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투 상대방 HP 600깎고 시작하는 아씨오 + 오푸그노 카드덱 조합 소개,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사람들 생각은 다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다이아 구간 1인 결투에서 아씨오 쓰는 유저분들은 거의 드문 편이었고
저야 어쩌다보니 카드 뽑기에서 아씨오 카드가 많이 나와서 애용하던 것에 비해
크루시오 카드가 없어서, 당긴 후에 연계기로 뭐 먹일 만한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아씨오 + 오푸그노를 애용했습니다만
이상하게 시작부터 아씨오를 쓰는 분들도 없으시더라구요?
다이아 구간까지 오면서도, 와서 백 판 넘게 다딱이로 돌리면서도 진짜 한번도 못봤어요
(덕분에 시작할 때 아씨오 쓰면 100% 먹히더군요)
그래서 전 항상 시작시 카드 슬롯에 아씨오가 있으면
곧바로 당기고 오푸그노를 먹인 후 시작했는데
이 연계기를 쓰고서 하루 쯤 뒤부터 갑자기 다이아 구간에서 매칭되는 분들마다
시작부터 아씨오 + 오푸그노를 쓰시더군요 ㅋㅋ
전 진짜 출시 날부터 오늘까지 한 달 가까이 매일 결투 돌리면서도 저처럼 시작부터
아씨오 쓰는 분도 못봤고, 어제 재미삼아 만든 아씨오 + 오푸그노도 당연히 못봤거든요
물론 저 때문에 퍼졌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그냥 서로의 생각들이 비슷한 거 같아서 신기하긴 했습니다
아니면 넷이즈가 카드덱 비슷한 사람들끼리 매칭을 시키는 건지도
(근데 실제로 카드덱 유행이 이런 식으로 금방 퍼지긴 합니다
누구 한 명의 덱이 특이하거나 연승하면 어느샌가 대부분 그 덱을 사용하고 있긴 해요 ㅋㅋ)
아무튼 위 같은 경우
아씨오 337 + 오푸그노 약 180 + 평타 4방 120해서
대략 637정도 시작부터 들어갔습니다만
평타같은 경우 서로 마주보고 날리면 상쇄되므로 걍 대충 600 가까이
까고 시작한다고 보시면 될 거 같네요
시작부터 마나 6 소모에 상대 HP를 약 600까고 시작한다면
상당히 유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