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프롤로그 : 격변하는 세계

2026년 1월 1일, 전세계는 늘 그랬듯이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날 북극에서, 예상치못한 광물이 발견됨에 따라 전세계의 역사에 새로운 흐름을 가져다주게 되었다.

북극 빙하를 탐사하던 러시아 과학자들은 예상치못한 붉은빛의 광물을 발견하게 되었다.

러시아 과학자들 측에서 연구해본 결과, 그 의문의 붉은 광물은 오직 북극에만 분포되어있는 광물로, 열을 가하면 액화되어 사람의 몸에 주입할 수 있다는 사실 역시 밝혀지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 의문의 붉은빛의 광물이 뭔가 심상치않는 물질임을 간파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에 그 의문의 물질을 자신의 몸에 직접 주입하는 담대한 행보를 보이기에 이르렀다.

왜 푸틴이 이렇게까지 의문의 물질을 자신의 몸에 주입할 정도로 실험에 직찹했던 이유는, 트럼프가 재집권했던 것과 별개로 이미 전선이 고착화된 상황속에서 푸틴은 "평화협상"을 원해도 '최소한' 드네프르강 동부의 우크라이나 영토까지 먹고 협상하고 싶었기에, 결국 이렇게 확인되지도 않는 의문의 물질을 자신의 몸에 주입하는 초강수를 선택한 것이었다.

가운데 사진 = 작중 푸틴이 거대한 부처로 변신했을때 모습, 우측사진 = 작중 푸틴의 능력 (거대 부처로 변해 충격파 일격을 날리는 능력)

그렇게 그 의문의 붉은물질을 주입하게 된 푸틴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변하게 되었는데,

그건 바로 원피스 만화의 센코쿠 마냥 '거대 부처'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 것이었다!!

아무튼간에 그렇게 초인 이상의 능력을 얻게된 푸틴은 자신이 직접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 몸소 나서 거대 부처로 변신후 충격파 일격한방에 우크라이나 동부를 무차별 파괴하고 학살해버리기에 이르렀다.

결국 그로인해 우크라이나 드네프르강 동부 전역은 초토화되었으며, 수년간 고착화된 전선은 푸틴의 초능력 일격 한방에 의해서 순식간에 붕괴되기에 이르렀다.

결국 그로인해 우크라이나 동부는(키이우 동부 포함) 러시아군의 손에 들어갔으며,

헝가리는 그틈을 타 자카르파티아 일대를 점령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그 대가로 헝가리는 EU에서 퇴출당했지만, 오히러 오르반 총리는 '제 갈길 가자!!' 라며 오히러 EU를 조롱하기에 이르렀다.

아무튼간에 러시아 과학자들은 푸틴의 몸에 주입한 의문의 붉은물질의 이름을 '카운티늄'으로 규정하게 되었다.

러시아 과학자들은 자신네들의 대통령 푸틴의 사례를 바탕으로 추가로 몇몇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해서 더 연구해본 결과,

카운티늄을 주입해서 초능력을 얻게 된 사람들을 '카운터'라고 규정하게 되었으며,

또한 카운티늄에 주입된 사람들은 능력을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내기에 이르렀다.

그로인해 러시아 정부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카운터 능력을 독점하려고 했으나, 미국, 한국과 일본 등을 비롯한 다른 반중국가들의 반발로 인해 결국 전세계는 각국가별 카운터 등록법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카운티늄이 유일하게 매장된 북극 일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많은 국가들은 미국 vs 러시아 구도로 카운티늄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이뤄지게 되었다.

아무튼간에 푸틴이 쏘아올린 큰공은 그렇게 걷잡을 수 없는 스노우볼로 흘러가기에 이르렀다.

이에 카운티늄이라는 물질로 인해 미국과 러시아의 신냉전은 새로운 국면으로 흘러가게 되었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친미 동맹국들에게 카운티늄의 공급을 가능성을 염두해뒀으며,

(단, 미국을 확실하게 추종하는 정치인들에게'만' 주겠다고 했다.)

러시아는 이란과 북한, 중국, 인도 등 친러국가들에게 카운티늄의 공급의 가능성을 염두하는 등 미국과 러시아는 카운티늄을 이용해서 새로운 외교정책을 펼치게 된 것이었다.

러시아군의 승리를 축하하는 푸틴.

한편, 우크라이나 드네프르강 동부 전체를 정복하는것으로 승리한 푸틴은 카운티늄을 이용한 또다른 새로운 도박수를 던졌다.

먼저 우크라이나 드네프르강 동부를 장악한 러시아는 루카셴코를 비행기사고로 위장시켜 제거, 그러니 토사구팽하는 걸로 벨라루스 전역을 병합했으며, 뒤이어 중앙아시아 5개국과 친러정권이 장악한 조지아, 그리고 친러괴뢰국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를 병합했다.

물론 그과정은 작중으로부터 12년전 2014년 크림반도와 4년전 2022년 우크라이나 동남부 4개주에서 했듯이 '형식적인' 투표였지만.

좌측사진 : 푸딩과 정으니, 우측사진 : 악수하는 푸딩과 핑핑이 (진핑이)

아무튼간에 푸틴은 2026년 5월 9일, 전승절 행사에 시진핑을 모스크바로 초대한뒤 중러정상회담을 열어 2년전 2024년 북한하고 맺은 '북러조약'에 이은 '중러조약'을 통해서 북한에 중국과 준동맹 관계를 구축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중러는 작중 2026년 중러조약 이전에도 꾸준히 준동맹 관계를 유지중이었으나, 작중 2026년 중러조약을 통해 '러시아와 중국은 먼저 공격받았을 경우 서로 군사지원을 할 수 있다.' 라며 모호함이 있긴 하지만 사실상 북러조약 처럼 준동맹을 공식화한 것이었다.

이러한 러시아의 친중, 친북 정책으로 인한 중러밀착과 북러밀착에 의해 미국 측은 '저새끼들이 카운티늄이라는 광물 덕분에 우리하고 관계개선을 때리치우는 등 오히러 북중하고 더 밀착하는 등 눈에 뵈는게 없는 등 기고만장해졌다.' 라면서 러시아를 비난했으며,

그와 동시에 카운티늄을 이용한 여러 실험들을 대거 일삼기에 이르렀다.

그건 바로 '카운티늄 복재 + 대량복재' 실험이었는데, 그과정에서 미국의 카운티늄 대량복재 실험은 실패했지만 그 대신 새로운 물질을 탄생시키기에 이르렀다.

바로 '근력강화계 약물' 이었다. 근력강화계 약물은 카운티늄 복재가 실패하면서 파생된 약물인데,

이 약물을 주입할 경우 카운터는 아니지만 카운터에 준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약물이었다.

이에 근력강화 약물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주입함에 따라 그로인해 트럼프는 원피스의 거프급 파괴력을 가진 비카운터, 허나 사실상 카운터에 준하는 수준의 비능력자가 된 것이었다!!

한편, 영국과 일본에서도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의 패전과 대안우파들의 부상으로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게 되었는데,

먼저 일본은 기시다 후미오의 계속된 저조한 지지율 속에서 입헌민주당 소속의 '미야와키 장코로' 라는 극좌파가 극좌 여론을 선동해 미일동맹 해체를 외쳤으나, 전직 자위대원, 전직 야쿠자 출신의 강경보수 '야마모토 이치조'에 의해 저지당하고, 이치조가 자민당내부의 권력을 장악해 장코로에 위협받는 자민당의 지지율을 안정화시키는데 성공하고 총리로 집권하게 되었다.

영국은 보수당의 참패후 영국내 보수층들이 대안우파 정당 영국 개혁당으로 대거 이전한 상황속에서 나이젤 패라지가 노동당 정권을 꺽고 영국의 총리로 집권하게 되었다.

패라지는 영국 개혁당내 보리스 존슨같은 남페미 리버럴들을 대거 촉출했으며,

식민지 국가들에 과거사 청산을 거부하고 강경노선을 취해 연연방 해체라는 강수를 두거나 난민과 불법이민자들을 대거 추방하는 등 강경 반PC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거기에 미국의 지원을 받아 영국군들의 군사력을 대거 강화하는 등 패라지는 영국의 군국주의화를 급격히 진행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전세계의 격변속에서 2026년 11월, 대한민국은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대선후보 경선이 대거 이뤄지기에 이르렀다.

2022년 3월 9일에 대선을 치뤘으니까 2027년 3월 3일에 대선이 치뤄질 예정이었다. 일단 작중 2026년 11월 여야 양쪽의 대선후보들은 아래와 같았다.

먼저, 민주당 대선 후보로는 이재명이 이번에도 경선에서 이뤄진 것이었다.

단, 5년전 2021년 경선과 달리 이번에는 이재명에 몰표가 된 상태로 나오게 되었는데, 그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2024년 총선에서 승리한 이후 이재명은 민주당내 입지를 확실히 다지게 되었으며,

또한 2026년 지방선거에서도 역시 경상도와 강원도를 제외한 지역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게 된 것이었다.

거기에 부울경과 강원도쪽 득표율 역시 0.7% 차이로 패배한 것이었기에, 2028년 총선에서 4년전과 달리 부울경과 강원도쪽까지 대거 얻을 가능성이 커지게 된 것이었다. 그렇다보니 이재명은 이번에도 역시 압도적인 득표율로 경선에서 승리한 것이었다.

거기에 조국에게 '만약 내가 대통령이 되면, 5년뒤 대선후보로 당신을 밀어주는건 물론이고, 민주당의 당대표를 주겠다.' 라고 조국신당까지 민주당에 통합시키는 것으로 단일화 겸 민주당계 정당을 완전히 통일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국민의 힘 측은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었다.

먼저 2026년 지방선거에서 경상도와 강원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참패했으며, 그로인해 한동훈이 완전히 몰락, 토사구팽 당하게됨에따라 국힘 내부에서는 홍준표라도 대선후보로 내세워서 어떻게든 이재명을 막아야한다고 하는 여론이 증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정신을 못차린 무지성 틀딱들은 대한민국 보수정당 역사상 희대의 악수를 두고 말았다.

그건 바로 월간조선 출신이지만 리버럴 스윗물소남 성향의 박지현을 대선후보로 몰표하게 된 것이었다!!

https://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H&nNewsNumb=202307100037

시진핑·푸틴·탈레반의 反정권 인사 3人

m.monthly.chosun.com

(러시아의 귀축북중과 밀착하는 행위는 비난받아도 싸다. 근데 푸틴은 탈레반, 핑핑이와 정으니하고는 달리 러시아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중이다. 애초에 푸틴의 대안은 없는데, 그럼에도 옐친 시절은 살기 좋았다 이지랄하는 셰브첸코 좆버럴 페미년과 인터뷰하며 그년을 무슨 반공투사급으로 올려치기하는 좆버럴 스윗물소남 박지현 수준 ㅉㅉ)

https://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H&nNewsNumb=202406100023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중국에 미치는 영향

m.monthly.chosun.com

(지현아, 귀축북중은 영원한 한몸이란다^^ 그리고 중공같은 독재국가 성격상, 그것도 짱깨 인구는 14억인데 1억 정도 뒤져도 진핑이는 솔직히 알빠노 반응일건데 왜 북핵 실험에 동북삼성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다면서 짱깨들을 걱정을 쳐하냐? 어?)

박지현 기자, 그는 과거 리버럴 러시안 셰브첸코를 인터뷰해 무슨 좆버럴을 반공투사급으로 미화하는 인터뷰 기사를 올린 자칭 보수인 스윗물소남이며, 또한 북괴의 핵실험이 중국에 미치는 영향 어쩌구 거리며 중국 동북삼성 주민들이 위험하다고 은근히 짱깨들을 옹호한 스윗중남이다.

국힘이 그나마 승산이 있는 홍준표가 아닌 스윗물소남을 대선후보로 내세웠다는것 부터가, 틀딱들의 눈이 삐어버리다 못해 눈이 완전히 멀어버렸다는 증거였다. 거기에 저출산의 원인은 페미와 동성애가 아닌 페미보다는 여성차별이 원인이다. 페미가 시작된 원인부터 여성차별이 아니냐? 라고 하는 등 자칭 반페미라면서 은근쓸쩍 페미발언,

거기에 이준석을 당에 복당시키고 당명을 '개혁의 신'으로 바꾸는 등 논조를 아에 '자칭 성소수자 보수주의' 논조로 선회하고야 말았다.

(ㅍㅁ는 싫다면서 동성애, 트젠 등 성소수자 옹호 + ㅍㅁ는 나쁜데 여성차별이 문제라고요! 라는 스윗물소남 논조 그자체)

아무튼간에 그로인해 박지현은 국민의 힘을 '개혁의 힘'으로 당명을 변경시켰으며,

거기에 그의 공약 부터가 '한미일'이 아닌 '한중일' FTA 채결, 중국을 이용한 북한 견제 등 친중정책을 대거 일삼아 경제계 측들의 표를 얻으려는 어설프기 짝이없는 좌클릭을 일삼기에 이르렀다.

애국보수란 놈이 귀축북중의 일부인 중국을 좋다고 친중 공약을 내세우고 있으니, 참으로 가관이었다.

게다가 유사시 북한에 대해서 '북한 정부는 나쁘지만 주민들은 잘못없다. 인도적 대북지원도 검토하겠다' 는 등 은근히 북한의 목숨을 트여주게 하는 공약을 외쳤으니 (아마 중국과 친선을 위해서 중국 눈치를 본답시고 인도주의적 지원을 허용한 것이었다.),

참으로 가관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개판의 상황속에서도 난세의 영웅이 등장하는 법.....

2026년 12월 12일, 보수정당이 개판난 상황속에서 '이강혈'과 '김미몽' 이라는 어느 걸출한 자들이 대선에 출마선언을 한 것이었다!!!

그 둘의 대선 출마선언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완전히 뒤바꿀, 아니, 세계사를 뒤바꿀 시발점이 되었다.

이강혈과 김미몽, 둘다 강경 반PC, 반리버럴 성향의 정치인이며,

'당연히' 그 둘은 '게이보단 독재가 낫다' 라고 말할 정도로 강경한 호모포비아, 반페미 성향이었다.

거기에 둘다 북한과 중국을 '귀축북중' 이라고 부르는 등 강경 혐중, 혐북 성향인 등 그야말로 보수들의 표는 다 받아먹고도 남았다.

이에 박지현이라는 스윗물소남의 당선으로 충격을 받은 보수층들은 대거 이강혈과 김미몽으로 지지층들이 대거 쏠리게 되었으며,

그로인해 몇몇 골수 틀딱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보수층들이 이강혈과 김미몽으로 대거 결집하게 되었으며,

그렇게 보수층들의 결집에 성공한 이강혈과 김미몽은 자신네들의 정당이 기존의 국힘과 차별화되는 정당임을 어필함에 따라 중도층들의 지지를 확보하는건 덤이었다. (애초에 이강혈과 김미몽 둘다 국힘 출신이 아닌 어느 평범한 교사였으나, 괴벨스급 언변으로 떡상한 대선후보다. 그렇다보니 중도층들 입장에선 강경보수긴 해도 구태정치에 질렸다 보니 이강혈과 김미몽을 밀어준 것이었다.)

그리고 이강혈과 김미몽의 합의하에 이강혈이 대선후보로 단일화를 이뤘으며,

(김미몽 입장에선 이강혈보다 더 강경한 자신보다 그나마 온건한 이강혈을 내세워 중도층을 공략하려는 것이었다. 단, 그렇다고 해서 중도를 공략한답시고 집토끼를 버리는 멍청한짓은 하지 않았다. 이강혈은 중도 공략용, 김미몽 본인은 강경보수 공략용도였으니까.)

그로인해 대선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었다.

이해를 돕기위해 넣은 사진입니다. ㅇㅇ

그렇게 2027년 3월 3일, 21대 대선이 시작되었다. 이번 대선은 5년전 대선과 달리 더 업그레이드된 민주당으로 돌아온 이재명과 자칭보수인 박지현, 그리고 강경보수 대안우파 정당인 이강혈의 삼파전이 이뤄진 것이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개표 결과가 나왔는데, 막상 까보니 예상, 여론조사와 달리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그건 바로......

이강혈 : 41%

이재명 : 38

박지현 :20%

기타 후보들 총합 : 1%

그랬다. 김미몽하고 단일화에 성공한 이강혈이 극적으로 21대 대선에서 승리한 것이었다!!

여담으로 이재명과 조국은 자신네들이 이길줄 알았던, 답정너 같았던 대선이 이강혈과 김미몽이란 예상치못한 걸출한 인물들에 의해 패배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정계를 은퇴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그렇게 대통령이 된 이강혈은 '구태정치 척결' 이라는 슬로건하에 첫 지지율이 60%로 제법 무난하게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먼저, 이강혈은 김미몽의 조언하에 사형제를 재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흉악범들에 대한 사형을 대거 집행했으며,

그과정에서 EU의 반발에도 "씨발놈아 어쩌라구" 라며 EU에 쫄지 않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강단있는 모습으로 사회 엄벌주의를 구현 했다고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 되었다.

거기에 2027년 5월 17일, 취임 1주일만에 방미해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진행한 이강혈과 김미몽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한일 핵무장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그결과 트럼프와 모종의 거래를 하는 대가로 한일 핵무장이 이뤄지게 되었다.

(단, 그 모종의 '거래'는 겉으로는 한국측이 미국에 방위비를 더 지불하는 것 정도였으나, 뒤에 숨겨진 거래가 더 있었다. 자세한건 다음 에피소드에 후술할 예정. ㅇㅇ)

거기에 군인을 비하하는 페미와 동성애자들에 대해서는 검찰을 동원해 탈탈 털어버리는건 물론이고 아에 조선시대 고문을 부활한뒤 잔인한 고문을 가한뒤 페미와 동성애자들을 가차없이 참수형에 처하기에 이르렀다.

어린이여도, 아니, 어린이 남녀노소 예외가 없었기에, 군인 비하 편지를 적기만 해도 가차없이 태형과 주뢰형 고문을 받은 이후에 참수당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그 대신 군인들의 대우는 귀족 수준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페미와 동성애자들의 재산을 몰수하고, 이강혈과 김미몽 행정부는 군인우대 정책, 사형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 정의구현을 외쳤기에 국민들은 이에 열광한 것이었다.

그렇게 2028년 4월 12일....23대 총선이 투표가 시작되었다.

거기에 2027년 대선의 충격적인 결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이 대거 사퇴함에 따라 지방선거 역시 동시에 치뤄졌다.

(보궐선거라 쓰고 2026년 지방선거한지 2년뒤 다시 치르는 지방선거라 읽는다. ㅇㅇ)

하지만 결과는 1년전 이뤄졌던 대선의 데자뷰라고 할 수 있는 충공꺵? 그자체인, 아니, 예상했지만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그건 바로 이강혈과 김미몽을 추종하는 무소속 성향의 대안우파 후보들이 대거 당선된 것이었다!!

작중 23대 총선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23대 총선 결과 :

  • [jd

    리버럴당 (2027년 대선 패배 이후 혼란에 빠진 민주당, 개힘당, 정의당 등 온갖 정당 잔당들의 잡탕정당, 박지현 전 기자가 주도하며, 리버럴 사상과 틀딱의 혼종인 잡탕 영포티 틀딱 정당이다.) : 지역구 0석, 비례대표 0석 = 총 0석

    리버럴당 (2027년 대선 패배 이후 혼란에 빠진 민주당, 개힘당, 정의당 등 온갖 정당 잔당들의 잡탕정당, 박지현 전 기자가 주도하며, 리버럴 사상과 틀딱의 혼종인 잡탕 영포티 틀딱 정당이다.) : 지역구 0석, 비례대표 0석 = 총 0석

  • [jd

    무소속A (대안우파 세력) : 지역구 212석, 비례대표 40석 = 총 252석

    무소속A (대안우파 세력) : 지역구 212석, 비례대표 40석 = 총 252석

  • [jd

    무소속B (반 박지현 성향의 진보세력) : 21석, 비례대표 3석 = 총 24석

    무소속B (반 박지현 성향의 진보세력) : 21석, 비례대표 3석 = 총 24석

  • [jd

    무소속C (반 박지현 성향의 보수세력): 21석, 비례대표 3석 = 총 24석

    무소속C (반 박지현 성향의 보수세력): 21석, 비례대표 3석 = 총 24석

    결과는 리버럴당 0석, 나머지 전부가 국회에서 무소속이 당선되는 한국 정치 역사상 유례없는 충공깽 결과가 나온 것이었다.

    그래서 선관위 측에서도 분류를 '무소속 ABC'로 분류하게 된 것이었고. ㅇㅇ

    이후 그 무소속들중 252명이 이강혈과 김미몽을 추종하는 대안우파-극우 인사들이었기에, 무소속 성향의 인사 대부분은 김미몽에게 당명을 지어줄것을 요구하자 이에 김미몽은 '대한 공화당' 이라고 당명을 정했으며,

    이후 김미몽은 국무총리직을 사임한뒤 대한공화당의 당대표가 되기에 이르렀다.

    거기에 무소속 성향의 진보계열, 무소속 성향의 국힘계열의 정당들 역시 기존의 민주당과 국힘당이 박살난 상황속에서 새롭게 시작한 상황이었기에, 총선 결과를 본 이강혈과 김미몽의 압박에 사실상 김미몽과 이강혈의 눈치를 보는 꼭두각시 정당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러는 와중에 2028년 4월 19일, 23대 총선이 있는지 약 1주후, 이강혈 대통령은 구국의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

    그건 바로...."사회대정화" 집행을 이시간부로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선언이었다.

    (작가의 말 : 원래 적었던 비축본 스토리가 실수로 전부 날아감에 따라 다시 적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업로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