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 공략 꿀팁 ② 클래시로얄 덱 추천 조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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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로얄>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바로 덱! 의 조합입니다. 카드 자체의 레벨도 중요하지만, 어떤 카드를 조합해서 어떤 덱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승률이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하죠. 그렇다보니 이 게임을 즐기는 많은 분들이 가장 이상적인(!) 클래시로얄 덱 추천 정보를 찾아 헤매기도 하는데요.
사실 이렇게 저렇게 조합해보면서 나만의 덱을 찾는 것도 재미이지만, 트로피가 계속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냥 즐거울 수도 없을터… 이럴땐 역시 고수들 또는 프로들이 만든 훌륭한 조합의 덱을 사용하는 것이 장땡입니다. <클래시로얄>에는 굉장히 많은 덱 조합이 존재한다는 사실! 오늘은 전통적인 덱의 조합을 기준으로 클래시로얄 덱 추천 드리겠습니다.
✅ 아 참, 초보자 분들을 위한 클래시로얄 공략 꿀팁 1편을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지난글) 클래시로얄 꿀팁 '초보자 공략 포인트' 도 읽어보세요!
클래시로얄 덱 추천
‘이정도면 훌륭’ 한 조합 이다!
빠른 호흡의 플레이를 선호한다면! ‘순환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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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 덱은 엘릭서 비용이 낮은 카드를 다수 사용하여 빠른 공격과 압박을 전략으로 삼는 덱입니다.
코스트가 낮다고 하여 난이도가 쉬울 것 같지만, 오히려 사이클이 빨리 돌아오기 때문에 손가락이 빨라야하고 그에 따라 난이도도 상승하는 덱이죠. 빠른 호흡으로 스피디한 플레이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클래시로얄 순환 덱 추천
- 광박덱
박격포와 광부를 사용하는 덱으로, 일명 광박덱이라고도 불립니다. 광박덱에는 악동이 들어가는데요. 빠른 순환을 기반으로 광부의 몸빵, 위니 유닛의 빠른 기동성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수비와 역공을 함께 운용함으로써 우위를 가져가는 덱입니다. 특히 악동이 처음 출시 되었을 당시 굉장한 성능을 자랑했는데요. 현재도 잘 사용되고 있는 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순환호그덱
<클래시로얄>의 간판 스타라고도 할 수 있는 호그라이더를 주축으로 사용하는 덱입니다. 사실 호그덱은 초창기부터 꾸준히 보이는 스테디덱인데요. 그만큼 호그라이더를 필두로 한 순환 덱이 높은 승률을 보였기 때문이겠죠.
특히 파이어볼과 함께 사용하면, 호그라이더가 좀 더 수월하게 탑을 공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잘 어울리는 조합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위의 덱은 세계 랭커들이 사용했던 덱이기도 합니다.
선공은 부담스럽고 방어가 먼저라면 '컨트롤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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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공격하기까지 기다렸다가 방어하는 위주로 플레이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하는 컨트롤덱입니다. 공격을 주로 하는 순환덱과 달리, 적의 공격을 막아내고 역공을 가는 식의 전략을 도모합니다.
사실 공격을 막고 역공을 가는 것은 클래시 로얄에서 기본적인 전략이기도 하지만, 컨트롤 덱은 이 부분에 좀 더 초점을 맞추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때문에 안전하게 방어하면서 틈을 노려 성공적인 역공을 노리는 방식이죠.
클래시로얄 컨트롤 덱 추천
- 로얄 자이언트 + 낚시꾼 덱
일명 로낚덱으로, 로얄 자이언트의 든든함과 낚시꾼의 다재다능함을 활용하여 방어는 물론 수월한 공격도 가능하게 하는 덱입니다. 특히 여기서는 낚시꾼의 활약이 중요한데요.
공격시에는 낚시꾼으로 로얄 자이언트를 보호하거나, 방어시에는 킹스 타워를 열거나 적을 중앙으로 끌어당겨 시간을 버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죠. 특히 감전돌이를 사용하면 좀 더 안정적인 방어 형태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인생은 한방! '빅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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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해도 인생은 한방이라는 분들도 계실테죠! 그런 분들에게 잘 어울릴 덱은 바로 ‘빅덱’입니다. 빅덱은 강력한 탱커 유닛에 유닛들을 보조적으로 내보내는 식으로 운용하는 덱입니다.
일명 ‘비트다운덱’ 으로도 불리우는데요. 말그대로 두들겨 패는 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빅덱에는 무조건 건물로 돌진하는 골렘, 자이언트, 라바하운드, 로얄 자이언트 등이 사용됩니다.
클래시로얄 빅덱 추천
- 자이언트 + 스파키 덱
일명 자파키덱으로, 강력한 몸빵의 자이언트를 앞세우고 강력한 한방을 가진 스파키가 공격을 가는 식으로 운용합니다. 스파키는 정말 너무 아픈 한방을 가지고 있는데요. 웬만한 건물은 물론이고 몸빵이 강력한 카드들도 한 번에 해치울만큼 강력합니다.
다만 아쉽게도 공중 대응이 불가하고, 한 방을 노리려다가 훅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다른 카드들로 함께 보조를 맞춰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무덤 + 자이언트 덱
일명 자무덱으로, 무덤의 강력한 타워 파괴력을 기반으로 운용하는 덱입니다. 특히 볼러와 암흑마녀를 조합한 덱이 많이 쓰이는데요. 적절한 라이트 스펠 카드와 공중 공격, 방어도 함께할 수 있는 밸런스가 좋은 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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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덱은 특이하게 상대방이 스펠 카드 사용을 유도하는 덱입니다. 여기서 바이트(Bait)란 미끼라는 뜻인데요. 이름처럼 특정 스펠에 취약한 카드들을 여럿 사용하고, 이를 통해 상대의 스펠을 빼내고 공격에 들어가는 전략을 취하는 덱입니다.
특히 바이트덱에서는 고블린통 카드가 주로 사용되는데요. 스펠이 다 빠진 상태에서 저 멀리 날아오는 고블린통을 보고 있노라면 한숨이 절로 나오곤 하죠.
클래시로얄 바이트 덱 추천
- 발키리 + 고블린 통 덱
일명 토블린덱으로, 발키리 or 기사와 고블린, 그리고 토네이도를 주력으로 삼는 덱입니다. 이 덱은 현재도 두루두루 쓰일 정도로 꽤 인기가 많은 덱인데요.
카드의 조합이 상성이 적고, 덱의 밸런스가 좋아 다양한 공격을 막아내기 좋기 때문이죠. 프린세스, 고블린 갱 등을 사용해 마법 사용을 유도하며 수비 후 역공을 들어가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 로얄 호그 + 로얄 훈련병 덱
일명 호그 퍼레이드 덱으로, 클래시 로얄에서 공식적으로 붙여준 이름이기도 합니다. 로얄 호그의 카운터 스펠인 파이어볼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용합니다.
한쪽보다는 양쪽을 공략하는 덱이기 때문에 로얄 훈련병을 주로 쓰며, 플라잉 머신이나 감전돌이 등 스펠로 처리하지 않을 경우 까다로운 유닛 위주로 구성하여 공격하는 덱입니다.
무궁무진 클래시로얄 덱의 세계!
이렇게 대표적인 4가지 스타일 덱을 알아보았는데요. 위에 소개드린 클래시로얄 덱 추천글들은 하나의 예시일 뿐, 정말 무궁무진하게 많은 덱이 존재해 취향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승률이 좋아도 플레이 스타일이 맞지 않는다면 정작 플레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없겠죠. 현재 가진 카드를 토대로 이런 저런 덱을 사용하면서 나에게 맞는 덱을 찾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최근 유행하는 덱과 승률이 높은 덱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클래시 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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