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첫 레진 개러지 키트! 블루 아카이브 토키와 에이미!

예~전부터 관심만 있고 한 번도 소장해본 적이 없던 종류.

레진 캐스트 키트를 처음으로 구매해 봤습니다!!

바로 블루아카이브아스마 토키 바니 버전과

이즈미모토 에이미 수영복 버전!!

이런 제품들은 팔아도 꼭 일본 원더페스티벌 같은데서 팔길래

구할 방법도 모르고 너무 비싸고...

사도 만들줄 모르고!!

그런데, 이번엔 마침 제작자분이 한국분이셔서 한국에서도 일부 판매를 해주어

이렇게 구해볼 기회가 되었네요...!!

레진이라곤... 예전에 블로그 이웃이신 닷토님과 네오엔님이 선물해주신 이 오리뿐.

아직도 저 모습 그대로인데

저때 저거 연결하는 것도 어려워서 점점 더 건드리기 무섭기만 합니다.

ㅋㅋㅋㅋ

해도해도 어긋나고 그러는데... 어떻게 해야 되는질 아예 모르겠더라고.

ㅋㅋㅋ

여튼... 만들어 볼 수 있을지

아니면 박스 테트리스에 섞여들어갈지 모르겠지만 부품체크는 한 번 해봐야겠지요??

흐어... 파츠가 하나하나 분리되 있는걸 보는것도 은근...

섹시하다.

완성하면 이런 모습!

토키 바니!! 크으...

시크한 표정과 상반되는 과감한 바니 복장이 정말... 매력이 넘친다.

일단은 봉인.

몰라. 내가 못하면 나중에 웃돈주고 의뢰라는 거라도 한 번 해보지 뭘.

그리고 에이미도 한 번 검수를!

파츠가 하나같이 큼직~합니다!

진짜로 큼직함.

...

어우야.

검수 검수!!

이번에도 패딩과 수영복이라는 엄청난 갭을 가진 디자인...

본인은 빙하에서도 더워서 수영복을 입으려 하고

보는 사람들은 추워서 더 끼어입히려 하고

절충안이 반은 벗은 패딩과 수영복이라니

참 골때리고 박수치고 싶은 디자인입니다.

이예-!

너도 결국 봉인.

이걸... 봉인 해제할 날이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쿨쩍...

함부로 건드리긴 아까운걸...

근데 난 할 줄 모르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