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방치형RPG,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전등록 시작!

방치만으로도 성장하는 나만의 세븐나이츠

넷마블이 16일, 모바일 신작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9월 정식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특별한 조작 없이도 영웅들이 혼자 적을 처치하고 자원을 수집해 누구나 쉽게 플레이하며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방치형 RPG입니다.

지난 7월부터 북미, 대만, 태국 지역에서 얼리액세스를 통해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세븐나이츠>의 핵심 재미와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대한 간단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원작 세븐나이츠에서의 추억은 그대로!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원작의 후속작이지만 같은 시간대의 이야기를 확장하는 세계관입니다. 원작에서는 세계를 위협하는 적과 맞서는 에반 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뤘으나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새로운 주인공 ‘엘가’와 대륙 곳곳을 탐험하게 됩니다. 원작의 캐릭터는 모두 영웅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이들은 탱커, 근거리, 원거리 딜러, 마법형 영웅 등 포지션에 맞춰 각자 다른 특수 능력과 스킬을 가지고 있어 캐릭터 획득과 성장의 재미를 원작과 똑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영웅들을 수집하여 성장해야된다

게임은 스테이지 보스 처치 같은 직관적인 목표와 캐릭터 수집 및 성장으로 방치형 RPG 장르의 역할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영웅을 자유롭게 획득하고 최대 10명의 파티를 구성해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영웅을 획득하기 위한 유료 재화 ‘루비’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임무를 완수할 때마다 얻을 수 있고, 130종이 넘는 영웅의 성장 재료는 온라인일 경우 자동 플레이, 오프라인일 때 시간 비례 보상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나만의 덱이 필요한 콘텐츠

'세븐나이츠 키우기'에는 약 2,000개가 넘는 스테이지가 존재하며 상황에 따라 파티를 구성하고 보스를 처치해야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파밍 던전은 성장 재화를 획득하기 위한 핵심 콘텐츠로 매번 강화 효과가 달라져 독특한 덱 구성이 필요합니다. 모든 던전은 시작 전 유리한 옵션을 알리며 상황에 맞춰 파티를 구성했을 때 더 큰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유저의 파티끼리 대결하는 공간인 PvP 콘텐츠 결투장은 10대10 대규모 전투를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전투는 방치형 RPG답게 자동으로 진행하기에 사전에 파티를 구성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며 메타에 맞춰 영웅들의 스킬을 활용하는 전략적 재미까지 느끼실 수 있습니다.

넷마블은 이번 사전등록을 기념해 참여자 전원에게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유니크 등급 영웅 ‘에반’을 비롯해 7777 루비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