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별을 삼킨 고래 주간 보스 공략
원신 4.2버전에서 폰타인의 영역 토벌 신규 주간 보스인 별을 삼킨 고래가 추가되었습니다. 마신 임무 제4장 제5막에서 등장하는 보스로 푸리나의 특성 재료인 빛 없는 물질을 비롯해 빛 없는 소용돌이 눈, 빛 없는 실 같은 캐릭터 육성 재료를 드랍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잡아야 하는데요. 위치와 대략적인 패턴 공략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원신 별을 삼킨 고래
1. 위치, 가는 방법
원신 별을 삼킨 고래를 스토리에서 만나는 부분은 마신 임무 제4장 제5막 죄인의 원무곡이지만 이제 원신 주간 보스는 마신 임무를 깨지 않아도 잡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듯 폰타인 중앙에 이세계의 잔영이라는 비경이 추가되었습니다.
2. 추천 조합
조합의 경우 별을 삼킨 고래가 물 원소에 내성, 기사가 번개 원소에 내성이 있으므로 가능하면 물, 번개 원소를 제외한 메인 딜러 + 서포터 + 보호막 또는 힐러 구성이 좋습니다. 물론 잘 키운 메인 딜러가 번개나 물이라면 억지로 데려가도 클리어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프뉴마, 우시아 능력을 가진 푸리나 같은 폰타인 캐릭터 또는 물 여행자를 넣으면 패턴 파훼에 도움이 되므로 한 자리를 채워줍시다.
3. 패턴 간단 공략
일단 처음에는 고래가 잠수하고 있어서 공격이 불가능합니다.
이후 고래가 떠오르면서 공격이 가능해지는데요. 이때 마구 패서 적의를 가득 채워야 합니다. 만약 엄청 세다면 이 고래 상태일 때 처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고래의 몸통 박치기 패턴은 강력하지만 범위를 바닥에 표시해주므로 피하기 쉬운 편입니다. 피하고 나면 공격해서 적의를 채워줍시다.
물 메테오 패턴도 바닥에 표시한 다음 떨어져서 피하기 쉽고 맞아도 별로 안 아픕니다.
중요한 패턴은 소용돌이 눈인데요. 알림으로 알려주며 검은 구체가 만들어지는데 공격해서 부술 수 있고 폰타인 캐릭터의 프뉴마, 우시아 성질의 스킬을 사용하면 한 방에 터트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적의가 엄청 차오릅니다.
적의가 꽉 차면 고래가 캐릭터를 삼켜 이세계로 맵이 바뀌는데요. 대검을 든 기사가 등장하는데 공격해서 흰색 게이지를 모두 깎아야 다시 고래를 때리러 갈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번개 원소에 내성이 있습니다.
이때 들어가는 공격은 모두 흰색 게이지를 깎는데 들어갑니다. 라이덴이 번개 원소라 딜이 엄청 약하게 들어가네요. 이 번개 기사의 공격 패턴은 피하기엔 좀 잦기 때문에 힐러나 보호막 캐릭터를 사용하면서 맞딜을 하는 게 좋습니다.
주의해야 할 패턴은 환영 공격인데요. 기사가 갑자기 뒤로 순간이동하고 기를 모으는데 이때 프뉴마 또는 우시아 스킬로 공격해서 중단시켜야 합니다. 파훼에 성공하면 흰색 게이지도 대폭 감소하며 실패하면 환영이 나타나 공격합니다.
기사를 처치하면 고래의 체력이 깎이고 다시 고래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며 고래는 긴 시간 동안 그로기에 빠집니다. 잘 육성했다면 이 그로기 때 폭딜을 넣어서 우너신 별을 삼킨 고래를 처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로기 때 처치하지 못했다면 적의를 쌓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고래가 삼키고 기사가 나오는 식으로 계속해서 반복됩니다. 대신 기사의 체력이 깎인 상태로 시작합니다. 만약 고래의 피가 너무 적다면 기사 패턴을 쓰지 않는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원신 별을 삼킨 고래 주간 보스 공략이었습니다. 빛 없는 물질 2개라니 대박이네요. 푸리나의 특성을 올리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