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베넷 초대 이벤트 전설 임무 공략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오늘은 원신 베넷 초대 이벤트 전설 임무 공략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초대 이벤트는 일반 전설 임무와 다르게 스토리가 흘러가는데요. 비주얼 노벨 게임처럼 여러 선택지가 나와 다양한 엔딩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베넷은 운 없는 소년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어서 플레이하기 전부터 흥미로웠어요. 천천히 스토리를 즐기셔도 되지만 빠르게 클리어하기 위해 공략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신 베넷 초대 이벤트 전설 임무 공략

일일 의뢰 완료 보상으로 전설의 열쇠를 획득할 수 있는데요. 전설의 열쇠 2개를 소모하여 베넷 전설 임무 '아름다운 여정'을 개방할 수 있습니다.

구분

엔딩명

A

헛된 기다림

B

급한 작별

C

시식단 로이스

D

희생의 결심

E

역시 A급 의뢰

F

행운의 가능성

처음에는 몬드성 모험가 길드 앞에 있는 베넷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니면 모험 말고 다른 걸 해도 돼'로 가면 A, B 엔딩으로 이어집니다.

'상관없어, 같이 모험하자!'를 고르면 C, D, E, F 엔딩으로 넘어갑니다.

'아니면 모험 말고 다른 걸 해도 돼'를 고르면 또 선택지가 나뉘는데요.

'성 안을 둘러보자'를 누르면 A, '야외로 나가서 걸어볼까?'를 고르면 B 엔딩으로 연결됩니다.

성 안을 둘러보기로 하면 그와 기념풍 상점에 갑니다. 그러나 찾으려는 물건이 없습니다. 다음으로 음식점 디어 헌터로 함께 가지만 손님이 많아서 거절당하는데요. 이어서 잡화점으로 가는데, 운 좋게도(?) 보드판에 할인한다는 내용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잡화점 점원은 오지 않고, 오늘이 휴업임을 나중에 알게 되는데요. 베넷의 운은 다른 의미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A 엔딩 '헛된 기다림'을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야외로 가는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 바람맞이 봉우리로 갑니다. 기껏 경치가 좋은 곳으로 갔지만 민둥민둥한 민들레를 보게 됩니다. 함께 산책이라도 하는데, 운 좋게도(?) 진귀한 보물상자 5개를 찾습니다. 기껏 기대하고 열었지만 보물이 아닌 흰 무만 나옵니다. 이어서 비까지 오고 마는데요. 일이 생겨 어느 한 모험가가 베넷을 데려가며 B 엔딩 '급한 작별'을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상관없어, 같이 모험하자!'를 선택하겠습니다. 이후 음식을 준비해서 모험을 떠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응, 준비하지'를 고르면 C, D 엔딩으로 이어집니다.

'일단 무작정 출발하고 봐'를 선택하면 E, F 엔딩으로 넘어갑니다.

'응, 준비하지'를 선택하면 함께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슬라임 응축액 1개, 흰 무 1개, 민트 1개를 넣으면 되는데요. 슬라임 응축액은 다른 탭에 있으니 인벤토리 탭을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운이 없는 베넷이 요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음식에서 이상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후 그와 비경에 들어가는데요. 베넷이 비경에서 장치를 잘못 건드린 탓에 문이 닫히고 맙니다. 여기서 로이스라는 모험가를 만나고, 베넷을 만나 절망하는데요. 하필 로이스는 배가 고픈 상황이라 음식을 줄지 고민합니다.

여기서 '네가 만든 음식이니까, 네가 원하는 대로 해'를 고르면 C 엔딩으로 넘어갑니다.

'싫어. 베넷 네가 저 사람한테 뭘 잘못했는데?'를 선택하면 D 엔딩으로 갑니다.

음식을 주면 로이스는 당연히 쓰러지고, C 엔딩 '시식단 로이스'를 클리어할 수 있어요.

로이스에게 음식을 주지 않으면 플레이어와 베넷은 비경을 빠져나가기 위해 궁리합니다. 그러다가 아까 만들어둔 음식을 먹으려 하지만 상한 것을 알게 됩니다. 베넷이 이 음식을 먹고 본인이 쓰러지면 운이 좋아질 수 있다며 희생하겠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D 엔딩 '희생의 결심'을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준비할지 고르던 분기로 돌아가 '일단 무작정 출발하고 봐' 선택지를 고르겠습니다.

이후 비경에 들어가서 수상한 장치를 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보고만 있을 수 없으니까, 한번 해봐'를 고르면 E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너 혼자 위험을 감수하게 둘 순 없어'를 선택하면 F 엔딩으로 넘어갑니다.

그가 혼자 장치를 건드리면 예상했듯 모든 출구가 막힙니다. E 엔딩 '역시 A급 의뢰'를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함께 협동하자고 하면 베넷과 함께 장치를 작동하는데요. 장치를 올바른 순서로 작동하지 않으면 그가 쓰러질 수 있습니다. 횃불 3개 > 1개 > 2개 순서로 활성화하면 됩니다.

마지막 베넷 초대이벤트로 보물상자를 획득하며 F 엔딩 '행운의 가능성'을 클리어할 수 있어요. 다행히 해피엔딩이네요!

지금까지 원신 베넷 초대 이벤트 전설 임무 공략이었습니다. 초대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원석을 획득할 수 있어서 나름 쏠쏠하다고 생각해요. 스토리 진행이 어렵다면 위 공략을 참고하여 플레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