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톤테일M, 강력추천 혜자게임!

최근 출시한 게임 중에,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게임이 있다.

프리스톤테일M(모바일)

PC 게임 당시에는 해본적이 없는 게임인데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시작을 해버렸다...

덕후 기질이 심한 나...

이제 한동안 프리스톤테일이군..

여러 게임을 접해보다보면 하루이틀 하다보면

어느정도 게임을 했을 때 몰입이 될지 안될지가

가늠이 오고, 그러다보면 금방 질려서

그만두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게임 최소 2주는 넘길 듯 한 느낌이 왔다...

그래서 게임 시작 어느덧 3일차...

프리스톤테일 포스팅을 추가하기로 했다.

먼저 이 게임의 재화 특성을 파악하고,

내가 왜 프리스톤테일을 다른 게임 대비 혜자게임이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전념하기로 했는지

설명해보겠다.

보통 모바일 RPG 게임을 하면,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과금 : 현금을 써서 게임 캐릭터에 투자

무과금 : 현금 안쓰고 게임 진행

프리스톤테일을 포함해서 어떤 게임이든

당연히 과금하는 사람이 더 빠른 성장을 할 수

밖에 없다.

리** 게임의 경우에는 과금을 한 사람과

안한 사람의 차이가 극심해서,

아예 시작을 안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정도이다.

그러나 이 게임은 내가 생각하기에 과금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성장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상점-재화-골드

먼저, 재화 용어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유료 다이아 : 과금해서 유료 다이아를 획득

2. 무료 다이아 : 유료 다이아를 무료 다이아로 교환

게임에서 거래를 통해

무료 다이아 획득 가능

3. 골드 : 다이아와 별개로 물약 혹은 다른 아이템을

사는 데 쓰임

몬스터 사냥을 통해서 획득이 가능

위의 3가지 재화에서 골드가 생각보다 쓰임이 적다.

골드는 물약과 공격/이동속도 주문서 구입에 주로

쓰이고, 무기/방어구/악세서리 등 캐릭터 스탯에

영향을 주는 물건에 쓰이는 재화가 아니다.

상점-재화-골드

만약 골드를 사고 싶더라도 이미지와 같이

유료 다이아로 골드를 사는 효율이 굉장히 안좋다.

그러므로, 골드는 이 게임의 시장구조를 파악하는 데에 있어서 그리 주요한 위치가 아님을 시사한다.

캐릭터의 강함 정도가 결국은 다이아 수급으로 무기를 구매하는 것의 정도 차이로 결정된다는 것인데,

유료 다이아로만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의 영향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 이 게임의 장점으로 보고있다.

과금 없이도 다이아 획득이 가능하다

아마도 리** 게임과 다르게 이 게임은 처음부터

대작으로 엄청난 호응을 기대하기는 어려웠기 때문에, 신규유저 유입과 기존유저 이탈 방지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했다.

이러한 이유로 다음과 같은 경제구조를 구축했다고

생각한다.

무과금을 하더라도 게임이 가능하다는 것이,

과금과 차이가 없다는 말은 아니다.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

유저들도 그러한 차이는 당연하게 받아들이고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이 게임을 장담하건데,

혜자게임이고 앞으로 꾸준히 유저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지속적으로 신규 서버를 만들고 있고,

일부서버에서 계정 생성 금지가 걸릴 정도로 이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