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35)

Q. 「나(느비예트)」 의 바다

케이아 : 방금 저 말이 사실이야? 저 느비예트 씨 정체가…… 진짜 폰타인에서의 전설로만 불리던 「용왕」 이란게?

여주 : (느비예트와 의료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됨)

케이아 : 이게 누구야 폰타인의 마술사 리니 아니야? 너 「정체」 가 뭐야. 「정체」 가 뭐길래 그 우인단을 보고도 아무렇지도 안했어?

-의료실에서 여주와 느비예트가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되자 당황했지만 리니와 프레미네가 오자 리니를 무척이나 싸하게 쳐다보는 케이아

다이루크 : 흥. 폰타인의 용왕이 보기달리 매우 슬픔이 많은 용왕인거같군…… 하늘에 비가 마치 폭우마냥 줄줄 흐르는걸 보니.

여주 : (느비예트와 의료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됨)

다이루크 : 그래서…… 네녀석들은 도대체 정체가 뭐지? 혹시 우인단?

-밖에 비가 폭우마냥 내린걸 보고 느비예트가 슬픔이 많은걸로 추정하더니 리니와 프레미네를 보자마자 정체가 우인단이냐며 바로 눈치챈 다이루크

종려 : 그대가 화난걸 이렇게 직접보니 처음보는군. 하지만 그대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네만……

여주 : 이거부터 놔주세요 종려 씨.

종려 : 느비예트 그 친구는 그대가 그 모자쓴 친구와 함께 바다에 휩쓸렸을 때 상당히 많이 걱정했네. 폰타인의 경비병들에게도 명령까지 할정도로 말이지.

-여주의 두 손을 꽈악 잡으며 여주에게 느비예트가 방랑자와 여주를 걱정했다는 사실을 알려준 종려

소 : 너희 두 사람 예상이 맞았어. 어떻게 알아차린거야….

여주 : (느비예트와 의료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됨)

소 : 너 그럼 오직 탐정의 감이란걸로 알아차린거라고? ……알겠어.

-헤이조를 보더니 어떻게 알아차렸냐며 묻는데 여주가있는 의료실 문을 지키듯이 등에 기대며 헤이조와 대화하는 소

타르탈리아 : 『폰타인 최고 심판관의 정체가 용왕이라고? 그럼 왜 자신이 용왕이란 사실을 숨겨야하는거야.』

여주 : (느비예트와 의료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됨)

타르탈리아 : ………쟤들은 싸울 마음도 없어보이는데?

-느비예트의 정체를 듣고 진지하게 생각하더니 케이아와 다이루크가 리니와 프레미네를 보니까 같은 우인단이 아닌척 연기하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리니 씨 프레미네 씨. 당신들의 정체는 뭔가요?

여주 : (느비예트와 의료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됨)

카미사토 아야토 : 어떻게 우인단을 보고도 태연하게 있으신건지 물어보고 싶은데요.

-리니와 프레미네를 보더니 지금까지 드러낸적도 없던 싸한 표정으로 정체가 뭐냐고 물으면서 검을 꺼내며 노려보는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헤이조. 너 정말 「탐정의 감」 으로 맞춘거 맞아?

여주 : (느비예트와 의료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됨)

카에데하라 카즈하 : 내가 보기엔 너 느비예트 씨가 실린 신문기사를 보며 의아했잖아.

-헤이조에게 정말 탐정의 감으로 맞춘거냐며 진지하게 물어보는데 헤이조가 웃음며 감 맞다고 하자 정확히 이유를 짚은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가주님 진정하세요. 여긴 폰타인의 의료실이에요…

여주 : (느비예트와 의료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됨)

토마 : 프레미네. 너 정말 우인단이야? 리니 너도 우인단이야……?

-아야토에게 귓속말로 진정하라며 말리지만 오히려 본인이 리니와 프레미네에게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말로 물어보는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자자 진정해~ ……탐정의 감이라서~ 히히!

여주 : (느비예트와 의료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됨)

시카노인 헤이조 헤이조 : 음………… 카즈하 넌 그게 보였어?

-모두가 자신과 여주가 어떻게 알아차린건지 놀랐는데 본인은 탐정의 감이라고 했지만 카즈하가 신문기사를 보며 의아했다며 말하는거에 그게 보였냐며 처음으로 진지하게 보인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그녀는 생각보다 눈치가 빨라. 저기 이나즈마의 시카노인 헤이조는 그저 탐정의 감이라 하지만 그녀가 더 이상하게 눈치빠르군.』

여주 : (느비예트와 의료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됨)

알하이탐 : 『좀전에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서도 리니에게 지나갈 때도 분명히 화난듯한 표정을 지은걸 보면……』 너희 우인단이지?

-자신의 생각보다 여주가 정말 눈치빠른걸 실감했지만 헤이조도 눈치챈게 그저라며 평가하고는 리니와 프레미네가 오는걸 보고 여주가 화낸 표정을 지었던걸 어떻게 알았는지 회상하더니 입밖으로 우인단이냐며 묻는 알하이탐

카베 : 나 이제 누구도 못믿을거 같아…… 우리들 근처에 용왕이라는 존재가 있는걸 보면……

여주 : (느비예트와 의료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됨)

카베 : 너희들…… 믿고싶지도 않은데 우인단이니?

-여주가 느비예트와 대화하는걸 들었는지 상당히 많이 놀랐는데 알하이탐이 리니와 프레미네를 보며 우인단이냐며 물으니까 믿고싶지 않다는 표정을 지으며 우인단이냐며 묻는 카베

타이나리 : 그걸 우리가 어떻게 알아. 방금까지만 해도 모자 군과 그녀가 죽을 뻔 했어 알아?

여주 : (느비예트와 의료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됨)

타이나리 : 나한테있어서 우인단은 그저 「최악」 이야.

-리니와 프레미네가 맞다며 말하자 가장 화난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싸울생각없다며 말한 리니의 말을 듣지않고 최악이라며 말한 타이나리

사이노 : 탐정의 감이란거 치고는 굉장히 눈치챈듯이 빤히본걸 본적있어.

여주 : (느비예트와 의료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됨)

사이노 : 너도 저기 의료실에 있는 그녀도 아주 생각에 잠기듯이.

-헤이조가 눈치빠른걸 이미 알았는데 여주 역시 눈치빠른걸 이제는 직감한 사이노

방랑자 : ……그랬냐!? 미천한 것이 감히 날 죽일 생각해!?

여주 : (느비예트와 의료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됨)

방랑자 : 너흰 날 죽일 의미따위 없어 알아? 네들이 우인단이란 사실을 애초에 처음부터 눈치챘어.

-리니에게 다가가 멱살 잡으며 광기처럼 미소지으며 화내더니 우인단이란 사실을 눈치챘다며 이를 갈듯이 말하는 방랑자

리니 : ……우린 우인단이야. 「아버지」 께서 너희들이 폰타인에 찾아갈거란걸 알아차렸어……

여주 : (느비예트와 의료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못 듣게됨)

리니 : 크윽─! 나같은걸…… 안 믿는다니 참 슬프네…… 그치만 저기 타르탈리아 씨도…… 우인단이거든……

-조용히있다가 케이아와 다이루크와 아야토가 정체가 뭐냐며 묻자 침묵속에서 나지막히 우인단이라며 말하자 방랑자가 멱살잡으니까 타르탈리아를 보는 리니

프레미네 : 우인단이야…… 하지만 우린 너희랑 싸우고싶지 않아……

여주 : (느비예트와 의료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못 듣게됨)

프레미네 : 우린 정말 그녀가 괜찮은지 궁금해서 온거지 죽이려고 온거 아니야 그러니까 리니를 죽이지마……!

-조용히있다가 케이아와 다이루크와 아야토가 정체가 뭐냐며 물으니까 리니와 동시에 대답하자 방랑자가 리니 멱살잡으니까 당황하며 방랑자 손을 뿌리치며 리니를 구한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의료실에 갔다줄 필요한 물건이라면 내가 갖다줄테니 너희는 안에 들어가지 않는게 좋아. 수사관들은 우인단의 행적을 조사했으면 한다…!

여주 : (느비예트와 의료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됨)

라이오슬리 : 시그윈. 정말 미안하지만 병실안의 그녀를 치료하는건 나중에 해줘. 지금은…… 저 두사람이 있는곳엔 안돼.

-의료실에 가려는 다른 일반인에게 들어가지 말라며 어깨를 붙잡지만 수사관들에게 우인단의 행적을 조사해달라며 부탁함과 동시에 시그윈이 갈려니까 안된다며 귓속말로 이야기하는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포칼로스…… 푸리나 님은 과거에 바다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비로운 바다」, 「눈물의 파도」, 「거친 분노의 폭퐁우」, 「자애로운 심해」 라고 하셨죠… 제게 있어서 폰타인의 바다는… 「정의로우면서도 가장 올바른 길을 넓게 펼쳐줄 푸른 문」 이라고 청하고 싶습니다.

여주 : 그치만 기억을 지우는건 너무하단 생각을 하시겠죠!? 어째서 기억을 지웠던건가요 그게 용왕으로써 하는 이유인가요!?

느비예트 : 그건 정말 죄송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기억을 지워지게 된다면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지만 여러분들은 제 힘을 보고 다시 기억을 한것에 정말 진심으로 당황했습니다. 「이 사람은 어떻게 내가 기억을 지웠는데 다시 기억이 되돌아오신거지?」 하면서 말이죠……

-의료실에 단 둘이 대화하는데 여주에게 모든것을 이야기하지만 여주가 많이 화난 표정을 지으니까 아까보다 더 슬픈듯한 표정을 지으며 창밖을 바라보는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