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메가진화 업데이트 소식, 레이드 관련 정보 이벤트

평소 포켓몬고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것저것 다양한 업데이트 및 소식을 듣게 되는데 이번에도 역시 좋은 희소식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바로 메가진화 시승템을 전면적으로 개편 작업이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2년 동안의 세월을 자랑한 메가진화 시스템이 고인물 콘텐츠로 활용되는 일이 빈번해서 각종 설왕설래가 많았는데 이번에 해당 시스템에 변화를 주게 되면서 이전보다 진입장벽이 해소될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메가진화란?

포켓몬고 메가진화는 202년 6월 17일에 새로 나오게 된 개념으로 기존의 진화 시스템에서 이를 더 뛰어넘는 진화를 의미하며 영구적이 아닌 일시적으로 해당 진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메가 레이드의 방법으로 획득이 가능한 메가 에너지를 통해 8시간 동안 메가진화가 가능한데요.

이런 식으로 메가진화를 진행하고 있는 중에는 강화가 불가능하며 메가 에너지의 요구량은 포켓몬에 따라 상이하고 cp가 원본 포켓몬의 스탯에 따라 분배가 됩니다. 참고로 여기에 해당되는 포켓몬들은 레이드에 출전하게 되면 해당 타입과 동일한 아군의 기술 위력을 30% 부스트 시켜주는 효과도 있고 같은 타입의 포켓몬을 포획하면 사탕을 1개 더 지급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메가진화 시스템

그런데 아시다시피 거의 모든 포켓몬이 메가진화를 하기 위해서는 각 포켓몬의 메가 에너지를 요구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심자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상당한 부담이 됐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업데이트를 통해 메가진화의 난이도가 대폭 하향됐는데,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메가 레이드 난이도가 낮아져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드배틀과 배틀 준비 화면에서 포켓몬의 메가진화가 가능하고요.

과거에는 메가진화를 하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메가 에너지가 필수적으로 있어야 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전에 메가 진화한 적이 있는 포켓몬이라면 정보 페이지에서 메가 진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해당 진화 시스템에 쿨타임이 생기게 되어 일정시간이 지나야만 가능하고 메가 에너지나 여러 수단을 활용하여 이 쿨타임을 앞당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추가된 개념은 바로 메가레벨입니다. 메가레벨은 포켓몬을 메가진화 시킬 때마다 올릴 수 있으며 하루에 한 번 진화를 할 때마다 메가레벨 1씩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레벨이 오르다보면 메가진화 보너스도 증가하게 됩니다.

Source - namu.wiki

메가레벨의 보너스는 위의 도표와 같습니다. 베이스 레벨일 경우 휴식 시간이 7일에 불과하지만 하이 레벨로 올릴 시에는 휴식시간 5일로 감축하게 되고 맥스 레벨까지 올리게 되면 3일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메가레벨을 많이 올리는 방향대로 플레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Mega진화한 포켓몬과 같은 타입의 포켓몬을 포획할 때마다 사탕XL를 받을 확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거기다가 받을 수 있는 XP의 양도 증가하게 되고요. 여러모로 초보자 입장에서는 많은 도움이 될만한 업데이트 내역의 일부인것 같습니다.

메가 레이드 소식 등

포켓몬고 메가진화에 대한 업뎃 소식을 전달드렸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2022년 5월 1일 20시까지 메가캥카와 위대한 메가진화 이벤트가 진행될 것이라 한답니다. 그리고 메가캥카가 메가 레이드에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고요. 메가캥카 레이드 데이는 1일(일) 11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색이 다른 캥카를 만날 확률이 증가하고 평소보다 더 자주 등장할것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