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다섯가선 이야기 요약 및 추측 (뇌전오전에 대하여)

이로도리 축제 스토리 3막까지 진행하면, 다섯가선에 대한 모든 쪽지(4개)의 내용이 밝혀진다.

컷신으로도 나오고 벤티가 따로 설명도 해주지만 내 나름대로 요약 + 추측을 해보았다.

1. 다섯가선 인물 소개

다섯가선은 이나즈마 고대 전설에 나오는 다섯명의 시인으로,

이들에게 각각 상징하는 색상이 있다.

녹(초록), 청(파랑), 적(빨강), 백(흰색), 흑(검정)

- 스이코 (모델 벤티)

음주를 즐김. 평민 출신. 자유분방한 성격.

- 아오이 노 오키나 (모델 행추)

바둑 잘 둠. 시뿐만 아니라 소설도 씀.

막부 관료였다 or 여우 요괴였다 썰이 있음.

- 아카히토 (모델 카즈하)

검술에 능함. 무인출신. 늘 자기 작품에 붉은 도장을 남김.

- 스미조메 (모델 아야카)

원예, 춤에 능함. 과거 무녀였으나 쇼군 측근 시녀로 일함.

- 쿠로누시 (모델 등장안함)

알려진 정보가 극히 적음.

2. 고카센 이로도리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 알베도가 다섯가선의 초상화를 그린다.

현재 상황과 비슷한 쪽지가 나타나며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쪽지는 총 4개이다.

쪽지에 나오는 사건을 시간 순서로 정리해보면 이렇다.

- 범인(쿠로누시)가 아카히토의 작품들 중에 표절 시를 끼워놓음

- 아카히토가 표절 시 사건으로 누명을 쓰고 유배를 당함

- 스미조메아카히토의 시를 읽다가 수상한 점을 발견함

- 스미조메아카히토의 시를 물에 담궈보니 표절 시만 잉크가 녹아나옴

- 그 장면을 본 아오이 노 오키나가 시를 씀

- 그 시는 스이코가 쇼군에게 바칠 예정

-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범인(쿠로누시)는 아오이 노 오키나를 협박함

- 아오이 노 오키나스이코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었을 때 자신의 시를 훔침

- 정신 차린 스이코가 쇼군에게 시를 바칠때 시가 도둑맞은 것을 알게됨

3막까지 완성된 초상화

아직 범인으로 추측되는 쿠로누시에 대한 정보나 초상화 모델은 등장하지 않은 상태이다.

쪽지에 대한 이야기가 마무될 때 카즈하는 자신의 가문의 과거 이야기를 해준다.

야시로 봉행 안에 검 단조 기술로 뛰어난 5개의 가문이 있었는데, 이를 뇌전오전이라 불렀다.

어떠한 사건 때문에 야시로 봉행과 뇌전오전이 큰 타격을 입게 된다.

5개의 가문 중에 3개의 가문은 사라졌고, 현재 2개의 가문만 남게 되는데...

하나는 우리가 단조 검으로 잘 쓰고 있는 아메노마류.

남은 하나는 카즈하의 가문이다.

하지만 카즈하의 가문은 후손만 살아 있을 뿐 검 단조 기술은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여러 가문이 몰락한데 배후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고,

카즈하는 이 범인이 쿠로누시와 관련이 있을 것 같다며 자세한 이야기는 4막에 해주겠다고 이야기가 끝난다.

3. 뇌전오전

뇌전오전은 이벤트 스토리에 처음 등장한 것이 아니다.

성유물 풍요로운 꿈의 껍데기 스토리에서 언급된 적이 있다.

껍데기셋 성배 스토리

검 단조 기술의 다섯 유파 뇌전오전의 이름들이 나온다.

- 아메노마 : 현재까지 전승 중

- 후츠 : 쇠퇴

- 잇신 : 기술은 사라졌으나 후손(카즈하)은 남아있음

- 햐쿠메 : 쇠퇴

- 센쥬 : 쇠퇴

뇌전오전을 쇠퇴시킨 자는 방랑자인데,

방랑자 = 껍데기 성유물 스토리의 주인공인 스카라무슈이다.

스카라무슈가 뇌전오전을 몰락시켰고, 그 이유는 '복수'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스카라무슈는 복수를 하다가 중간에 흥미를 잃고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2개만 남은듯)

카즈하는 마신 임무에서도 주인공급으로 활약하더니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이렇게 활약하네

이나즈마의 진짜 주인공은 카즈하 아닐까

https://cafe.koreamobilegame.com/genshin/2585955

이벤트 스토리 3막까지 진행한 시점에서의 추측임 아직 진행을 덜 한 분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맨 밑에 요약 있음 이로도리 축제 스토리 3막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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