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66)
Q. 리월의 가을명절 18편. 항마대성 소의 위험
케이아 : 그러게~ 바람이 아주 돌풍마냥 불고있는데?
여주 : 『돌풍? ………아 설마!』 제가 저기에 가볼테니 여러분들은 잠시만 이야기하고 있으세요!
케이아 : 으응? ……그래 알겠어.
-멀리서 보이는걸 보고 돌풍마냥 불고있다고 하는데 여주가 뭔가를 아는지 빠르게 내려가 날개를 펼쳐 장소를 향해 가니까 잠깐 당황한 케이아
다이루크 : 흠─ 뭔가 이상하지만 다들 저기를 봐. ……유독 저기만 단풍잎이 거칠게 흩날리는군.
여주 : 네? 그게 무슨……
다이루크 : 왜 저곳만 단풍잎이……
-단풍잎이 거칠게 흩날리는걸 보고 손가락으로 가르키는데 여주가 뒤를 돌아봐 의아하니까 본인도 의아해서 빤히 그 장소를 본 다이루크
종려 : 너희에게 할 말이 있어. ……천리가 눈을 뜰 예정이라고 하더군.
여주 : (여주가 소에게 날아가는걸 모름)
종려 : 아무래도 나타 지역에도 스네즈나야에도 이 사실을 알아야하는데 아무도 연락이 닿지를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벤티와 라이덴 쇼군과 나히다 그리고 푸리나를 보더니 심연 봉독자가 마지막으로 죽기 전 천리가 눈을 뜰 예정이라며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종려
소 : 누구 마음대로 「선인이 있는 곳」 을 함부로 돌아다녀도 된다고 했지.
여주 : 역시 저기에 있을 줄 알았어. 거기 까지다─!
소 : ……너 어떻게 알고 온거야?
-다른곳으로 가다가 적들이 있는걸 보고 창을 꺼내며 공격하고 있는데 여주가 날아가다가 싸우는걸 보고 검으로 내려찍어 대신 공격하니까 당황한 소
백출 : ……음?
여주 : (여주가 소에게 날아가는걸 봄)
백출 : 치치. 아무래도 저쪽으로 가봐야할거 같아…. 느낌이 누군가 다치신 분이 있으실거 같거든.
-여주가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날개짓소리를 듣더니 치치를 보며 진지한 목소리로 여주가 가던 방향으로 가는 백출
타르탈리아 : 평화로우니 기분이 상쾌한데?
여주 : 기분이 상쾌하다고? 타르탈리아 씨가 상쾌하다고 하는건…… 싸울때의 승리해서 생기는 상쾌함이 아니야?
타르탈리아 : 친구는 내가 싸움꾼으로 생각하나본데 틀린말은 아니지만 나도 평화로운거 좋아해~
-잔디밭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는데 여주가 옆에서 뭐라고 이야기하니까 미소지으면서 평화로운거 좋아한다며 여주를 바라보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그러고보니 아까부터 저 장소에서만 격렬한 바람이 불어오는데 무슨 일이 있는거 아닐까요?
여주 : 제가 저기에 가볼테니 여러분들은 잠시만 이야기하고 있으세요!
카미사토 아야토 : 혹시 항마대성이신 소 님이신가……
-아까부터 저 장소를 이야기하려고 설명하는데 여주가 날개를 펼치며 가본다며 가니까 소란걸 눈치챈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바람이 격렬하게 불어오고 있어……
여주 : 응? 격렬해? 지금은 완전 평온한 바람같은데……
카에데하라 카즈하 : 아니야. 어디에서 격렬하게 불어오고 있는게 느껴져……
-가장 먼저 눈치챈 표정으로 바람이 격렬하게 불어온다고 하는데 여주가 평온하다며 의아하니까 아니라며 격렬하게 불어온다며 진지하게 주변을 흝어보는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일단 우리들은 여기에 있을테니 넌 어서 가보는게 좋을거같아.
여주 : 『아무래도 소인게 분명해─!』
토마 : 가주님 말씀대로 그 항마대성인 소인게 분명한거 같아요…
-아는듯한 표정으로 여주에게 여기에 있겠다며 말하자 여주가 날개를 펼쳐 나가니까 아야토와 함께 소란걸 눈치챈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얼른 와야해!!
여주 : 알겠어 그럼 어딜가면 안돼!
시카노인 헤이조 : ……혹시하고 있지만 저기에 싸우는거 아닐까……
-여주가 날개를 펼쳐나가니까 얼른 와야한다며 외치는데 여주가 알겠다며 어딜가면 안된다고 하며 사라지자 이미 싸우고있는걸 알게된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평화로워서 낮잠자기 딱 좋네.
여주 : 혹시나하고 묻는데 그러고 자려는건 아니죠?
알하이탐 : 나도 가끔 날씨가 좋으면 이런 풀밭에서 자는 경우도 있는데 왜 네가 당황해?
-낮잠자기 좋다며 풀밭에 누워있는데 여주가 그러고 자려는거 아니냐며 당황하니까 본인도 날씨가 좋으면 풀밭에 자는 경우있다며 오히려 여주를 빤히 보는 알하이탐
카베 : 리월에는 한 곳에만 바람이 부는 경우가 있어?
여주 : 아니요? 그럴일은 아예 없는걸요……
카베 : 미안… 여행을 잘 알고있는 너에게 괜한 말을 한거같아서……
-바람을 보더니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바람이 한 곳에서만 불어오는 경우있냐며 묻자 여주가 그럴일은 아예없다고 하니까 잠시 생각과 함께 바로 수궁하는 카베
타이나리 :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같아……
여주 : 소…… 반드시 도와줄게!
타이나리 : 당연히 저곳이라면 그 소가 있을테니까… 누가 위험하면 그녀는 어디든 나타나니까.
-이미 여주가 사라지자 리니와 프레미네가 걱정하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말하면서 귀를 만지며 미소짓는 타이나리
사이노 : 타이나리 말이 맞아. 그녀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돼…….
여주 : 역시하고 말하고싶지만 거기에 있을 줄 알았어, 이 보물 사냥단 녀석들!!
사이노 : 우린 이곳에서 기다리는게 최고의 선택일 수 있어…
-바람이 부드럽게 불어오며 타이나리 말에 동의하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리니와 프레미네를 보며 미소를 짓는 사이노
방랑자 : 왜? 저기에 가볼려는거라면 가보던가~
여주 : 어째 내가 너에게 「허락」 을 맡아야하는 기분이 드는걸?
방랑자 : 어차피 가볼거잖아? 누가 위험하든 넌 언제나 가니까.
-여주가 갈거같은 눈빛을 지으니까 가볼려는거라면 가보던가하니까 여주가 날개펼치기도 전에 인상찡그리자 어차피 가볼거란걸 아는 방랑자
리니 : 저런 돌풍에 가도 되는거 괜찮을까……
여주 : 역시 보물 사냥단일 줄 알았어… 카즈하가 느낀 「격렬한 바람」 이란건 소가 이 녀석들이랑 싸우는거였어!
리니 : 그래? 그럼…… 믿고 기다릴래. 『얼른 돌아와야해……』
-여주가 이미 날아가고 사라지자 걱정하는 찰나 타이나리와 사이노가 여주라면 누군가를 도와주러 간다며 말하니까 여주를 믿고 기다린다며 두 손을 잡고 기다리는 리니
프레미네 : 저렇게 가는거 괜찮아……?
여주 : 『틀림없는 저 강한 돌풍…… 저런 돌풍은 소밖에 없어!』
프레미네 : 나도 믿고 기다릴래… 그녀는 여러 사람들을 도와주곤했으니까.
-여주가 이미 날아가고 사라지자 걱정하며 바라보는데 사이노가 기다리는게 선택이라고 하자 자기도 믿고 기다릴거라며 여주가 날아간 방향을 보는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이런 날씨에는 「피크닉」 이 최고지.
여주 : 『인상은 험한데 라이오슬리 씨 꽤나 홍차에 피크닉까지 아주 아가씨 취미를 가지고있잖아? 혹시 디저트인 케잌도 좋아하실려나……』
라이오슬리 : 어째 네 표정은 내가 피크닉을 좋아하니까 의아와 의심 둘다 갖고있는 얼굴을 하고있네. 괜찮아 내가 이런 고상한걸 가지니 이상할 수 있으니까~
-날씨가 화창해서 좋은지 피크닉 이야기하는데 여주가 의아한 얼굴로 빤히 바라보고 있으니까 여주의 표정을 읽은건지 자신의 그런 고상한걸 가지니 이상할 수 있다며 호탕하게 웃는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갔다오실거 같은데 조심히 가시길 바랍니다…
여주 : 제가 없더라도 어딜가면 안되는걸 잊지말아주세요! 『소! 내가 널 도와줄게……』
느비예트 : 『당신이라면 어디를 가도 저희는 기다릴 수 있을테니까요.』
-여주가 날개를 펼치며 날아갈 준비를 하니까 여주에게 조심히 가라며 바라보니까 여주가 자기가 없다라도 어딜가지 말라며 당부하며 사라지자 여주가 어디를 가도 기다릴 수 있다며 바라보는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