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금사제도 - 늙은 까마귀 이야기꾼
피슬섬 까마귀들 왜이렇게 귀엽냐 ㅋㅋ
피슬 성에 늙은 까마귀 이야기꾼이 있다.
<동영상>
<스토리&공략>
01 소꿉친구 이야기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두 소꿉친구는 누군가가 도와준 덕분에
커플이 되었지만 마물이 둘 중 한명을 납치해 감
마물에게 잡힌 까마귀는 도와달라고 소리쳤고
이걸 들은 영웅이 까마귀를 구해줬다.
영웅 덕분에 두 소꿉친구는 재회할 수 있었다는 해피엔딩 스토리임
처음엔 그냥 '아 그렇구나' 하며 넘겼었는데,
두 소꿉친구를 도와준 사람이 바로 행자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ㅋㅋ
두 소꿉친구는 분수대에 있다.
이름은 까미오와 까리엣 ㅋㅋㅋㅋ
부끄러워서 다가가지 못하는 까미오를 밀어주면
까미오가 용기를 내서 까리엣에게 고백을 한다.
그후 다시 가보면
(금사과제도를 나갔다 다시 들어오니까 바껴 있었음)
까리엣이 까미오와 함께 산책하던 중
츄츄족이 나타나서 까미오를 납치해 갔다는 얘길 해준다.
사진과 같이 저 위치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저걸 타고 올라가면
까미오가 살려달라고 외친다.
그때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앞에 동굴이 있다.
(끝까지 올라가지 않고
중간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야 됨)
안으로 쭉 들어가서 츄츄족을 처치한다.
까미오는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한 뒤
까리엣이 있는 곳으로 간다.
분수대로 오면 둘이 재회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양쪽에 있는 두 까마귀들은 내 생각엔 그들의 부모인 것 같은데
두 소꿉친구 이름이 까미오, 까리엣인 걸 보면... 음..
으.. 응원할게!
02 경비병의 성공 스토리
젊은이는 자신의 형과 똑같은 경비병이 되기 위해서
성에 몰래 잠입해 필요한 지식을 습득했다.
그걸 지나가던 어떤 사람이 알게 되자,
젊은이는 그 사람에게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약속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그 젊은이는 훌륭한 경비병이 되었다는 해피엔딩 스토리~
그 사람 역시 행자를 뜻한다 ㅋㅋ
해안가 근처에 수다떠는 까마귀들이 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괴담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멈추는데
사진과 똑같은 위치로 가면
까마귀들의 이야기를 엿들을 수 있다.
자정 쯤에 그림자 하나가 성의 땅굴로 들어가는 걸 누군가 봤고
땅굴에 귀신이 나타나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는 얘기를 나누고 있다.
그 땅굴은 종막을 볼 수 있는 극장 바로 옆에 있다.
땅굴 밑으로 가면 숨어서 지내는 까마귀를 발견할 수 있는데
울타리를 두드리면 도망친다.
울타리 때문에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데
사진과 똑같은 위치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경비병이 있음
이 경비병이 이야기꾼이 말했던 젊은이의 형이고
그 젊은이는 그 안쪽에서 숨어 지내고 있는 동생이다.
동생은 경비병이 되기 위해 몰래 숨어서 경비 기술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동생은 이곳에 있다는 걸 알게 되면 형이 혼날 수 있으니
이 사실을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그후 다시 가보면
(금사과제도를 다시 나갔다 들어오면 되는 것 같음)
동생은 어엿한 경비병이 되어서
형과 함께 성의 지하실을 지키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약속을 지켜준 답례로 보물상자를 준다!
03 용감한 자의 이야기
마지막으로 비행 마스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몇 번의 실패와 시도 끝에 비행 마스터가 된 까마귀는
나중에 은퇴해서 섬에 은거하고 있다고 한다.
비행 마스터의 가르침을 받고 싶다면
공중에 있는 고탑으로 가면 될 거라고 했다.
https://blog.koreamobilegame.com/wb92o/2228406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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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마스터가 있는 곳은 내가 따로 포스팅했음
금사과제도 섬 하나하나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그중에서 피슬섬이 가장 맘에 들었음
까마귀들이 너무 재미있고 귀여움 ㅋㅋ
위장낚시 하고 있는 까마귀
비둘기를 사랑하는 티미 까마귀
견습기사 엘린 까마귀 ㅋㅋㅋㅋ
까미오, 까리엣과
스토리에 등장했던 길을 물어봐 주길 바라는 아널드까짘ㅋㅋㅋ
그래서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