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9 포켓몬고 - 교환작업 하는날 (XL사탕 버는 법)

오늘은 간만에 포켓몬고 이벤트가 없는 날이라 아무것도 안했다.. 맨날 뭔가를 해야되는 이벤트가 있다면 번아웃이 왔을 것이다.

그렇지만 필자는 요렇게 시간이 텅텅비면 뭔가를 해야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오늘은 평소에 바쁘다고 하지 못했던 포켓몬 교환 작업을 했다.

포획한 포켓몬간의 거리가 100km가 넘어갈 경우, 교환할 때 보내는 포켓몬의 XL사탕 1개가 무조건 들어온다. (서울 기준이면 대전에서 잡은 포켓몬과 교환하면 될 것이다)

필자의 본계정에는 아직도 잡아놓고 일부러 보관해놓은 아공이들이 있다. 얘네들을 거리 100km가 넘어가는 포켓몬과 교환하면 마리당 XL사탕 1개씩이기 때문에 허투루 버리기가 아깝다. 한편 부계정들에는 저번달에 태국에서 잡은 잡몬들이 있는데 얘네들과 교환할 것이다.

태국에 갈 때 까먹고 포고플을 챙겨가지 못해서 부계정들은 그렇게 포켓몬을 많이 잡지는 못했다. 대충 50마리정도 교환하니 태국 포켓몬들이 바닥났다. (아 물론 여행 기념으로 남긴건 빼고..)

아공이가 대충 180마리 정도 남았는데 지금 XL사탕이 530개 정도 있으니 다음주에 제주도 여행가서 제주도 포켓몬 잡으면 XL 710개정도 모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그림자 보만다 2마리를 풀강에 가깝게 강화시킬 수 있을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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