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와 배당금 (feat. 제2의 나라가 성공해야 해요)

넷마블 주가와 배당금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국내 게임사 소개하는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우선 우리나라에 3N이라고 불리는 3개의 게임 회사가 있는데 넥슨(넥슨 재팬)과 엔씨 소프트 그리고 넷마블입니다.

국내 게임 업계의 시장 점유율, 시가 총액 등을 고려해 TOP 3에 해당하는 게임사의 이름이 우연히 영문자 N으로 시작해서 3N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넷마블을 소개합니다.

출처 : 씽크풀

넷마블 주가는 58,700원(23년 3월 20일 종가 기준)으로 전일 대비 200원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1년 동안에는 4만 천 원에서 11만 4천 원 사이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가 1년 사이의 최저가에 가깝다는 이야기는 주가 동향이 좋지 않다고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넷마블은 2011년도에 설립되어 2017년에 상장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보유 비율은 22%로 결코 적지 않은 수준입니다.

에서 검색해 보면 3N 중에서 시가 총액은 세 번째 규모입니다.

넥슨 재팬 : 6,824억 원

엔씨소프트 : 8조 2,657억

넷마블 : 5조 455억

넷마블 주가 흐름은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최근 6개월과 1년 사이에 2.97%와 45.96%씩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위 그림에서 첫 번째 차트는 최근 1년의 주가 흐름이고 아래 있는 차트는 최근 3년 주식 가격의 흐름입니다.

20년 9월에는 20만 원을 넘은 비싼 몸이었는데 이제는 5만 원 수준까지 떨어진 모습입니다.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은 2022년 재무제표를 통해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22년 9월 실적과 전년 동기 실적을 비교해 보면 모두 "적자 전환"이기 때문입니다.

매출액, 영업 이익, 당기 순이익이 모두 적자 전환입니다.

19년과 20년 그리고 21년의 매출액, 영업 이익, 당기 순이익 증가하는 모습이었는데 유독 22년에만 적자입니다.

출처 : 미래에

23년에는 매출이 늘고 이익도 "흑자 전환"이 되어야 주가도 상승할 것인데 이것이 되려면 23년 하반기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 진출 때문입니다.

넷마블은 23년 하반기에 4가지 게임을 중국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중국 출시 예정인 게임은 A3:스틸 얼라이브, 샵타이탄, 제2의 나라, 신석기 시대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게임은 제2의 나라입니다.

이 게임은 21년 6월에 출시하면서 첫 분기 일 매출 20억 원 수준으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또 대만에서도 성과가 좋았다는 점이 중국 흥행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입니다.

마지막으로 넷마블의 배당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배당금 지급에 매우 인색한 모습입니다.

이 회사는 최근 10년 동안 오직 3번만 배당금을 지급했고 시가 배당률도 1% 보다 한참 모자랍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전자공시에 2022 배당금에 대한 내용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22년에도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무리

23년에는 주가도 많이 오르고 배당금도 많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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