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원신 - 카에데하라 카즈하 육성 소감

이번이 반천장 차례이긴 했는데, 다행히 픽뚫 안걸리고 81뽑에 카즈하가 등장하였다. 요새 들어 계속 천장치고 캐릭이 나오네...

어찌됐든 카즈하 뽑기 전에 미리 성유물도 다 맞춰놨고, 경험치 재료랑, 특성 재료, 모라까지 다 모아놓은 덕분에 픽업하자마자 90렙에 특성 8/8/8로 육성을 끝낼 수 있었다. 성유물은 명함답게 청록4세트 원/원/원 세팅에 원소 마스터리는 최종적으로 1017, 원충효율은 150%, 치확치피 30/80 정도. 단조무기인 강철벌침으로 원소마스터리 1,000을 넘겼으니 제법 괜찮게 나온 셋팅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카없찐으로 살다가 제대로 육성해서 써보니... 이 좋은 걸 지금까지 니들만 썼다고? ㅠ_ㅠ?

일단 가장 먼저 해보고 싶었던 파티인 라/사/카/베

무기 뽑기는 하지않는 주의라서 어획 라이덴으로 쓰고 있는데, 베넷 공버프 + 사라 공버프/6돌 치피버프 + 카즈하 내성깍/원소 피해량증가 버프를 다 받고나니 라이덴의 원소폭발 한방딜이 35만 뜨는 걸 보니까, 속이 이렇게 후련할 수가 없다. 라이덴의 성배 성유물을 공퍼 성배로 쓰고있어서 베넷, 사라의 공격력 버프에 불리한 걸 생각하면... 번개 성배로 바꾸고 나면 데미지는 더 오르지 않을까?

다음 파티는 아/신/카/코

파티 4명이 전부 5성으로 이루어진 고오급 파티. 사실상 빙결 파티로는 종결인 파티다. 지금까진 카즈하가 없어서 설탕이나 벤티로 땜빵해서 썼었는데, 드디어 이번 버전에 카즈하로 바꿀 수 있었다. 카즈하의 몹몰이 성능 덕분에 아아캬의 원소폭발을 예쁘게 구겨넣을 수 있고, 신학의 피해량 버프와 카즈하의 원소 피해량/내성깍 덕분에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데미지가 올라간 게 눈에 보인다. 아야카가 전용무기를 쓰고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아메노마류는 죽지 않는다...

이걸로 카즈하 육성이 끝났으니 이제 남은 기간 원석 존버를 거쳐서 수메르 풀의신을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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