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1 서비스 종료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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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세븐나이츠 향수를 느낄려고 들어갔는데 패키지 내역들이 거의다 없어지고..

서비스 종료 분위기가 물씬 나더라구요.

업데이트도 보니 5개월동안 한 흔적이 없고.. 이제 드디어 보내 줄때가 된 것 같습니다.

세븐나이츠 태오부터 시작하여 사황, 구사황, 세븐나이츠, 다크나이츠 등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킬로 인기를 끌었는데..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확실히 옛날게임인게 티가 나더라구요. 지금 보면 촌스러운 UI들과 게임 시스템들...

다른 게임들도 이렇게 많이 보냈는데 세븐나이츠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해왔던 게임이라 더 애착이 갑니다.

제 추억의 게임이라 하면 믹스마스터, 포켓몬스터 DP/PT/소울실버/하트골드/루비/사파이어, 세븐나이츠1까지...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IP 이대로 묻히지 말고 좀더 확장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카르마 신각이랑 카일 신각 못본게 아쉽긴 하지만..

세볼말고 다른 장르에서 세븐나이츠를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