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방랑자 대사 해석하기

과몰입주의

실제 방랑자입장(◟‸◞)이랑 다를 수 있음

감히 나히다 e로 날 맞춰?

메롱이다

자기 신경 안 쓸 줄 알았는데 따라와서 살짝 놀랐음 + 감동

방랑자가 은근 ‘친구’란 단어를 많이 쓰는데

서로 친근감을 가진 가까운 관계에 대한 결핍이 있는 것 같다.

쓰다 버려지고 배신당하고…

너네끼리 내 얘기 하는 거 다 알거든

(질투 중)

방랑자는 단톡에 초대하면

자기 왜 초대했냐면서 비꼴 것 같은데

톡은 제일 빨리 볼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자 기다리는 무슈

천천히 따라오라 했다고 진짜 천천히 오냐…

행자가 따라오든 말든 쌩하고 가버리는 알하이탐에 비하면 랑자는 친절한 편

뭔가 생각났음

플러팅

행자 칼같이 거절

흥..날 거절해?

여기서 뭐해?

아!! 나 안 해

행자랑 친구 안 한다고오오어ㅏㅁ디ㅏㄹ

행자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행자에게로 와서

‘오늘’이 되었다

새로운 이름도 받았겠다

도토레 너 죽었다

복수할 거야

그렇게 다시 태어난 방랑자는

나히다와 자원봉사를 하게 되고

사막에 와서 힘들어하는 타이나리

이럴 줄 알았다

역시 인간은 귀찮아 이것저것 다 챙겨줘야 되고

난 필요없으니 가지든가 말든가

오다주웠다

생각해보면 방랑자한테 물 필요없을텐데

이럴까봐 가지고 다닌 거?

이번 라운드는 도와주기 빡세네

너 그거 직무유기야!

사이노한테 이르러 간 페이몬고ㅏ 행자

감자별마인드

방랑자의 당당한 태도에

감탄하는 사이노

나도 저렇게 개그를 쳐야겠어!

난 행자가 지어준 이름이 있어

웃으면서 협박하기

근데 또 싫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려 나히다가 지어준 이름인데

상사 말은 잘 들어야지…

나히다 진짜 수메르의 오은영 박사님,,,

??

지금까지 지은 죄가 있는데 내가 무슨 자격으로?

나랑 친해지면 상처만 입을거야

사실 자기가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밀어내는 거 아닐까

나히다의 호의에 믿을 수 없음

표정 변하는 거ㅣ,,,캡처상으론

생각 많아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자기를 인격체로 봐주는 나히다에게

감동받은 거 같은데

도저히 믿을 수 없어서 다시 물어봄

왜 나한테 잘 해주는거야

티바트 내 1나라 1나히다 필수

이러니까 방랑자가 나히다 안 따를 수가 없ㄷ ㅏ..

근데 논문은 내가 채점할 거야

알고보니 대학원으로 데려가려는 교수님의 계략

망했다

……

과정이 마음에 안들지만

결과는 좋다는 뜻입니다

번외

방랑자 생일 때 받은 편지

편지랑 같이 선물로 준 음식들 보면

오차즈케

= 방랑자가 좋아하는 음식

대추야자사탕

= 나히다가 좋아하는 음식

바클라바

= 수메르 전통 디저트

방랑자 단 거 안 좋아하는데 행자 주려고 만듦.,

요리 동아리에 끌려가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또 왜 그롷게 정성스럽게 만들었냐구???

우리 수메르 금쪽이 다 컸다 다 컸어

이봐 마음대로 해석하지 말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