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좀비게임 어썸피스 좀비고등학교 플레이 리뷰 2탄

모바일 좀비게임 어썸피스 좀비고등학교 플레이 리뷰 2탄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썸피스 배급 호러 슈팅게임

좀비 고등학교를 플레이해봤습니다.

좀비 고등학교는 2014년 3월 23일에

출시된 뒤로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게임인데요.

지난 편에서는 급식부원들에게

복수를 하고자 하는 한 학생이

밤에 학교로 들어와 급식실로 들어갔습니다.

화물 엘리베이터 마스터키까지

찾아내는 집념을 보여주었지요.

이 학생이 하는 복수는 무엇이었는지,

그 이후의 스토리는 어떻게 전개되며

또 어떤 형식의 플레이를 하게 될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준범이 하고자했던 일은 바로

비슷한 식자재들을

바꿔치기 하는 거였습니다.

조리용 가루들은 얼핏 보면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악의적으로

식자재를 바꿔치기 해두면 정말로

성공적인 복수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렇게 대량으로 조리를

하는 경우에는 조미료들을 한번에

많은 양을 쓰기 때문에

만에 하나 도중에 조미료가 바꿔치기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도

이미 조리 중이던 음식은

쓸 수 없을 지경이 되어있기 마련이지요.

창고 안을 살펴보시다보면 특정 부분에서

반짝이는 효과가 보이는데요.

도트 이미지상 비슷해보이는 물건끼리

날라서 자리를 바꿔칠 수 있습니다.

급식부원들도 이 식재료들의 비슷한 점과,

바뀐 경우의 일어날 사태를 잘 알고있기 때문인지

각각이 다 서로 먼 곳에 배치되어 있네요.

하지만 그런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편준범은 손수 무거운 조미료들을 들고 옮깁니다.

밀가루는 베이킹 파우더와,

소금은 설탕과 바꿔치기 하시면 되는데요.

이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복수가 되었을 것 같은데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남아있는 반짝히 효과들을 찾아보세요.

케쳡과 불닭소스는 정말 잔인한

바꿔치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편준범 학생의 표정과 포즈에서

어떤 희열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급식부원들에게 복수하는 것은 별개로

이렇게 바꿔쳐진 재료가 들어간 음식을

먹게 될 학생들이 가여워 집니다.

어린이 입맛을 가진 학생들이

얼마나 놀랄지 모르겠습니다.

성공리에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바를

성사시킨 편준범은 의기양양해진채로

다시 화물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데요.

어째서인지 엘리베이터는 오작동해서

중간에 충격을 일으키며 멈춰버리고

편준범은 쓰러져서 잠시 의식을 잃습니다.

그 사이에 어딘가에서 쥐가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식자재가 모여있는

창고 근처이다보니

아무리 부유한 학교라고 해도

쥐가 있는 것을 막진 못한 모양이네요.

쥐는 뱉어져나온 마스터키를 물고

재빨리 도망가버립니다.

정신을 차린 편준범은 쥐를 따라

수상한 지하실로 내려와버렸는데요.

엘리베이터를 다시 작동시키기 위해선

마스터키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마스터키를 물고간 쥐를 찾아야합니다.

이런 일종의 메인 미션은

우측 상단을 보시면 미션 칸이

따로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또한 맵을 탐색하다보면

중간중간에 보이는

상자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잉크, 깃펜, 종이를 줍니다.

이 아이템들의 용도는 뒤에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가 남겨둔 쪽지입니다.

아무래도 이 지하실에서 탈출하기가

여간 쉽지 않은 모양인데요.

자신을 찾아서 같이

올라가 달라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언제 쓰여진

것인지는 나와있지 않네요.

이 뒤부턴 가스배관 위를

아슬아슬하게 건너야하는

맵이 등장합니다.

조금만 손이 미끄러져도

게임이 끝나버립니다.

맵을 조금만 돌아다니면

쉽게 얻을 수 있던

잉크, 깃펜, 종이의 용도가

여기서 밝혀집니다.

부활을 하기 위해선 각 1개씩

필요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모으면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금 더 가다보면 뜨거운 증기를

내뿜는 맵이 나옵니다.

이 증기들은 한번에

규칙적으로 올라오거나

순차적으로 올라오기도하는데요.

타이밍을 잘 노렸다가 움직이시면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

만일 플레이 도중 부활 아이템이

부족한데 게임이 끝나버린다면

광고를 시청한 뒤에 다시

시작하실 수도 있습니다.

부활 아이템은 가끔 구하기

까다로운 곳에 있기도 하니

시간이 넉넉하다면

부활 아이템 수급에 너무

큰 공을 들이지 마시고

천천히 광고를 보시면서

진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까지는 그래도 약간의 타이밍만

보면 편안하게 올 수있는데요.

이곳은 보시다시피 증기가 나오는

통로가 길기 때문에 절대로 한번에는

통과하실 수가 없습니다.

옆으로 한번 빠져서 한 타임

쉬신 다음에 진행해주세요.

한번에 이어져있지 않은 드럼통들은 밟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아버립니다.

빠르게 움직이셔야 빠지지

않고 건너오실 수 있습니다.

쭉 진행하시다보면 이렇게 상자로

다 막혀있는 안쪽에 아이템이 있는데요.

화면상 캐릭터가 보는 쪽으로 들어가면

안보이는 곳이지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저 안으로 들어만 가면 되니

들어가서 아이템을 챙겨주세요.

이렇게 증기의 방을 통과하고나면

도끼를 비롯한 여러 날붙이들이

움직이는 맵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이 과연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지금까지 좀비고등학교 싱글 플레이모드 중,

검은 주방을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검은 주방의 권장 총 플레이 시간은

앞 편에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40분부터 60분 사이인데요.

주방을 탈출하는 방법과 이에 얽혀있는

배경 스토리는 다음주에 이어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기간동안 사랑을 받아온만큼

스토리가 탄탄하고 몰입도 있는 게임입니다.

물론 게임에 대한 제 평점은 별 다섯 개입니다.

★★★★★

https://blog.koreamobilegame.com/qzfwraruw/22265458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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