대거 등판했습니다;; 아마 지금껏 나온 몹들 중에서 제일 상대하기가 어렵고 까다로운 타입의 몹이 아닐까 싶네요.
비행기 그만 태우거라. 좌우간 드래곤볼처럼 사막 곳곳에 10마리씩 산개해 있는 잔재 영혼들을 전부 다 구원했으니, 이제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합시다.
겁나 좋쿤. 이제 그 양반한테 가서 보고를 올려줍시다. 설마 드래곤볼 하나 놓쳐서 또 1개가 부족하거나 그런 상황이었으면 미니맵에 표시해둔 곳을 또 돌아다닐 뻔 했네요;;
고생이 많은 건 맞는데, 비행기는 금지. 진짜 뒤얽힌 인연 하나 줄 것 아니면 아부하는 순간 중지를 올리든지 해야합니다. 결국 저 소리 듣고 기분이 좋아져서 호구이길 자처하는군;;
Aㅏ... 너희들 과거에 있었던 역사 안 궁금하니깐 빨리 원석이나 내놓으시게. 시원시원하게 가는 법이 없이 항상 퀘스트 시작과 끝에 대사를 몇 분동안 치네요;;
이쪽 업적도 적절히 클리어를 했습니다. 이제야 월드 임무랑 테마 임무가 하나씩 정리되기 시작하고 있네요. 사막쪽도 얼추 다 밀어놨습니다. 물론 받아놓은 퀘스트에 한해서만...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타타리 모노가타리의 대단원도 이날 적절히 때마침 겹친 상태였습니다. 1주일간의 아주 기나긴 여정이 드디어 막을 내리는 순간이죠.
1일차부터 6일차까지는 몇분 걸리지도 않는 잡다한 일들을 계속 시키면서 빌드업을 하더니, 결국 마지막 7일차 오늘의 피날레를 위해서였군요. 드디어 같이 동행하는군.
신이라고? 폰타인 잉간이기 때문에 물의 신을 찾는 건가? 그나저나 역시 마지막이랍시고 의리는 있는지 같이 이 위험한 곳까지 따라서 들어와줬네요.
Aㅏ... 바지에 주머니 따위는 보이지 않는다만? 항상 언급으로만 존재하는 무언가가 있네요. 물건을 주고받을 때도 허공에다 손만 올리는 시늉을 하더니.
그러더니 여기까지 와서 갑자기 또 부품이 부족하답시고 나더러 주워오라고 합니다;; 근처에 돌아다니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적절히 모아가줍시다.
이런 젠장, 아직도 안 끝났나? 지난번 같았으면 벌써 끝내고 내일 다시 오라고 할 법도 한데, 역시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습니다.
이제는 하다하다 용광로 앞에까지 같이 따라왔습니다. 물론 이렇게라도 동행을 해주는 게 그간의 정을 봐서라도 맞지. 비록 만난 시간은 적지만, 6일 동안 함께였으니...
Aㅏ... 또 잡몹 웨이브야? 이제 기본이 준보스급 몹들이네. 예전같았으면 바로 GG를 치고 도주하거나, 아니면 고수들한테 도와달라고 헬프콜을 쳤겠지만, 어림도 없지.
바로 달려나가서 토벌을 해줍시다. 역시 부옵션은 망했어도 5성짜리 성유물 20강은 써먹을 만하네요. 나중에 테마 임무 다 밀고 나서 할짓 없을때 다시 파밍을 해야할듯...
이보시오, 어디에 숨었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거지? 설마 저 용광로 안에 들어가서 숨었던 건 아닐테고. 그나저나 이 게임에 법이라는 게 있었던가? 티바트 대륙은 워낙 막장인데;;
Aㅏ... 아직도 안 끝났나? 이게 그 3의 법칙인지 뭔지 하는 그건가봅니다. 노가다를 3번이나 시키고 마지막 4번째가 되어서야 비로소 일이 끝나는 구조죠.
그동안 했던 일은 아무것도 아니고, 이제야 본격적으로 뭘 하겠다네요. 그런데 우리가 7일동안 했던 이 뻘짓들을 이 양반은 나중에 돌아가서 적절히 영화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아니, 그래서 이 테마 임무의 이름이 타타라 모노가타리였군? 빌드업에 그만 지려버리고 말았습니다. 비록 7일동안 깨작깨작이었지만, 그게 영화 제목이라니 뽕이 차오르는군요.
그런데... 마지막 피날레답게 난이도가 장난없습니다. 이 좁은 곳에서 준보스급의 몹들이 웨이브로 쏟아지는데, 하필이면 지맥 조합석처럼 저 장치를 보호하는 임무가 걸렸네요.
Aㅏ... 하지만 방어력이 자비가 없습니다. 그냥 몇대 맞으면 알아서 뿌사질 정도로 답이 없죠. 한놈만 방치하면 바로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서 Fail입니다.
결국 예상대로 Fail. 지금껏 쉬웠던 임무가 갑자기 왜 이렇게나 자비가 없을 정도로 어려워지는 거지? 진지하게 여기서 GG치고 육성 더 빡세게 해서 돌아올까 생각도 했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월드 레벨을 낮추는 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으니, 일단 일곱신상 가서 힐을 하고 적절히 재정비를 한 다음에 다시 헤딩하듯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진지하게 임해야 할 땐 바로 선도장입니다. 비교적 덜 진지한 상황에서는 비옥야채쌈이지만... 이번 피날레는 진지하지 못해도 진지해야하기 때문에, 도핑은 필수죠.
우인단 따위가 고발을 두려워 할 리가 없지? 그간 해왔던 만행들이 너무 많고, 또 집단이 거대하기 때문에 한명씩 다 법정에 세우려면 끝도 없겠군...
역시 선도장의 파워는 위대합니다. 5성짜리 요리답게 성능을 무시할 수 없죠. 먹고 안 먹고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도핑 음식이니, 가끔씩 퀘스트 하다가 막히면 빨아야겠네요.
적절히 웨이브를 끝내고 나면 이렇듯 장치가 활성화가 됩니다. 전설 임무나 더 큰 규모의 테마 임무였다면 웨이브가 끝도 없이 몰려왔겠지만, 여기서는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네요.
Aㅏ... 그동안 방사능을 내뿜고 있던 장치가 이 녀석이었구만. 도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곳인지 줄곧 궁금했는데, 솔직히 아직도 여기가 뭐 하는 곳인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그럴까. 이미 이 땅이 썩은 것 같다만... 방치를 너무 오랫동안 했습니다. 더 이상 사람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이 되었기 때문에, 난 여기서 빠져나가도록 해야지.
무해하다고? 나더러 지금 그걸 믿으라는 건 아니겠지? 수메르 학자랑 폰타인 과학자랑 두뇌 배틀을 뜨면 과연 누가 이길지 슬슬 궁금해집니다.
Aㅏ... 이렇게까지 말하는데 그럼 믿을 수밖에 없겠네요. 그나저나 1일차부터 6일차동안 했던 걸 전부 다 합해도 이번 7일차 만큼의 분량은 아니네요;;
머나먼 기억을 다시 되돌아보니, 이 양반에게 의뢰를 받아서 그쪽으로 파견이 난 거였구만. 그나저나 저 사무라이 아재... 진짜 한 몇달만에 만나는 것 같네요.
당연한 소리를. 퀘스트 받아놓고 거의 몇 달동안 방치를 했으니, 그간 똥줄 좀 타셨겠군. 물론 중간에 등판하는 우인단 형님이 무서워서 도주하긴 했지만...
아니, 돈을 나한테 몰빵하겠다고? 겁나조쿤. 그보다도... 장교한테 병사라고 하면 안되지;; 좌우간 저 아재는 7일동안 함께했으니, 그간의 정과 의리는 있나봅니다.
겁나 조쿤. 저 아재는 아무래도 영화 만드는 폰타인의 기획사랑 배급사랑 연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배우들까지 고용해서 당시의 상황을 재현한다고 하니, 기대나 해줍시다.
Aㅏ... 이것도 적절히 끝났구만. 설마 또 후속 임무가 등판하거나 하지는 않겠지? 뭔가 마지막에 떡밥을 남긴 것 같던데... 일단은 제 눈에만 안 보이면 그만입니다.
이제 남은 건 비와 번개를 그치게 하는 이나즈마의 마지막 테마 임무와, 수메르 사막쪽에서 진행되는 뭐가 뭔지 모를 테마 임무 하나입니다. 진짜 뚫어뻥으로 뚫어놓은 느낌이네요.
그렇게나 많이 굴렀는데 고작 경험치 20이라고? 이런 건 또 쓸데없이 다 20점으로 통일해놨구만;; 좌우간 오늘은 밀려있던 테마 임무 2개랑 월드 임무 1개를 스트레이트로 깼네요.
그 발명가 아재한테 받은 도면은... 그냥 잡다한 가구 하나가 전부입니다. 자기가 만든 그 정화 장치를 본떠 만든 레플리카라도 줬으면 좋았을테지만, 안타깝게도 아니네요;;
그동안 받아놓고 학습하지 않았던 도면들을 죄다 익혀줍시다. 이건 마치 요리 레시피를 받아놓고도 배우지 않는 거나 다름없죠. 분명히 뭔가 업적이 있을 것 같은데...
Aㅏ... 여기도 있군. 다운 와이너리를 재건시키는데 꼭 필요한 포도 넝쿨인데, 그간 커다란 넝쿨만 있고 작은 넝쿨은 안 보이길래 재껴놨더니, 여기 밑에 깔려있네요;;
일단 필요한 것들은 제작을 돌려놓고, 나머지는 여기서 볼일을 다 봤으니 적절히 퇴장해줍시다. 가만 보면 농사랑 선계 재화 때문에라도 가끔씩 여길 들러야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일일 의뢰 임무. 항상 잡몹 잡는 3개를 제외하면 NPC가 주는 퀘스트가 하나 뜨죠. 빅토르의 겨울 이야기가 떠야 하는데;;
이 아재는 내쫓는 게 벌써 3번째인 것 같습니다. 아마 극 초창기때 한번 쫓아냈고, 최근에도 한번, 그리고 이번이 3번째네요. 정말 끈질긴 양반이군...
그때 당시에는 바바라 당사자 앞에서 말하더니, 이제는 리사 아줌마한테까지도 작업을 치다니? 그런데 이제는 파티에 바람 속성 캐릭터도, 바바라도 없어서 Fail.
결국 우리들의 영원한 원펀맨 헤이조 양반을 다시 꺼냈습니다. 바람 속성의 법구라서 그냥 평타만 날려줘도 알아서 낙엽이 증발하는 마술을 쓸 수 있죠.
E스킬 4스택도 시원시원합니다. 불속성 법구라서 불주먹이었으면 더 까리했을텐데... 좌우간 초보 시절에 이 양반을 얻었더라면 메인 딜러가 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강공격인 써머쏠트킥도 타격감 하나는 제대로죠. 바람 속성이 아니라 불속성 인챈트라도 되면 그야말로 불주먹 헤이조가 되는 겁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키워보든지 해야겠네요.
Aㅏ... 그렇다는 말은, 다음번에 또 여기서 등판하겠다는 소리인가? 업적도 안 주는 일일 의뢰따위 그만 주고, 빨리 빅토르 아재나 다시 데려오라니깐...
이런 젠장, 선물이라고 하더니 그냥 인게임 자체에서 주는 보상으로 퉁치려고 하는군. 초창기때 4성짜리 성유물 주길래 좋아라했는데, 이제는 거들떠도 안 보게 됐죠;;
좌우간 테마 임무는 이제 보기 좋고 깔끔한 수준으로 클리어가 됐습니다. 물론 이것도 몬드랑 리월, 이나즈마까지의 말이고... 수메르쪽 정글이랑 사막쪽은 제가 파란 느낌표를 일부러 무시하면서 진행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퀘스트가 한트럭이라서 Fail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