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옛날을 추억하며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_< 오늘은 고등학생 때까지 열심히 했었던 던전앤파이터가

모바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게임을 해봤습니다

이번 모바일은 과거에 즐겼던 클래식 던파의 스토리를 따라가요

(완전 짱 좋음)

게임을 설치하면 추가 데이터를 다운 받는데, 그 동안 컷신과 함께

튜토리얼 게임을 할 수 있어요!

모바일 던파 튜토리얼에서는 흑요정 귀검사(버서커)인 록시를 조종해서

기본적인 공격, 회피, 스킬 등을 연습할 수 있어요

게다가 12년 전의 비명굴 스토리부터 시작해서 던파 클래식 스토리를 알 수 있는데

스토리 보면서 게임하는 미나미는 아주 몰입해서 했어용 히히

갑자기 떨어진 바위들,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를 따라가는 록시

거기서 만난 무형의 시로코 사도

항상 말 안 듣고 헤어지면 사망하거나 안 좋은 결과가 있게 된다는 플래그가 서버린다

컷신 하나하나가 대박입니다요

시로코의 공격에서 록시를 지키려다가 부상당한 아간조

이로 인해 록시는 분노하여 귀수를 완전히 개방해버리고ㅠㅠ

시로코를 쓰러트리지도 못하고 사망하심ㅠㅠ

튜토리얼을 끝내면 서버와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데 미나미는 당근 웨펀마스터ㅋㅋㅋㅋㅋㅋㅋㅋ

70 만렙이었던 때에 69렙까지 키웠던 웨펀마스터가 생각나서 다시 귀검사를 하는 것도 있고

마법이나 총 같은 거로 싸우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성격(?)이라

무조건 웨펀마스터나 스트라이커만 키웠다

물리 공격 최고!!!!!

(아니 근데 프리스트가 왜 남자캐로 안 나온거냐ㅠㅠ 프리스트 남캐 제일 재미있는데)

우헹헹 ㅋㅋㅋㅋ 사실 좀 키워놨읍죠 ㅋㅋㅋㅋ

역시나 레벨을 좀 많이 올려놔서 비명굴 스토리 봅니다 우후후후

라라아라는 캐릭터가 모바일 한정인지 PC판까지 함께 있는 캐릭터인지 잘 모르겠음...

(던파 PC판 안 한지 1n년 되어서...)

하지만 미나미 기준 라라아는 약간 귀찮은 캐릭터임요...

주인공한테 열등감 폭발해서 찡찡대는 캐릭터...

여튼 비명굴에서 누골들을 해치우다가 라라아가 누골에게 잡혀가고

주인공이 라라아를 구한다는 스토리로 진행된 비명굴

뭐 이래저래 레벨들을 올려서 PC판 던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토리들을

자세히 볼 수 있게 된 것이 모바일 던파의 장점!

상점에서는 캐릭터 사망 시 부활할 수 있는 코인과 아바타 등을 구입할 수 있당

그리고 일일 퀘스트가 많은데 좀 귀찮을 정도로 많다ㅇㅅㅇ

물론 이 일일 퀘스트 클리어하고 받는 재료들은 나중에 많이 필요하니까 필수적으로 돌긴 해야한당

지금은 천계 겐트전을 밀고 있어용

흑흑... 점점 어려워짐.... 그것이 게임이긴 하지만ㅋㅋ

스킬들을 어떻게 찍고 배치하느냐, 어떤 전술을 쓰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강함이 달라집니당!

역시 제 캐릭터가 세상 짱짱맨인지 다들 제 캐릭터한테만 일시킴(아님)

오랜만에 추억의 던파를 즐기고 싶다, 스토리를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모바일 던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