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 임무 제2장 제4막 심연 속을 울리는 위령곡, 데인슬레이프과 심연교단

원신 마신 임무 중 제2장 제4막입니다.

첫 퀘스트를 받고 바로 옆의 란으로부터 층암거연 서브 퀘스트를 2개 완료하고서 계속 진행 가능.

모휘에게 찾아가면 됩니다.

층암거연 지하에 도착하자마자 거꾸로 된 도시가 보입니다.

정체를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직도 의문이 남았지만 일단 합류하기로 결정.

심연 결계를 뚫고 들어온 데인과 여행자 일행.

그들은 심연 교단이 어떤 음모를 꾸미는지 유추해봅니다.

그러다가 츄츄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알고보니 그들이 가면을 쓰는 이유는 저주에 걸린 자신들의 모습을 보는 것을 두려워해서라고 합니다.

계속 탐색하던 중 무기력한 츄츄족들을 보게 되고

이것을 지키려는 흑 뱀 기사들과 전투가 벌어집니다.

무언가 했던 말은 켄리아어로 도망치라는 말.

그러니까 여행자에게 호전적으로 덤비는 말이 아닌

뒤에 있는 츄츄족들에게 도망치라고 필사적으로 말한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되니 불쌍해보이네요.

츄츄족의 야영지를 둘러보던 여행자는 인디바트에서 자신의 쌍둥이에 대한 기억을 엿보게 됩니다. (심연 왕자/공주)

정화의 힘을 증폭해서 불사의 저주를 해방하겠다는 것.

다만 저주와 공존하면서 자아를 유지하던

데인슬레이프 입장에서는 이러한 가능성을 일축하고 오히려 고통만 가중시킬거라 말합니다.

따라서 일행은 이런 계획을 막고자 합니다.

다시 아까 올라갔던 꼭대기로 이동하면 4개의 포탈이 있습니다.

이 포탈은 맞은 편으로 이동되는데 여기서 에너지 공급 장치를 부숴야 합니다.

심연 메이지가 2개씩 나오는데 바람 캐릭터를 적절히 활용하면 쉽게

베리어를 깨고 제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 중 한명이었던 할프단과의 만남.

사실 이번에 데인슬레이프가 나온다고 해서 심연 교단의 음모를 저지하는 건가 싶었는데요.

이전 켄리아의 유민이었던 츄츄족과 왕조 친위대였던 켄리아 기사의 뒷배경에 대한 내용.

그리고 강성파인 심연 여행자와 사도/사제에 대한 입장까지 볼 수 있는 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