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03-09 밀삼 @비마트 탕탕특공대 마켓컬리추천템 가로수길데이트 삼성디카

안녕하세요, 밈맘뭄입니다!

10월 3일~9일 밀삼 시작합니다!

10월 3일은 개천절!

간만에 휴무입니다~

엄마가 나가시기 전에 유부초밥을 싸주셨어요!

하루종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집에만 계속 있으니까

자꾸 입이 심심하길래 비마트도 배달시켰어요!

하루종일 이 뷰로 누워서

지락실 끝까지 다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신서유기보다는 지락실이 더 좋았어요

남자칭구 추천으로 탕탕특공대를 시작했는데

이거 재미는 있는데 너무 징그러워요 ㅋㅋㅋ큐ㅠㅠㅠ

몬스터 조금만 귀엽게 만들어주세요...

아니면 벌레 몬스터만 빼주세요....

다시 출근!

어제 비가 오더니 날이 쌀쌀해서

맨투맨입고 출근합니다~

퇴근하고 먹은 저녁!

저번 밀삼에서 맛있다고 했던 파스타 이거에요!

시티델리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직꾸닭도 맛있더라구요~

오래만에 마켓컬리 주문했습니다!

마켓컬리는 쿠폰 들어올 때만 시키는거 국룰이죠?!

감자옹심이칼국수랑 유린기

옹심이는 재재구매에요!

날이 추워지니까 뜨끈한 국물이 땡기더라구요

뭔가 전보다 옹심이가 더 맛있어진 느낌!

유린기도 맛있었어요!

사층빵집 바닐레 까눌레!

샐러드판다에 새로운 종류가 많이 생겼더라구요!

판다의 첫사랑 (모짜렐라+토마토)

판다는 버섯을 좋아해 (트러플오일&구운버섯)

을 주문했는데 둘 다 제 취향이고 맛있었어요!

둘 중에 조금 더 맛있던걸 꼽자면 버섯!

야채가 엄청 싱싱하고

컬리플리워를 처음 먹어봤는데 엄청 아삭하더라구요!

리치몬드 레몬케이크도 두개!

다음날 유린기 바로 해먹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20분정도 굽고

양상추 사와서 같이 먹으니까 딱 좋았어요!

고기는 딱 치킨버거 패티 맛이었는데

소스가 진짜 깔끔하고 새콤하고 맛있더라구요!

고기 다 먹고 야채만 샐러드처럼 더 넣어서 먹었어요

유린기만 먹기에는 양이 적어서

홍콩반점에서 쟁반짜장도 주문했어요!

저 오른쪽 벽에 붙어있는거 저는 오징어인줄 알았는데

야채더라구요?!

구구크러스트 처음 먹어봤어요!

캬라멜 잔뜩~ 땅콩도 잔뜩~

이건 옹심이!

약간 울면 스타일인데, 괜히 속풀리는 기분이 들어요

이런 날씨에 출근이라니...!

인간적으로 가을방학 만들어줘야한다고 봅니다.

shortflow라는 어플 설치해서

잠금화면에 위젯도 추가했어요!

단축어로 열리는 거여서 조금 느리긴한데

생각보다 엄청 편해서 만족!!

토요일엔 후플푸프 입학했구요!

저녁엔 애플스토어에 아이폰14프로 구경하러 갔어요!

아이폰도 식후경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10길 30-3 1층

조금 웨이팅하고 입장했어요!

커플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연어초밥 10pcs

우동

스테이크덮밥 구성이에요!

저는 원래 연어를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맛있어서 조금 먹었어요!

우동이랑 스테이크덮밥이 진짜 맛있었는데

뭔가 예상했던 맛들이 아니어서 신기했어요!

우동은 불향이 많이 났고,

스테이크덮밥은 데리야끼 느낌의 소스일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소스더라구요!

크-

아이폰14프로 진짜 이쁘더라구요

사실 사람 너무 많으면

구경 못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이제는 입장 제한 없이 다 들어가더라구요!

생각보다 빠르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가로수길 애플에는

14프로는 재고 없다고 하셨고

14프로맥스는 일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뭔가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이지 않나요?

빨리 길거리에서 캐롤 나왔으면 좋겠는데

나이는 먹기 실흐네요...

남자친구가 일요일에 근무를 해서

이번주는 혼자 힐링타임을 가지기로 하였어요!

점심에는 원할머니보쌈에서 보쌈도 먹었답니당

막국수 소스 주신거 다 넣었는데

너무너무 양념이 진하고 매웠어요ㅠㅠ

다음에는 조금 조절해서 넣어야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케이스티파이에 Y2K studio라는 라인이 나왔는데

엄청엄청 귀엽더라구요!

저기 곰 말고 나비랑 하트도 넣을 수 있고

중간에 문구도 커스텀이에요!

저렇게 구입할까 고민에 빠졌습니당

원래는 마포에 채그로라는 북카페에 가려다가

비가 생각보다 많이 와서

광화문 교보문고로 갔어요!

광화문은 약간 제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서

가끔 가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교보 도착해서 일단 문구 구경을 하구요!

원래 한교동 필통이 있으면 사가려고 했는데

교보문고에 한교동 제품이 단하나도 없지 뭐에요?!

펜만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책구경하러 이동했어요!

책도 한참 구경했는데,

생각보다 책 구경하고 구입하시는 분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저는 주로 한국소설과 에세이를 읽어서

그쪽 코너 위주로 구경하면서

나중에 구입할 책 목록도 추가해왔습니다 ㅎㅎ

책은 많이 사면 들고 가기 무거울 것 같아서

타인의 집 (손원평, 창비) 한 권만 구입했어요!

읽다가 가려고 스벅으로 이동했습니다!

스벅 내부에 이렇게 멋들어진 공간도 있더라구요!

자리잡고 주문했는데 26번째...!

메뉴 나오는데 한 십분 걸린 것 같아요!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 이거 진짜 맛있어요!!!

베이글도 먹고,

타인의 집에서 2편을 우선 읽고,

원래 나의 덴마크 선생님을 가지고 왔어서

나의 덴마크 선생님도 읽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덴마크 선생님은 딱 한 챕터 읽었는데

뭔가 올해의 책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수족냉증인은 벌써 손난로가 필요한 날씨에요...

요즘 갑자기 옛날 디카가 가지고 싶어서

쫌쫌따리 찾아보고 있었는데

집에 있던 옛날 디카가 켜지더라구요!!!

새로 살 것 없이 이것을 잘 써보면 되겠다 싶습니다 ㅎㅎ

혹시 이걸로 사진 찍어보게 되면

다음 포스팅에 가지고 올게요!

다음주는 드디어 하리보 전시회에 가는 날이에요!

하리보 전시회도 다녀와서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밀삼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