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2 메인퀘 깼다ㅡ

라슬이랑 연비랑 리넷, 미카를 써볼까...

연비가 실드가 있네.

메인퀘~ 깼다.

푸리나는 사실....!

폰타인은 사실......!!!

두구두구두구ㅡ...

폰타인 사람들은 ...

선대 물의 신인 에게리아가,

인간이 되고 싶다 소망하던 물의 정령들을, 인간으로 만들어 준 것.

혈관으로 보호를 어쩌고...

했는데,

모태바다? 원시바다? 거기에 닿으면 그 보호가 약해져서,

녹아서 본래의 물의 정령 형태로 돌아간다고.

에게리아의 후임인 포칼로스...

포칼로스가 어떤 계획을 위해,

신격인 본인과

인격인 푸리나로 갈라지고.

누구보다 폰타인과 백성을 사랑한 푸리나는,

신의 힘이라곤 전혀 없는,

일반인과 마찬가지인 인간으로 변한 물의 정령일 뿐이지만.

신격인 거울 속의 나-포칼로스를 믿고,

신인척 해야해!!!!!

그걸 500년동안 연기하고 있었다.

포칼로스는...

가짜신을 세워두고,

천리가 정한 운명대로 흘러가게끔 해두고,

그 사각지대에서 천리의 눈을 피해 한 방 먹일? 계획을...

예언-운명대로 폰타인은 멸망하는 듯 했으나ㅡ..

500년 동안 모아온 에너지로 신좌를 부수고 = 신을 죽이고 = 본인은 죽고,

힘을 다시 고대용-느비예트에게 돌려주고.

천리가 용들에게 뺏은 힘은 용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 정의.

그래서ㅡ...

푸리나는 500년 동안의 연기를 끝내고 평범한 인간이 되었고.

폰타인에는 신이 존재하지 않고.

느비예트가 유시키 대신 판결하고, 에너지도 자기가 관리하고...

... 포칼로스 보면서 구원튀가 생각났고(...)

푸리나... 기약없이 단지 구원, 믿음 하나로 500년...

그 극성인 폰타인 자극추구 하는 백성들에 맞춰서 오버하고...

푸리나 전설임무도 하러 가야지..

얘 너무 안쓰러워ㅠㅠ

그리구...

아.

초반에..

메로피드 요새에서 나가는 날!

빠빠이! 하는데 진동이?!

무슨 일이야???!

해서 여차저차 사건 현장을 찾아갔더니,

나비아네 조직이 있는 푸아송 마을.

... 거기에 원시바닷물이 넘쳐서,

사람들이 많이 다치고, 녹고...

나비아의 오른팔왼팔인 마르시악이랑 실버도...

녹았다고ㅠㅠㅠㅠ

나비아ㅠㅠㅠㅠ

그리고 아를~ 이 찾아준 고대 유적을 같이 갔다가,

나비아도 바다에 빠진다!!! 했는데,

그걸 물의 정령이 된 두 사람이 지켜서,

그 찰나를 놓치지않고 뒤쫓아온 느비가 나비아를 구출했고...

같이 유적을 보면서 폰타인의 예언에 관해 조사하다가ㅡ.

역시 이건 푸리나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근데 푸리나가 전혀!!! 말해주지 않아!!!!

하...

그럼 어쩔 수 없지...

덫을 놓고...

나비아네 조직들이 푸리나를 몰아세우고,

여행자가 푸리나를 돕는 척 특정 위치로 유도하고,

리니&리넷&우인단의 마술인것 마냥 오페라하우스로 이동시키고...

재판을 시작한다.

푸리나가 인간이면서 신인 척 해왔음을 판결하기 위해.

시그윈은 푸리나 상태가 인간과 똑같다고 증명했었고...

푸리나는 더 이상 안되겠다고.

틀렸다고.

그치만 자기가 신이 아니면 폰타인이 멸망하는데...

이러는 중에ㅡ..

프레미네가 유적에 없던 첫번째 석판을 찾아왔고..

그 석판들의 해석을 통해,

푸리나가 이렇게 재판에 회부되는 것 자체도

예언에 있던 상황이라고...

결국 예언대로 흘러가고 있고,

폰타인이 물에 잠긴다.....!

하려는데 타탈네 고래가 잠깐 습격했다가,

다시 타탈이 열심히 어그로 끌어서 끌고 가고...

그 사이에 느비-포칼로스 정신공간(?)과

여행자-푸리나의 정신공간에서.

느비는 포칼로스에게 모든 것을 듣고, 포칼로스가 죽고, 자기 힘을 회복해서ㅡ

폰타인 사람들의 원죄- 천리 허락없이 사람이 된 것-을 용서한다고...

그리고 뭐 힘을 썼던가, 해서 물의 정령들이 진짜 사람이 되었기에, 폰타인이 물에 잠겨도 사람들은 무사했고.

여행자는 푸리나의 속내를 알고 싶었는데, 결국 실패했고.

포칼로스가 죽는 순간 연결도 끊어진 듯 원래 시점으로 돌아왔고..

그래서 느비랑 여행자는 고래를 쫓아가고~

아아니... 애기들로 전투는 힘들었다orz ...

그 동안 폰타인은 물에 잠겨서,

조연 캐릭터들은 열심히 배 띄우고,

잠수해서 사람들 구하고,

라이오슬리~

그 밑바닥에서 만들고 있던 방주 기동!

하늘을 나는 방주다!

집게 내보내서 사람들 매달려서 건지고ㅋㅋㅋㅋ...

이 쪽 과학자 둘은 커플인건지 아닌건지...

열심히 구하는 동안 수면은 다시 가라앉았다.

원상복구ㅇㅅㅇa

암튼.

고래를 얼추 쓰러트렸는데ㅡ

스커크 등장ㅡ

타탈은 쓰러져있고ㅠㅠ

스커크가 고래랑 타탈 둘 다 어디로 휙 던져버렸고^_ㅠ...

스커크...

말수가 적고 덤덤한 성격일줄 알았는데..

타탈은 약해서 상대 안했을뿐~

그러고보니 내 제자긴하네.

... 이정도 취급이라^_ㅠ...

힘내라 타탈.

고래쯤 내 펫이다.

민폐를 많이 끼치지만 보기에 예쁘다.

...?

얘 좀 성격 이상해...

극악기사? 걘 또 누구...

음.

그렇게 돌아왔더니 상황종료.

샤를로트는 나비아랑 메로피드 과학자들 취재다니고ㅡ.

다른 사람들도 복구작업 하고 있고ㅡ..

마지막 궁금증은 이번에도 느비한테 물었다.

푸리나는 쉬러 떠났다고...

음..

물의 정령은 사람이 됐고.

타탈은 거의 빈사상태. 스네즈나야에서 회복 중.

물의 정령들의 아이는, 분수에서 축복을 바랬던 그 문화가 사실 진짜...

그 때 축복받은 정령이 아이로 태어났다고.

지금은 진짜 사람일테고...

어라 그럼 지금 하나가 된 물의 정령들은 인간으로 못태어나나...?

마르시악... 실버....!

... 분리해내는 방법은 없을까^_ㅠ...

나비아ㅠㅠㅠㅠ

마지막엔 뭐... 립스틱 바꿨네~ 이런 얘기 했지만...

아.

나비아가 아버지 사건 당시,

메로피드 가서 라슬한테 정보를 얻으려했으나,

차 대접만 잔뜩 받고 나왔다고..ㅋㅋㅋㅋ...

클로린드는 버터쿠키가 좋다.

협업하러 와 있던 우인단은 초코맛이 좋댄다.

TMI...ㅋㅋㅋㅋㅋㅋ

음..

몬드는 신이 있어서 기도를 올리면 벤티가 들어주기도 하고~ 아무튼 보살피고는 있고..

리월은 신이 죽었다. 인간의 시대다! 이러고 있고... 종려도 간섭 안하고.

이나즈마는... 라이덴이 잘만 돌아다니고..

수메르도 나히다가 적극적으로? 돌아다니는 편일테고..

폰타인은 신좌가 부서졌으니까..

정말 신이 없나.. ? 사람들은 그까지 인식 못하고 있나?

천리를 속이기 위해 500년동안 푸리나가 버텼고.

그 덕에 포칼로스는 죽고,

천리가 패배시켰던? 고대용한테 힘이 돌아갔는데...?

천리는 신경 안쓰나..?

이미 저질러진 일이라 생각하는건가.

아님 앞으로 나올건가?

천리 몰래 하기 위해서라서.. 천리는 아직 모르나?

하기야..

천리가 폰타인. 괘씸죄. 사형. 하면 푸리나가 불쌍한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이까지는 풀려야 할 것 같은데..

다음 업뎃에도 안나올 것 같다..ㅋㅋㅋㅋㅋ

푸리나아...

어떻게 누구랑 조합하지..

느비.. 푸리나.. 키라라.. 사유.. 샤를?

흑흑..

도저히 모르겠어.

그냥 도리 써도 되려나.

실드 없어도...?

아니 활캐가....

으으으...

암튼암튼...

마신퀘는 끝났고...

전설임무랑 월드퀘 남았다..

그 후에 탐험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