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포린이 성장일기 1탄, 포켓몬고 적응하기

최근 3주 전쯤? 포켓몬고를 시작했다!

그러나 복귀 유저라서 아는 게 없어서 너무 막막했는데 포켓몬고를 꽤 오래 한 친한 선배가 있어서 친구랑 같이 포켓몬고를 배워가는 중이다.

처음 했을 때의 막막함과 하나 하나 배워나갈 때의 뿌듯함, 그리고 나의 풋풋함(?)을 남기고 싶어서 쓰는 글

암튼 포린이 성장기 시작~!

( 사실 나도 이제 막 30이라서 사실 고수는 아니라 정보성 글을 쓰기엔 문제가 좀 있지만 친한 선배는 40 넘는 고인물(?)이라 포린이 마음을 너무 몰라주더라ㅠ 개초보입장에서 글 좀 보고 싶어서 내가 써본다-!)

+) 이제 막 복귀 3주 된 렙 30찍은 포린이의 게임운영(?)이라 절대 완벽하지 않고 얼렁뚱땅 이상하니, 요 포린이는 이렇게 게임하는 구나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여~!

1. 게임스타일

나는 이게 제일 중요했다. 사실 이거부터 정해야 나머지 선택을 하기 수월하더라.

나는 소소한 자본을 곁들인 즐겜러로 마음먹었고 한 달에 만원정도를 리미트로 잡고 적당히 즐기면서 게임하는 중이다.

빡겜러나 초고수가 되고싶은 사람에게는 도움이 전혀 안 되는 글일수도..? 헤헤

3월 24일 렙 22로 복귀한 사람 기준, 4월 12일 렙 30 달성~!

복귀하자마자 찍은 스샷과 방금 찍은 스샷!

이게 게임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게임은 현생 망칠 정도로 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과몰입은 있는 편이고,, ㅎ 회사에 있는 시간에는 점심시간에 들어가 보는 정도? 거의 못했고 주로 퇴근한 후 하루에 평균 1시간 정도 산책하면서 꾸준히 포켓스탑 돌리고 포켓몬 잡았다. 주말이나 약속이 있을 경우 버스에서 되도록 켜놓는 편이긴 했다. 아 그리고 언제나 모험모드로 백그라운드에서도 걷는 거 측정되도록 해놓았다!

아 그리고 4월 10일 커뮤니티 데이때 2시부터 5시까지 포켓몬 포획시 경험치 3배 이벤트가 있어서 포켓스탑 왕창 잡히는 카페에서 세시간동안 물짱이를 대량으로 잡았었고 남는 행운의 알과 루어모듈까지 알차게 사용했던 거 포함한 결과이다!

+) 2022년 4월 23일에 포곰곰 커뮤니티데이 또 있다! 원래는 한 달에 한 번이지만 가끔 한 번 더하는 듯 하다 덕분에 30 빨리 찍은듯!

아무튼 퀘스트를 열심히 깨면서 필드 리서치도 꾸준히 하면서 매일 한시간 정도씩 한다면 커뮤니티데이 포함 한달정도면 30레벨은 찍을 수 있을 수 있을 듯 싶다!!

이제 한 달차라 너무 부족해서 약간의 돈과 체육관에 얻은 코인으로 포켓몬 박스는 450, 배낭은 550정도로만 넓혔다. 체육관 코인 고려하면 사천원정도썼나? 리모트 레이드는 친구들과 원거리에서 하려고 종종 구매했었다. 개인적으로 이정도 현질로도 충분했고 물론 안 하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러면 이래저래 막힐 일이 너무 많아서 더 재밌게 즐기고 싶다면 추천이다.

아 그리고 포켓몬고는 아주 인내심게임, 장기게임, 노력게임이다...! 누가 돈을 얼마나 잘 쓰는지 컨트롤이 좋은지 그런거 상관없이 꾸준한 노력과 인내심이 70퍼는 되는 게임이다. 요령은 조금 있겠지만? 다른 게임보다 격차나 낮당

2. 레벨업하기

포켓몬고 복귀하면서 가장 간절(?)했던 부분은 레벨 30만들기!

포켓몬고의 시스템 자체가 레벨 30이 되기 전까지는 야생에서 얻을 수 있는 포켓몬의 레벨이 내 레벨보다 높을 수 없는 제한이 걸려있다. 열심히 레벨업을 해서 30렙을 찍으면 제한이 풀려서 필드서 포켓몬이 최대 레벨까지 나오게 된다.

( 30 이하일때는 친구랑 같은 포켓몬이 주위에 떴어도 cp가 제각각인데 둘다 30 이상이라면 같은 위치에 뜬 같은 포켓몬은 같은 개체값과 cp로 등장한다. 내 친구가 cp2000 잠만보 떴으면 나한테도 그렇다는 소리..! 그래서 동네 오픈 카톡방 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좋은 포켓몬 나오면 공유기도 한다. )

이게 왜 중요하냐면 내 레벨이 높아야 얻을 수 있는 포켓몬의 레벨이 높아지고 포켓몬의 레벨이 높아야 레벨을 높이려고 강화할 때 사용하는 별의 모래를 아낄 수 있다!⭐️⭐️⭐️

하다보면 레이드를 뛰거나 배틀을 할 때마다 내 포켓몬이 너무 약해서 서러운데 이 서러움을 해결하고자 가지고 있는 포켓몬을 강화하게 되면 별의 모래는 모래대로 사용하게 되고 나중에 레벨업 후에 그거보다 cp 높은 포켓몬이 야생에 널려있는 걸 보게되면 서러움을 두 배로 느끼게 된다,,?

근데 심지어 렙 높아지고서 강화해야하는 애들은 원하는 만큼 강화하는데 5 ~10만은 정말 우습게 드는데 쪼렙 강화하는 데 별의 모래 다 쓴 후에 렙업 하고나서 정작 진짜 강화하고 싶은 괜찮은 애한테 쓸 모래 없으면 또 그거만큼 골때리는 일이 없다. 그니까 약해서 답답하다고 별의 모래 쓰지 말자! 진득하게 렙업하자! 렙 30만 넘어가면 나중에 길에서 레벨 높은 애 얻고 괜찮은 애면 걔 강화해서 쓰면 된다!

난 체감상 28 쯔음 부터 1000후반이 비교적 잘 나오기 시작했고 로켓단과 싸우는 정도는 무난하게 괜찮았다. 그러나 레이드가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문제ㅠ 지금은 렙이 막 30정도 됐고 2000넘는 애들은 열 마리 이내로 있는데 3성 레이드는 아직 못 깨봤다...! 상성만 잘 맞춰서 들고가면 될수도 있을 거 같은데 다음에 도전기 남겨야징

+) 4월 10일 물짱이 커뮤니티 데이로 2300~2500 정도 되는물짱이 대여섯마리가 생겼다! 3성 솔플 조만간 도전해 볼 예정!

> 실패했다, 처음으로 상성 6개 맞춰서 데려가본건데 안되더라. 다 3000은 되어야 하나보다. 하하하하하핳ㅎ

3. 포켓몬 박스 정리하기

난 이게 제일 어려웠다. 물론 아직도 어렵지만 그래도 지금은 기준이 생겼는데 소소과금 즐겜러의 기준으로 공유하자면

- 길에서 자주 보이는 포켓몬은 cp 제일 높은거 1~2개 제외 다 보내버림

- 잠만보, 미뇽, 이상해씨, 파이리 등 잘 안 보이는 애들은 하나도 안 보냄 ( 사탕 구하기 많이 어려운 애들도 마찬가지! 나중에 교환으로 사탕 얻을 수도 있어서 일단 안 보냄)

- 진화체가 도감 등재 아직 안 됐으면 최소 두 개 킵

- 진화 비주얼이 커다래보이고 세보이면 킵 ( 이게 진짜 웃긴 말이지만 진짜 그러는 중ㅋㅋㅋㅋㅋㅋ )

- 개무소, 캐터피, 구구 등 cp 높은 걸 보내고 낮은 거를 남겨두는 편, 진화나 강화퀘스트용으로 써도 사탕 안 아깝기 때문에!

- 이로치포켓몬 = 색이 다른 포켓몬 안 보냄! 특별한 효과는 없지만 유니크하기 때문에 수집욕을 자극하므로 안 보낸다ㅎ

이번 4월 10일 커뮤데이때 물짱이 잡아서 진화시킨 대짱이들! 오른쪽에 있는 이로치는 색도 다르고 왼쪽 위 표식이 따로 있다!

> 요정도로만 정리해도 현재 포켓몬 박스 400?450?인데 가끔 정리하는 정도이고 나름 자리있는 편이다. 나중에 높은 애들 많아지면 부족할 거 같은데 그건 그때 생각하는 거로!

( 그치만 돈 되면 무조건 넓히는 게 나을 것 같기는 하다,, 아무리봐도 다다익선 거거익선이다..ㅎ)

+) 똥tip추가

아 근데 포켓몬 정리할 때 의외로 가지고 싶은 포켓몬의 레이드를 공부하는 게 도움이 된다ㅋㅋㅋ약간 똥같은 소리로 같지만

레이드로 잡고 싶은 포켓몬 선정 > 레이드 공략에 유리한 포켓몬을 공부 > 그 포켓몬을 만드는 방법을 찾음 > 관련 포켓몬 킵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루트를 타게 되더라,, 그냥 남겨두는 게 아니라 얘로 뭘 잡고 싶다는 목적을 가지고 남기게됨.

나의 경우 레이드에서 비행 포켓몬들이 탐나서 그 포켓몬들의 이중약점인 바위 포켓몬을 눈여겨보게 됐고 대충 잡고 다 보내버리던 꼬마돌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이야기,, 그래서 아무리 이상한 거 같아도 다 보내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ㅠ

+) 만약 나랑 달리 빡겜러라면?

나는 즐겜러라서 나는 포켓몬마다 cp, 즉 렙만 높다면 1~2개빼고 다 보내는 편인데 빡겜러라면 아마 약간 달라질 듯 싶다. 포켓몬을 조사해서 3성이상이거나 개체값이 98이상을 진화시키겠다 등등의 목표를 가진 사람이라면 레벨이 낮아도 개체값보고 안고 가거나 레벨이 높아도 개체값이 낮으면 버리는 등 나랑 다를 수 있다! 이건 본인의 게임 스타일에 따라~

나는 주로 레이드를 할 거 같고 리그? 는 아직 계획에 없기 때문에 나중에 조금 더 높아지면 그때 할 예정! 그래서 차근차근 박스를 넓혀서 개체값은 좋은데 cp가 낮은 애들도 수집할 예정. 아직은 좀 먼 미래이당.

4. 배낭 정리하기

퇴근하고 최소 1시간은 걷고 들어오는 루틴이 정착된 나에게 배낭은 정말 매일매일 부족하다. 고민한 결과 배낭은 그냥 넓히는 게 답인 거 같다ㅎ 안 넓힌다면 나나열매를 버리는게,,, 일단 개인적으로 물건을 대하는 마인드(?)를 공유하자면

- 나나열매

포켓몬 잡을 때 가만히 있게 만드는 열매, 가장 노쓸모라서 주로 버리고 파트너 포켓몬 간식용으로 주로 사용

- 라즈열매

무난하게 가장 사용 많이 하지만 그만큼 많이 수급돼서 버릴 거 없으면 몇 개 버리기도 함. 그래도 50개 이상은 구비하려 하는 편

- 파인열매

절대 안 버림. 사탕수급이 포켓몬고에서 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파인열매를 먹이고 잡으면 사탕이 두배이므로 절대 안 버린다. 대신 평소에 잘 사용하는 편, 이브이나 잉어킹 등 사탕채우고 싶은 애들 나오면 무조건 먹인당.

- 황금 라즈열매, 은 파인열매

절대 안 버린다. 딱 봐도 고오급이고 양 얼마 되지도 않은데 버리면 나중에 후회할 게 눈에 보여서 킵하는 중

- 태양의 돌, 왕의 징표석, 금속코트, 용의 비늘 등

일부포켓몬의 진화에 필요한 물건들! 필요할 때 없으면 눈물날까봐 안 버리는 중, 파밍(=포켓스탑 휙휙)하면 종종 나온다.

- 루어모듈

정말 급한 거 아니고서야 안 버림. 버릴 바에야 근처 포켓스탑에 거는 편. 커뮤데이나 행알쓰는 날 필수니까 잘 쟁이는 편

( 아이스나 금속 등 핑크색 말고 다른 색 루어모듈은 특수 포켓몬 진화요건으로 쓰이기도 하니까 아끼는 게 좋다! )

- 몬스터볼, 수퍼볼, 하이퍼볼

포켓몬고 플러스를 선물받았기 때문에 배낭 자리 부족하면 주로 수퍼볼을 버림.

(포켓몬고 플러스는 자동으로 몬스터 잡아주는 블루투스 기계같은 건데 몬스터볼만 사용하므로 몬스터볼은 쟁인다 )

- 이상한 파츠

로켓단 잡으면 하나씩 주는 파츠, 6개 모으면 로켓레이더가 완성되고 로켓단 리더를 잡을 수 있다. 6개 모아서 레이더 만드는 게 오히려 자리 차지 안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별의 조각

별의 모래는 사랑이자 행복이고 게임의 핵심(?)같은 물질이므로 절대 안 버림.

- 리모트 레이드패스

원거리 레이드 가능하게 해주는 패스권. 집에서 거리는 꽤 있지만 눈에 보이는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고 같이 있지 않은 친구들과 리모트 레이드 패스를 이용하면 같이 레이드 뛸 수도 있다. 이거로 해외 레이드를 뛰는 사람도 있다. 난 아직 안 해봤지만,,, 근데 이건 사려면 천원 드는 유료템임 = 버리지 말자

( 매주 월요일마다 이벤트박스가 나오는데 다른 아이템에 리모트패스가 있는데 1코인이다. 무조건 사는 편ㅎ)

- 프리미엄 배틀패스

배틀리그도 할 수 있고 레이드도 할 수 있다는 데 아직 안 써봐서 잘 모른다..ㅎ 나중에 찾을까봐 안 버림

- 이상한 사탕

모든 포켓몬의 사탕으로 바꿔서 사용 가능한 사탕 = 개좋은거. 그러니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안 버리고 안 쓰는 중.

최소 렙 33정도는 만들고서 나 이제 뭘 좀 안다 싶을 때 건들여볼 예정..!

- 기술머신 노말, 기술머신 스페셜

절대 버리면 안 됨. 나중에 고렙 포켓몬을 원하는 스킬로 바꿀때 사용하는 거! 버리면 눈물남

- 향로, 행복의 알

렙업이 느려서 답답할때마다 몬스터 잔뜩 잡고 싶을 때 걸으면서 둘 다 쓰는 편, 막 쓰진 않지만 애지중지 하지도 않는..? 커뮤니티 데이때는 행알 필수라서 최소 5개는 남겨두는 편. 향로는 그냥 저냥.. 버리진 않지만 자리 차지하는 거 같으면 쓴다.

- 기력의 조각

레이드나 배틀하고나서 죽어있는 포켓몬 살리려면 필요한 거, 옛날에는 남아돌아서 버렸는데 요즘은 레이드나 배틀은 자주해서 부족함을 느끼는 중,,, 버릴거라면 차라리 배틀을 몇 번 뜨고 써버리는 게 안 아까울 듯 하다ㅠ

- 기력의 덩어리

기력이 조각 업그레이드 버전, 딱봐도 귀해보여서 잘 안 버린다. 아직은 아까워서 안 써봤다.

- 상처약

20, 50은 그냥 써버리거나 쓸 데 없으면 버림, 200부터 아끼는 편이고 풀 회복약이 좀 있다면 200도 조금씩 버리는 편! 레이드마다 다르지만 보통 6마리는 죽는다 생각하니 한 판당 최소 6개라 생각하고 여유있게 두는 편이다.

즉, 거의 버릴 거 없는 상태ㅎ 포기하고 걍 배낭을 넓혔다. 이상한 사탕이나 은파인, 황금 라즈열매, 진화필수템 들이 자꾸 늘어가는 데 버리지도 못하니 계속 배낭은 부족하고 필요한 거는 많아지는 기분이라 포기하고 현질했다.

현명하게 버리는 방법은,, 전 모르는 거로,,,

5. 레이드

일단 레이드는 1~5성까지 있는데 사실 나는 2, 4성은 못 봤다.. 존재하기는 하는건지요..? 1~2년 전까지 하다가 최근 내가 하자해서 같이 복귀한 렙 40에 부계정도 두 개나 있는 아는 선배는 경험해본 거처럼 말하는 거 보니 예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거 아닌가 싶다. ( 뇌피셜이다, 찾아보기 귀찮아서 안 찾아봤다ㅎ )

1성

cp 3000~4000정도로 별로 높지 않아서 상성 잘 맞춰가면 혼자서도 꽤 무난하고 쉽게 깰 수 있다!

3성

cp 13000 근처로 내가 가진 가장 높은 포켓몬들은 2500 언저리쯤 되는데... 상성 나름 열심히 맞춰서 6마리 데려가본적은 있는데 궁을 다 피해야 될락말락하고 시간도 부족해보이더라ㅠ 근데 엥간한거는 상성 잘 맞춰서 6마리 데려가는 거부터 아직 거의 불가능에다 궁을 다 피할 수 있는 컨트롤의 부재, cp가 더 높은 포켓몬도 아직 없음. 네 저는 아직 3성 못 하더라고요 하하하ㅏㅎ 컨트롤 딸리는 즐겜러는 이정도가 한계입니다^^

5성, 메가

말해모해,, cp는 각각 50000, 65000?정도 되고 아직 다른 사람 도움없이는 상상도 못해봤다.

레이드가 끝나고 만약 잡는데 성공하면 그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나름의 기여도에 따라 볼을 분배하는 듯 하고 경험상 최소 7개정도 주는 듯 하다. 메가레이드의 경우 메가진화형태 말고 최종 진화형으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근데 여기서 놓치면 기껏 레이드 뛰고도 경험치랑 아이템만 받고 포켓몬을 못 얻을 수도 있다ㅎ 내가 맨날 겪는 일ㅎ

최소 그레잇에서 엑설런트로 던져야 잡을 수 있는 확률이 좀 올라가고 황금라즈열매는 많지 않아서 난 주로 라즈열매를 먹이고 도전한다. 성공률은 반반정도..? 똥손이라 그레잇이나 엑설런트를 잘 못해서 날리는 경우도 많은 걸 감안하면 포켓볼 던지기 고수들은 엥간하면 잡을 듯 하다.

6. 소감

갑자기 무슨 소감이냐면 고작 렙 30 방금찍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애가 열심히 자기 생각 적는 게 너무 웃기다는 소리를 하고 싶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블로그 장점이 아무것도 모를 떄, 어릴 때 내 생각 적어두고 나중에 이때의 나는 이랬구나 관찰하는 재미니까 열심히 써봤다. 그럼 누군가에게 한명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그럼 나능 아직도 포켓몬고 적응하러 이만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