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MMORPG 천상비M 무협게임의 근본을 자랑하고 있는 이유

거대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젼통 무협게임의 근본, 천상비의 모바일 버전이 드디어 정식적으로 런칭을 알리게 됐다. 지금 현재도 많은 유저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천상비의 IP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출시 이전부터 주목을 받아왔으며 사전예약 100만을 돌파할 정도로 엄청나게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날 정도로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중이다.

21년이라는 거대한 세월 동안 많은 인기를 장식해온 천상비, 그러던 지금 현재 모바일 버전인 천상비M가 출시된 상태이며 모바일 버전으로 이식된 만큼 기본적인 조작법이나 UI의 차이가 어느정도는 존재하지만 원작에 있었던 고유 시스템의 특징과 장점들은 모조리 계승했기에 올드 유저들은 물론이고 전통 무협을 좋아하는 새로운 유저들도 쉽게 적응하며 즐길 수 있는 신작 모바일 MMORPG 게임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전통적인 무협 RPG 게임을 좋아하는 필자 역시 천상비M가 런칭 되자마자 바로 플레이로 직행하게 됐는데 처음 접속하게 되면 다양한 유형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플레이어블 직업으로는 4가지로 존재하는데 검, 도, 창, 조 이렇게 있다. 플레이어는 여기서 자신에게 맞는 무기 직업을 선택하여 본격적으로 강호의 세계에 입문해 끊임없는 서사와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스토리 역시 원작의 독특한 감성과 흥미로운 서사를 계승 받은 만큼 흥미롭다고 볼 수 있는데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과거에 멸문지화를 겪었던 주인공이 왕대협이라는 인물에게 거둬지게 되면서 성장하게 됐고 그 뒤로 강호로 떠나게 되면서 다양한 시련과 역경을 겪게 된다. 원작에서도 중요하게 다뤘던 주요 세력인 시파와 정파에 대한 갈등 묘사 역시 디테일하게 다뤄지고 있는 만큼 정통 무협 팬들이라면 반가워할 만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비록 장수 게임의 반열에 든 작품이지만 모바일로 이식되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요소들을 다양하게 도입한 것이 매력적이라고 느껴졌는데 우선 필자가 가장 인상 깊게 느꼈던 것은 Live 2D 기술을 각 캐릭터의 일러스트에 도입해 마치 살아있는 듯한 움직임을 주는 느낌을 더해주고 있어서 게임의 몰입을 더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플레이를 직접 해봐서 충분히 잘 아는 부분이지만 신작 모바일 MMORPG 게임에 맞게 유저 인터페이스가 잘 나와 있고 조작 방식도 편해져서 모바일 플랫폼에 익숙한 신규 유저들이 즐기기에도 무리 없는 진입장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가이드의 설명이 잘 나와있는 관계로 원작을 경험해보지 못했던 뉴비들도 빠르게 익힐 수 있는 것도 본 게임의 플러스 요소라고 볼 수 있겠다.

초반 플레이를 진행하다 보면 두 가지의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원작 스토리를 잘 아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무림맹과 사도련이 주요 세력으로 등장하게 되어 정파 포지션에 해당되는 무림맹 혹은 사파의 포지션에 해당되는 사도련 중 내가 원하는 세력을 고를 수 있다. 세력에 가입을 하게 되면 해당 세력 병파에 가입이 가능하다. 물론 24시간 이후에 언제든지 세력을 변경하는 것 또한 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천상비M는 RPG 기반 정통 무협게임에 충실하게 철저한 수련 과정을 거쳐 플레이어의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몬스터를 타격하거나 공격이 빗나가거나 역으로 몬스터에게 타격을 입히게 되는 등 이 모든 과정이 하나의 수련으로 엮어져 있으며 각자 힘과 무기의 숙련도, 맷집을 증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끊임없는 고도의 수련을 거치면서 강자가 되는 무협의 본질을 반영한 시스템이라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무협지라는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작품인 만큼 다채로운 무공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제법 흥미로웠다. 다양한 무공들을 통해 고유의 이펙트 연출이 가능하며 비록 아직 초반에는 접할 수 있는 무공의 수가 적기는 하지만 성장을 하면 더 할수록 그만큼 더 다양한 무공들을 습득하며 강력한 협객으로 거듭날 수 있다.

신작 모바일 MMORPG 게임이라는 이점을 놓치지 않고 플레이어의 전투력을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은 엄청나게 많은 편이다. 대표적인 사례를 들어보자면 사냥도감을 통해 수많은 사냥감들을 잡으면서 도감을 채워 나가 다양한 유형의 스탯을 쌓을 수 있고 이외에도 팔괘 시스템을 통하여 나만의 캐릭터 강화를 독특하게 노려볼 수 있다.

기존의 천상비 유저들이 가장 많은 호평을 내렸던 시스템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PK 시스템이며 모바일 버전 역시 화면 상단에 위치한 PK 버튼을 클릭하여 활성화가 가능하다. 출시 초기부터 많이 즐기고 있는 무림의 협객들이 많기 때문에 PK를 통해 이들과 끊임없는 경쟁을 통하여 플레이의 재미를 극한으로 높일 수 있다.

정통적인 RPG 무협게임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는 천상비M는 초보자들도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인게임에서 진행하고 있는 출석 체크나 신규 출석 이벤트를 통해 성장에 필요한 백혈공, 선인의 축지 부적, 특수 장비 선택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니 꾸준하게 출석하면서 즐겨보도록 하자.

참고로 천상비M 공식 게임 라운지를 참고해보면 알겠지만 현재 라운지 쿠폰 공유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쿠폰 리스트는 상단의 사진과 동일하다. 쿠폰 입력은 인게임으로 들어가 설정 – 계정 탭에서 쿠폰입력으로 이동하면 입력이 가능하고 코드 입력이 끝나면 우편함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초보 유저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인게임 보상들로 가득 찼으니 꼭 참고하길 바란다.

( 게임 라운지 / 구글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