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이로도리 축제 4일차

짧게 추려내고 싶었으나 생각보다 간추렸어도 재밌는 야기가 많아 나눠서 업로드

이로도리 축제 내용 스토리가 많아 자체 스포가 있으니 주의 및 뒤로가기

<4일차가 가장 스토리가 많이 풀려서 스크롤이 엄청 길고도 길다(스샷만 대략 400장)>

마지막 손님으로 누가 올까 궁금했는데 카즈하...!

아야토가 초대장을 전해준것이겠지

카즈하 목소리는 들어도 들어도 나긋하고 부드러워서 좋다ㅎㅎ

또 그 시같은 쪽지...!

둘만 대화하고 카즈하는 전혀 모르는 상황일텐데

쪽지 내용만보고 뭔가 아는이야기가 떠오른거 같다고

그건 또 어떻게... 그냥 여행자랑 페이몬이 얘기하는걸 듣기만해도 상황파악이 되는건가

북두의 배를 타고 다닐때마다 취미로 된건진 모르겠다만 조각하는게 특기구나 와웅

해결사(?) 알베도쿤

새로운 단서가 생겨서 머리굴리고 있는 알베도

카즈하가 도장만드는 솜씨가 있다고

뜻밖의 지원군의 아이디어 덕분에 행추가 악필 고치는 연습 고생하는 일은 없겠다ㅋㅋ

또 어떤 아이디어가 생각났을가나

한편 편집사에서 마련한 특실에 특별 손님을 모셔놓고 악필 고치기 수행중인데

대사가 없다면 이건 마치 가둬놓고 독촉과 고문(?)하는거 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가든 담당자중에 독한사람 한명씩 있지...(근데 나쁜건 아님 일에 책임감이 강할뿐)

좀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바트 세계에 좀비라는것도 있나

구원자 알베도

행추는 알베도에게 고마워할듯ㅎㅎ

거기다 디자인에 맞게 도안까지 해준다니 돈 안받는거 같은데 이거 무일푼아니냐ㅠ

편집자는 눈치있으면 수고비라도 드리거라

이야.... 다른 작가님들까지 챙겨주는거 넘 프로페셔널하잖아 만능 알베도

카즈하까지 넘 든든한 조합이다ㅋㅋ

아니 열심히 적은 수제 사인은 또 아까우니 특별 상품으로 내건다니ㅋㅋ

행추는 이제 자유에오

갑자기 아야카랑 벤티 등장

그르게 궁금' ~'

마지막 단서 발견한건가!

우연인지ㅋㅋ 벤티가 옆에 있었어

뭔가 글이 짧다

알베도는 바로 추측에 들어감ㅋㅋ

오올... 그럴거 같네ㅋㅋ 알베도가 그런거면 그런거다

행추의 경험담까지 더해져 물에 적셔보라는거 같은데ㅋㅋ

다같이 모여있는거 너무 좋네ㅎㅎ

그렇겠네... 옛날엔 보존하기위한 기술이 않좋긴하지

특제 잉크..?!

오호?

갑자기 모델이 되어달라고 부탁을ㅋㅋ

오아 이자리에서 모델 발탁ㅋㅋ

영감을 얻을 걱정 없이 한번에 찾은건 좋은데 두 사람을 짧은 시간에 다 그린다고?

모델이 된 카즈하 귀여워ㅋㅋ

표절인지 모르고 썼다가 잡히는거ㅠㅠ

마치 지금 카즈하가 수배령받아서 쫒기는 신세랑 겹치는느낌이네

지금은 쇄국령+안수령 다 풀려서 자유의 몸이 되었지만

아 그러네?

뭐야 나만 빼고 다알아

그 쿠로누시가 과연 누구일까

현실을 대입하면 범인이 존재하고 우리주변에 있다...

카즈하가 아까부터 말이 없다

지금까지 다섯가선 단서를 들어보니 뭔가 생각난게 있나본데

당연하지, 우린 칭구

오 새로운 이야기?

둘이 연관이 있나보다

괜히 카미사토 가문에 해가 될가봐 조심스러운 카즈하

와아 궁금해ㅇ0ㅇ

카미사토 가문도 검 단조 기술에 관련되있었다고

아 그 4성 단조무기중 하나인 아메노마

호곡, 카즈하의 가문이 그 잇신의 후손...!

그랬구나....

카즈하 가문이 몰락한 이유가 이벤트에서 나오는건가?

할아버지와 증조부 사이에 갈등이 있었나본대

호곡.. 세 가문이나 빠르게 몰락했다면 이건 무언가 망하게하려고 의도한거 같은데

당시 카즈하의 할아버지가 얘기를 안해줬던거 같다

카즈하가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거보니

호곡... 그 큰 사건에 잘못됐으면 카미사토 가문도 몰락할뻔 했다는거네..

오호라...

나도 궁금해ㅇ0ㅇ

다음날을 기다려야하네

그 다음날ㅋ

그 하인이 살아계셔서 다행이네

경험이 풍부한 장인들인데 왜 불량품이 된거지

쇼군이 명한거니 기한까지 제작하지 못하면 벌을 받을가봐 두려운거겠지...

아무리 최선을 다해 만들어도 불량이 만들어지는게 이상할법도 하니까

아이고야.... 가문의 이름을 걸었으니 책임이 무거웠겠다

부상입은게 컷을텐데 나이가 있으니 회복이 더뎌서ㅠㅠ

인간의 권력 욕심때문에 큰 자리를 탐내는 자들이 많아

아야토가 고생이 많았겠다 아야카는 더 어렸을테니

혼란스러웠을테고 아무리 찾아봐도 결정적인 증거이자 단서가 부족했을테니

늦었지만 이야기속에 감춰진 진실이 있다는걸 말하는거 같다

와아 카미사토 저택으로 출동~

와우... 연도가 생각보다 많네

이나즈마 글귀로 적혀있어서 뭐라하는지 못알아듣겠지만 글자의 모양을 보면 일본어랑 닮음ㅋㅋ

아니 오래된 글을 해독하는것도 대단한대 조작되었다고 단번에 알아채네ㅋㅋㅋ

시작이 반이라구~ 가문이 한순간에 몰락당한게 모함이라면 억울하지않겠어?

음.... 증조부에게 뭔가 생각이 있는거 같은데 꾸짖기만 했다고하면 뭔가...

그 속의 비밀?

도전정신으로 만들어보자고 여러번 제안했음에도 왜 화를냈는지 이유를 안가르쳐주니 빡쳐서 떠났네

8ㅅ8

오 알베도가 뭔가 이상함을 눈치챘다

아끼는 분재까지라

여행자 눈치 빨라ㅋㅋㅋㅋㅋ

ㅇㅈ.... 자식이 실패하면 그렇게 말했겠지

뭔가 말을 할 수 는 없는데 자식이 스스로 알아채기를 바랬던건가?

오 ㅇ0ㅇ...

뭔가 깨닳은게 있어서 가보자는거겠지

오홍이.... 가문이 몰락하고 남은 재산들이 전부 몰수 당했구나...

카즈하는 좀 더 성장해서 가문을 일으킬 생각도 없었겠고 수배령때문에 쫒겨다녔으니

지금은 재산을 찾아갈 필요를 못느꼈던거 같은데 사건의 의문점이 생겼으니 궁금해져서 찾아보기로

고고싱~

다같이 우르르 몰려갔더니 사라가 있었다 ㅇ0ㅇ

이젠 널 체포하지 않을거니 안심하라는말이네

사라가 약간 미안한 감정이 있었던가?

쇼군이 시키는대로 했을뿐일텐데

가문을 일으키지않고(집착하지않고) 자유롭게 살고싶다는말 같다ㅎㅎ 카즈하 다워

대충 관리하고 있다는말이네...

흐음... 의외네 검날이 무딘거라니

와.... 카즈하가 어릴때 검술 연습하려고 쓰던거라니8ㅅ8..

뭔가 어릴적 카즈하가 떠오르는거 같아서 귀엽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삐뚤빼뚤한 자기 이름으로 적힌거..

나두우...^p^

행추는 책벌레 답게 책ㅋㅋㅋ

아니 벤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셉에 맞게 일부러 이렇게 배치한거구낰ㅋㅋㅋ 이게 바람 신인가 술의 신인가

그와중에 장난치는 벤티ㅋㅋ 가벼워보이긴하지만 그 점도 벤티 다워서 좋네

나도 페이몬 말에 동감되기도하는게 모함이였던걸 영원히 모른채로 살아간다면

모르는것도 약일때가 있지만 타인의 시선으로 보면 그래도 억울할거 같아

음~ 벤티의 말도 일리는 있네, 맞아 카즈하는 강해...! 이번일로 더욱 내면이 성숙해지겠지

오래사는만큼 보는눈이 없는거보다는 낫지ㅋㅋㅋ이것이 경험과 짬밥...!

알베도 뒤에 있는 파란색 병풍말하는거 같은데 오래되보이지 않아보여ㅋㅋㅋ

오호...?! 이것까지 상황을 추리해내는 알베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 뭔가 남기고 싶은말이 있다면 특별하게 남겼겠지

이게 그 분재?

아~ 이 분재에 뭔가 숨겨놨나보다

그림을 그리는 전문가답게 종이의 변질 상태도 바로 알아채네ㅋㅋ

오오... 뭔가 착착 맞아떨어져 진행되는게 재밌다

여윽시..... 메세지를 남겨놓았네

같이가줬으면 하는 장소?

오.... 이곳이 그 사건의 발단이 되었던 장소

다리보고 딱 알아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스카라무슈가 이 사건의 범인이자 모함한 자구나

아니 혈육이 아니였네 오옹... 입양된게 다 이유가 있었겠지

쿠니쿠즈시=스카라무슈

얘도 이름이 여러가지네(가명으로 쓰는거 같은데)

아.... 카미사토 가문까지 모함당할까봐 걱정되서 끝까지 진실을 숨긴거구나

거기다 가족까지 위험해질가봐

수상하지만 달리 강한힘에 맞서기보다 피하는게 답이기도하지

이렇게해서 카에데하라 가문이 몰락한 이유

가문을 유지하고 싶었겠지만 가족이 더 소중해서 결정한건 이해가 된다

그랬을지도 말하기가 조심스러웠겠지

카미사토 가문과 카에데하라 가문은 뭔가 끈끈한 의리로 이어져있는거 같다

가문의 가주들 서로 친했던거 같음

전혀 모르던 진실이였으니 당연히 감정이 요동쳤겠지

하지만 카즈하는 증조부가 말하는걸 이해하고 받아들인거 같다

그것이 내 뜻이라면 ^^

카즈하 하고싶은거 다해~!

좀 더 성숙해진거 같아서 좋네ㅎㅎ

쿠로누시가 스카라무슈인데 그 모습을 재현한다면....

특별히 찾아간 사람이 누굴지 궁금하네 영감을 얻은거 같은데

주변을 살펴봤더니 미코와 벤티가 포장마차에 단둘이 있길래 놀람ㅋㅋ

하던얘기 계속하지 왜 딱 멈춰ㅋㅋㅋㅋㅋ

정말 안주 얘기만 했을가?

유부덕후

그러고보니 이 둘 술 장난아니게 먹는데.... 적당히가 없어ㅋㅋ

카즈하 발견..!

조용한걸 좋아하는구나 역시..

진실을 알고나서 말은 그렇게해도 안정되기는 시간이 필요하겠지 시간이 약이다

카즈하는 내면이 강한대 뭔가 차분하게 말하는거보면 지켜주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가주님이 드디어 바깥으로 나왔자나?!

직장과 집만 왔다갔다 했겠지....

축제 막바지일텐데 이제서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구나

토마한테 뭘 또 시킨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꼼꼼할거 같은 아야토가 지갑을 두고 나오는구나

뭐 완벽한게 어딧겠어 인간적인 면도 나쁘지않지

(사람들이 일부러 놓고왔을거라고 추측하길래 댕웃겼음)

긴장타면서 완벽한거보다는 덜렁대는 가주님이 좋다는말이더냐

개인적으로 아야토 성우님 목소리 너무 좋다 흑흙..

특별 손님이라 가운데에 후하게 정돈해놓은거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나름 덕질하는건데 가족들이 알면 혼나는구나 일코하는거였네ㅋㅋ

측근도 모르게 할정도면 일코 완벽하게 하네

그래 책 많이 팔아라

두구두구~~~ 다들 박수치길래 깜놀함ㅋㅋ

오잉ㅇ0ㅇ 알베도가 무슨 수를 쓴건가

오..... 그럴싸한대ㅋㅋㅋㅋㅋㅋㅋ

알베도한테 다가가는 주연 캐릭터들ㅋㅋ

뭔 얘기를 할가

아니 여행자 알아낼 시간이 있긴했지만 이미 다 알고있는거네ㅋㅋㅋㅋㅋ

다섯가선 이야기로 우리에게 무언가 말하려는 의도

알베도도 쿠로누시가 스카라무슈라는걸 아는건가? 누군가에게 찾아가서 정보를 알아냈다고 했으니

무조껀 의심하고 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코한테 이용된게 한두번이 아니니까

자신을 제외하면...?! 이번 이야기에 나온 캐릭터들중에 유추한다면

아니 가주님이였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쁜 와중에 이번일을 꾸민게 가주님이였어?

진짜 음흉한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야토가 왜 이런 방법으로 진실을 알려주려고 했을지~

우연이였다고? 근데 하필 둘이 만나니까 더 음흉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주님의 추가적인 계획이였다

그 쪽지 아무도 못본줄알았는데 아야토는 발견했었네ㅋㅋㅋ

흠.... 그렇겠네 어떤사람에게도 쪽지의 비밀이 있을거란 얘기를 못들었다면

여기서 카에데하라 가문사람들은 카미사토 가문이 보살펴야할 의무가 있다는 말

아야토 호감도 6되니까 나오더라 여기서도 나오네

아야토의 말도 일리가 있긴하네ㅋㅋㅋㅋㅋㅋ 괜히 풀도록 유도한게 아니였어

진실을 알고싶다는 의지가 없다면 가문이 몰락당하든 말든 알바아니였겠지

당시 카에데하라 가주님이 비밀을 스스로 알아내도록 숨겼고 비밀이라고 언급도 했던 방법을 똑같이 한거네ㅋㅋㅋ

카즈하와 아야카를 지지하고 믿어줄 측근들이 필요했다는말이네ㅋㅋㅋ

어려울때 기꺼이 도와주러 와주는 사람이야말로 놓치지말아야할 사람들이지

같은 적이라하면.... 스카라무슈?

아 뭔지 알거 같다ㅋㅋㅋㅋㅋ

갑자기 긴장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그 쪽지...? 아니면 단서가 될만한걸 찾으려고 했는지도

여기서 고민을 좀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결국엔 유저가 생각해보라는거잖아ㅋㅋㅋ

그렇게 이로도리 축제 일러 다 공개되었는데

상단에 눈아이콘 눌러보니 일러만 볼 수 있게 따로 만들어져있었다 오호ㅇ0ㅇ

원신하면서 축제를 이번에 처음 즐겨보는거라 재밌었음

이벤트 끝나고 정말로 물속성 캐릭으로 뭍혀보니 스카라무슈 나옴ㅋㅋㅋ

우인단의 스파이라.... 그럼 스카라무슈가 자객을 보낸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