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세라젬 V4 1년 쓴 후 작성하는 안마의자 구매기

작년 딱 이맘때 세라젬 구매 했어요.

아이가 두돌이 지나고 회사에서도 업무가 많아 허리가 굽어가는 느낌?? 이 쌔하게 들고 있던 찰라였어요.

어깨, 허리, 골반 다 동그랗게 굽어서 공이 될꺼 같은 느낌!

동글동글 굴러갈 것 같았죠.

안되겠다! 허리펴자!

허리 안좋은 남편도 제가 안마의자를 고민하니 같이 즐겁게 고르기 시작했죠.

1. 예산 책정 ( 시작은 300이하로.. )

아무리 찾아도 300만원대 안마의자를 찾기 쉽지 않았어요.

예산을 올리기 위한 자기 설득 시작.

온 식구가 같이 쓰니깐 비싸지 않아

라고 설득하며 비교를 시작했어요.

예산은 300~800만원 안에서 온식구가 다 쓸수 있는 안마의자를 사자!

음.. 지금 와서 이야기 하자면, 잘못된 생각입니다.

왜??

사람의 몸은 다 다르고, 아픈데도 달라요.

그래서 안마의자 여러개를 앉아보고 누워봐도 동일한 제품으로 의견이 수렴되지 않아요.

일단 결정해서 사면 온식구 보다는 제품을 결정한 사람이 주로 쓰게 되어요.

저희는 남편>저 이렇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최근엔 제가 많이 쓰지만요^^

뭘 사지? 브랜드 선정, 모델 선정

고민했던건, (1) 오* 유러브 (2) 파*소닉 (3) 오* 인피니티 (4) 쎄라젬 이렇게 4개 중에 선택하려고 고민을 너무 오래 했어요.

처음엔 다른 국내 브랜드들도 많이 체험해 봤어요.

근데 위의 1~3번이 가장 섬세 했어요.

2번은 너어무 비싸서 탈락, 천만원이 넘었어요.

요즘은 엔저로 조금 싸게 사실 수 을런지 모르겠어요.

암튼 오*에서 앉아서 받는 유러브랑, 경락처럼 몸을 들어주는 인피니티 도 좋은 제품이라 결제 직전까지 갔어요.

고민하는 사이 새로운 모델들이 나오고 가격도 점점 올라가더라구요.

안마의자 체험은 하*마트에서 해요.

오* 체험은 하*마트에서 했어요.

사려고 할때도 가격 측면에서도 프로모션이 많았어요.

체험과 견적 고민의 순환참조가 끊이지 않으면서 3달쯤 지났을때, 남편이 세라젬이라는게 있다며 친구 허리가 펴져서 물어보니 세라젬 덕을 봤다네요.

그게뭔데? 의료기기 아녀?

뭔지 전혀 모르던 제가 안마의자 사자는데 뭔 치료기기를 사냐고 투덜댔더니 #세라젬카페 라는 곳도 있다고 체험해 보자고 했어요.

근처 #웰카페 에 갔어요.

오. 1층엔 커피도 팔고 음료 구매시 10분 가량 체험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어요.

1년전 기억이라...

체험을 했는데, 오! 잠이 들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너무 개운 ㅎㅎ

마사지는 누워서 해야지...

누워서 받는 척추 치료는 확실히 안마 의자랑 다르네요.

이거 사자!

자고 일어나니 개운한건지 안마 효과 인지 전혀 구분이 안 됐지만 그래도 좋은 이미지가 생겨 버린거죠.

결정은 했는데

어디서 사지?

할인 받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백화점 상품권을 해주는곳으로 갔어요.

현백에서 구매하고 구매금액 상품권을 받는 식으로 했네요.

침대옆에 두고 자기 전에 자주 해주니 허리업! 되네요!!

요 복부 마사지기도 속을 편안하게 해줘요.

역시 마사지는 누워서!!

단점은! 팔다리는 소외되요. v5 부터는 다리도 되더라구요

이게 좀 아쉽지만 만족해요!

우리모두 건강해요!!