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금사과제도 / 흩어진 과거의 조각, 여행을 갈망하는 너구리 요괴)

* 공략 아님 / 일본어 *

캡처 너무많아서 왠만하면 넘기려고 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안 할 수가 없었다 ?

이번 금사과들은 너무 고생을 많이하며 찾아서 공략을 쓸 수가 없음 ㅠㅠ

(우당탕탕...이거했다 저거했다.....총체적 난국;;)

추억 회상용으로 올려본다!

<흩어진 과거의 조각>

----> 페르시코프의 실험 피해자가 된 우인단을 도와주는 퀘스트. 결말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멍하게 있는 거울여인으로부터 시작되는 퀘스트!

오빠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들어있는 시계를 잃어버렸다고 하는데

원래는 퀘스트를 받고 시계를 찾으러 가야하는데,

나는 이미 탐험을 마친 후에 월드퀘스트를 몰아서 한거라 이미 아이템이 다 있었다 ㅋㅋㅋㅋ

어디서 어떻게 먹은건지도 기억 안나서 공략쓰는게 불가함?

금사과 초반에 주웠던 시계 아이템

처음에는 의심하다가, 시계 하나 찾아줬을 뿐인데.......너무 친절하다며 감동하신 거울언니 ㅠㅠ

아니나다를까....또 다른 이름이 나왔다

퀘스트가 여기서 끝났다면 참 좋겠으나, 메아리소라를 찾아다녔을 때 이미 각오는 했었다 -_-

소라를 들으면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나오는데 이름이 몇 개 나왔었고, 메인스토리에서 우인단 나왔을 때 저놈들을 찾아줘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기때문

'갇혀있는 얼음 뚱땡이를 구해주세요!'

음표 기믹 풀어서 뚱땡이 꺼내주면 됨

소듕한 사과 네 개....동료들이 올 때까지 먹지않고 기다리고 있었다고함

딱 네명이니 사과를 나눠먹고 끝났으면 했는데, 또 찾아달래 ?‍♂️

다이루크 뒷모습은 늠름해보이지만, 움직여야하는 내 뒷모습은 축 쳐져있엇겠지 ?

섬 가운데 기둥기믹들 많은 곳에서 바람개비 타고 올라가면 보임

사실 왔다갔다하면서 얘를 하도 많이봐서 이미 어디있는지 알고있었다 ?

휘장을 찾고있다는데........

난 이미 갖고있어 (어디서 얻었는지 모름;;;)

그러면서 본인 아버지가 '적에게 잡히는것보다 죽음을 택하는 것이 낫다 ' 라고 말했다는 개똥소리를 했다 ?

누가 너 잡아먹는대?

우인단 마지막 멤버인 '돌아버린 야코프' 를 찾아달라고 한다 ?‍♀️ 아 네....

(왜 거절한다 선택지는 없는것인가)

대화가 끝난 뒤 위에 있는 워프를 타면 야코프가 있는 섬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그러게요, 여기에 섬이 있을줄이야?

아버지를 잃고 실성한 야코프

게다가 태어나자마자 어머니가 돌아가셨던터라 양친 모두 없는 고아가 되었다고 한다. 불쌍해 ㅠㅠ

이쯤되면 수메르가 너무 싫어지는데요 ? (풀의신 보고있냐? 대가리를 콱!!)

야코프가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좋아하는 음악도 들려주고, 아버지 흉내까지 내려고 생각중인 착한 우인단들 ㅠㅠ

우인단은 비중있게 나오면 나올수록 나쁜애들 같지가 않다

(대체, 미호요는 우인단을 어떻게 풀어가려고 이러는지....감당 되냐?)

이대로 스네즈나야에 돌아가면 우인단에서 제명될것이 뻔하기 때문에 다들 열심히 도와주려 하는 것이었다.....(감동 ?)

우인단에서 제명되면 혼자서 살아갈것이 걱정되는 우인단 가족들 (이정도면 가족이라고 봐야지!!)

거울언니 : 부탁할께.......야코프가 정신을 차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지 않을래?

네 ㅠㅠㅠㅠㅠㅠ 너무 감동먹어서 꼭 찾아줘야겠다고 다짐했읍니다

우인단녀석들 마음 너무 따수운거 아님?

도와주는 댓가로 무려 우인단의 기밀정보까지 알려준다고 한다.....이정도로 간절한거야 너희들?

계약 성립!

정신을 돌아오게 하려면 잘못된 위치의 소라 세 개를 찾아와서 저 테이블들 위에 올려놓으면 됨

나는 이미 소라를 다 찾은 상태여서 갖고 있었다 (어떤게 잘못된 위치의 소라인지 모름 ?)

소라 놓는 중

집행관님이 행차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

영상소라들도 섞여있었는데, 그것들을 찾아서 놓는거였나봄

올바른 위치에 놓으면 영상이 재생되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보여주는데 넘나 감동 ?

야코프의 실수로 대장에게 잔뜩 혼나고, 좌천까지 됐는데 그를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팀원들 ㅠㅠ (시발 ㅠㅠ)

거울언니 : 그저 함께 일하는 팀원이라고만 생각했는데......때때로 '가족' 같이 느껴지기도 해

이렇게 감동줘도 되는거임? 우인단??? ㅠㅠㅠㅠ

애들이 거의 고아원 출신이거나, 먹고살기 빡빡해서 입대한 애들이라 아닌척하지만 유대관계가 끈끈한 것 같다

이런 애들이랑 앞으로 어떻게 싸우냐..........(얼음여왕 보고있냐? 애들 복지 좀 잘 챙겨줘라....)

야코프 : 나는 가족이 없지만.......가족을 갖고싶었어....(시발 ㅠㅠㅠㅠㅠㅠㅠ)

아가피아 (거울언니) : 야코프, 가족이라는거 말야. 꼭 핏줄로 연결된 관계만을 뜻하는건 아니야

자하르 : 같이 밥을 먹을 수 있다면 그게 가족이지

에프카 : 혹시 괜찮다면 나를 아버지라고 생각해도 괜찮아

ㅠㅠㅠㅠㅠㅠ 아 시발 ㅠㅠㅠㅠㅠ 너무 감동적인데 ㅠㅠㅠㅠ

저렇게 따수운 동료들이 있다면.....그 어떤 일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아!

야코프가 드디어 제정신을 차렸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아가피아 : 이 두사람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너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을지도 몰라!

야코프가 우리를 공격하려고 했었다. 이자식아 ㅠㅠ 내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야코프 : 아, 그렇구나.....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도와줘서 고마워!

이렇게 우인단들은 진정한 가족이 되며 훈훈하게 끝이 납니다

너무 감동적이었어.........

그리고 다른곳에 갔다가 돌아오면, 우인단들은 사라져있고 천막에 작은 선물과 쪽지가 놓여져 있는데

* 눈물 주의 *

사과 네 개...........자하르가 먹지 않고 고마워서 선물로 주고간 것 같다 ㅠㅠㅠㅠㅠ

그리고 쪽지를 읽어보면 더 감동인데

야코프 : 동료들에게 들었어. 나를 위해 도움을 줘서 고마워. 언젠가 적이 아닌 동료로서 함께 싸우게 된다면 분명 좋은 저누가 될 수 있겠지

아가피아 : 내가 알려준 정보 습득 방법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 그렇다는건, 내가 말한 것 중에 유일하게 써먹을 수 있는 정보라는 뜻이야!

에프카 : '전장에 나가면 진정한 남자인지를 알 수 있다'......아버지가 가르쳐주셨어. 다음에는 정정당당하게 싸워보자! 혹시 지더라도 불평하지 말자고

자하르 : 이 사과 네 개, 선물로 줄께

이렇게 착한 애들을 하루에도 몇십명씩 죽이는 내가 한 순간에 쓰레기가 된 것 같았다

행복해라 네 명의 친구들이여! 우리 다신 만나지 말자.....너희랑 싸우고싶지 않아.......

<여행을 갈망하는 너구리 요괴>

----> 이나즈마를 떠나 자유로운 몬드와 멋진 리월을 구경하고 싶었던 귀여운 너구리 요괴 두마리의 이야기~

이 퀘스트는 분재 배치를 계속 바꿔야해서 짜증났다 ?‍♀️

어쨌든, 해당 위치로 가면 너구리 한마리를 만날 수 있다. 이 친구로부터 시작되는 퀘스트

얘도 페이몬 이름 계속 헛갈려함 ㅋㅋㅋㅋ (저번 사진이벤트 너구리 생각난다....잘 있니?)

마메스케는 시바스케라는 친구와 함께 우인단의 것으로 추정되는 배를 타고 여기까지 오게되었다고 한다

친구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살려줘!!!!! 갇혀있는 너구리2

처음에는 심하게 경계했지만, 결국 친구를 만나고싶다며 기세가 꺾이게됨 ㅠㅠ 불쌍한것들...얼른 만나게 해주지

만나서 너무너무 좋아하는 마메스케와 시바스케

퐁퐁풀이 보고싶다는데......퐁퐁풀 = 민들레씨앗 ㅋㅋㅋ

이제부터 너구리들의 장난(....)에 응해줘야 한다. 이자식들 ?

석양 열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화염꽃도 보여주고

페이몬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

이 기믹에서는 너구리 한마리가 돌로 변해서 도와주기도 했다

리월을 좋아해주다니. 고맙네. (바위신이 도와줬다!)

제발 그만 돌아다녀 ㅠㅠㅠ 이런 놈들이랑 만나고싶지 않다고!!!!

그래도, 친구들의 도움 (= 종려 혼자 다 싸웠지만;;) 으로 무사히 이겨내고

이제 충분히 놀았으니 돌아가야지? (이새끼들아!!!)

시른데??? 잉

몬드에 가고싶어! 리월에도!

엥? 진짜 몬드에 가고싶어? 이나즈마는?

애들이 진심으로 가고싶어하는 것 같자 행자가 '이나즈마에 가게될 때 맞춰서 데려가면 된다' 며 일단 소원을 이뤄주기로 한다

근데 ㅋㅋㅋ 나같아도 365일 이나즈마 탈주하고 싶어서 머리굴리고 있을듯 ?

그리고 이 친구들은 소원을 이뤘다

몬드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페이몬 : 여기가 몬드야~ 어때? 경치 좋지!

페이몬 : 헤헤. 우리들도 몬드에서 여행을 시작했어.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많이 만들었지....

페이몬 : 너희 둘도 우리처럼 몬드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

아 겁나따숩다 ㅠㅠ

페이몬.......우리는 끝까지 함께인거지? 그런거지?

요괴력이 풀렸는지 더 이상 이 친구들과 대화를 할 수 없었다

이제....우리...헤어지는거야...?

페이몬 : 얘들도 만족하고 있는 것 같아. 괜찮아보여

페이몬 : 이 친구들은 훌륭한 요괴니까 분명 괜찮을꺼야! 너희들의 여행이 순조롭길 바랄께!

대화가 통하지 않지만, 아주 만족하고 있는 듯 합니다

바람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몬드를 좋아해줘서 고마워 (바람신이 함께한다!)

그리고 시간 좀 지난 후 몬드 캐서린에게 말을 걸면, 완전 감동 ?

혹시 두 마리의 요괴를 알고 계신가요? 한마리는 보라색 두건을 쓰고있고, 또 한마리는 노란색 천을 걸치고 있어요...

아! 분명 마메스케와 시바스케일꺼야!

말이 통하진 않았지만, 손짓발짓으로 뜻을 전하고 이걸 전해주고 갔어요....

우와~ 그 둘이 보낸 선물인가봐!

헤헷. 그 둘도 순조롭게 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 같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으려나....

다시 만나게 해줘!!!! 제발 ㅠㅠ

몬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이상한 츄츄처럼 만나게 해달란말야 ?

참고로, 수정코어는 10005개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너구리 친구들의 선물은 무려 수정코어였읍니다 ㅠㅠㅠㅠㅠㅠ

은혜갚은 너구리 ㅎㅎㅎ 이야기 였습니다!

월드퀘스트 스토리 너무 좋았다

기믹푸느라 스트레스지수 10000% 찍었는데, 월드퀘하고 싹 내려감

행복해라 우인단 가족들, 너구리 친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